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공부라는 게
대학 과제나 일 같은 건
한 번 해치워 내면 다음엔 다른 일을 하는데
수능은 분명 어제도 전과목 실모를
한 과목씩 끙끙대며 겨우 다 해치워 냈는데
밤에 잠자고 일어나면
또 같은 구성으로 전과목 실모를 해치워야 하는 느낌임
오히려 단조로운 매일매일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수능이 인생에 가까울까?
분명 어제도 그저께도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오늘 공부하지 않으면 실력이 퇴화되고
매일매일 똑같은 장작을 넣어 줘야 한다는 게 뭔가
시지프스 같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는 아싸라서 중2때 1번밖에 못해본
-
한결보러간다
-
오늘 밤 샐거에요 45
파티원 모집할게요
-
분명히 월요일이었는데 아 미치겠네
-
ㄹㅇ 쓰잘대기 없어요 어차피 학창시절에 연애하면 뭐 손잡고 산책하고 같이 스카가고...
-
대학 과제나 일 같은 건 한 번 해치워 내면 다음엔 다른 일을 하는데 수능은 분명...
-
첫 번째 댓글을 단 사람(A) 두 번째 댓글을 단 사람(B) 세 번째 댓글을 단...
-
30만 40만 정도 되어야 아 화석인가? 하는
-
공부머리와 돈버는머리는 다르다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여태 해온건 공부였고 그 목적이...
-
저는 요새 메이플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여러분들은 모두 수능 잘 보시길 기원해요!...
-
첫 번째 댓글을 단 사람(A) 두 번째 댓글을 단 사람(B) 세 번째 댓글을 단...
-
남중남고 출신이라 그런가 표현이 매우 거침 말투는 상냥하고 나긋하지 않더라도 표현이...
-
사설에 절여진건가 싶은
-
레전드 얼버기 2
엉버기
-
미장 무섭다 13
이거 왤케 오르냐 조정올때 됐는데
-
오늘 5명 차단했어 17
-
아싸랑 십덕을 패션아이템마냥 개성으로 사용하는거 역겨움
장아찌.
아하 그것도 그렇겠네요
그래도 전 이제 어항을 벗어나서
망망대해로 떠나 보고 싶어요
한 번도 안 가 봤으니까
내가 굳센 니모일지 하루 만에 죽을 민물고기일지 알게 뭐람
나도 물고기라고 지느러미를 타고 태어났는데
헤엄쳐 본 적이 없어용
남은기간 좀만 더 홧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