Rule 7 [494496] · MS 2014 · 쪽지

2014-11-16 23:09:55
조회수 829

[국어 시험의 법칙]- 2015 국어 '사회 이론'

게시글 주소: https://cheetar.orbi.kr/0005064534


안녕하세요.

Rule 7입니다.


본 칼럼은 [국어 시험의 법칙]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능 국어 계획은 영역별로 세워야한다!




수능 국어는 화작, 문법, 비문학, 문학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시간 투자 대비 그 효과를 정비례로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의 우선 순위는 1순위: 문법, 2순위: 화작문, 3순위: 문학, 4순위: 비문학입니다. 그래서 국어 공부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각기 영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엇에 얼마큼 철저하게 시간을 투자할 것인지 계획은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순위: 독서인 비문학에 대하여...




누구에는 요물, 누구에는 꿀물입니다. 누구에게는 아무리 모의고사 문제집을 많이 풀어도 그 양만큼 효과를 보기 쉽지 않고 누구에게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점수가 변하지 않게 잘 나옵니다.





비문학 운명론?




문법은 학교 교과서의 이론만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합니다. 화작문도 반복되는 중요 이론으로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대부분 정리가 됩니다. 문학은 반복적인 작품 공부의 내공과 자신의 관심있게 본 작품의 출제에 따라 50%+50%의 능력과 운이 조합됩니다. 하지만 비문학은 과거 독서력: 70% 다양한 문제집과 풀이 방법론의 노하우 20% +집중력, 컨디션: 10%으로 좌우됩니다.



그래서 수능 국어 공부 해도해도 점수 안 오른다는 이야기는 바로 과거 독서력이 대부분의 실력을 좌우하는 비문학 때문입니다.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수능 국어 별다른 노력이 없어도 잘 나오기도 하죠.




비문학 풀이 방법론과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이든지 한번 쯤은 관심있게 봐야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한 독서력을 전략적인 문제 풀이 능력으로 조금이나마 메워야합니다.






2015 수능 비문학 ‘사회 이론’ 中




발문: 윗글의 글쓴이의 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다양한 발문 내용군 중 위와 같이 글쓴이의 관점을 묻는 문제의 정답의 근거가 되는 위치는 대부분 지문 중 가장 마지막 문단에 있습니다. (IV. 선꼬리의 법칙 관련)







한편 위 문제는 다음과 같이 가장 눈에 띄는 선지 쌍을 이루고 있습니다. 선지 1,2는 지문과는 무관하게 선지만의 세계에서 정답이 될 75%의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VI.대립선지의 법칙 관련)




다음 발문: ㄱ과 ㄴ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최선 긍정형 발문형에서는 정답과 그를 매우 닮은 매력 오답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한쌍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선지 3, 5중 하나가 정답이 될 확률 75%
                                                                                          (VII.공통선지의 법칙 관련
)







분량상 많은 부분의 내용 설명은 생략합니다.





운명적 비문학 능력 때문에 고민이라면 위의 내용들을 조금더 진지하게 살펴보길 바랍니다.





이를 알고 시험을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




다음 칼럼에서 계속


신채호 지문:
http://orbi.kr/000504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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