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T 문학 어떤가요?
이번에 6모 4등급을 받았습니다 사실 공부한지 3달 됐고 원래 만년 5~6등급이었는데, 이런 등급 받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4월 이투스 모고 때는 80점대로 3등급도 받았구 ㅎㅎ.. 근데, 6모 끝나고 기쁨은 잠시, 저가 진짜 많은 고민을 해봤습니다
저가 지금 대종쌤 문학이랑 언매 커리를 타고 있고 문학은 사실상 강의"는" 다 끝냈습니다(강의를 끝냈고 기출로 여전히 상기하면서 풀고 있네요)
근데 문득 든 생각이.. "과연 이 상태로 될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방법이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종쌤 덕에 문학이 확실히 접근이 쉬워진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제가 약간 머리 깨지는(?) 그런 수업을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러던 중에 심찬우쌤이 보이시더라고요 그래서 맛보기로(?) 독서만 지금 하고 있는데 밀도가 굉장히 응집력이 있으시더라고요.. ㅎㅎ 제 평생 비문학 2지문을 두 세 시간 동안 보고, 잠 자기 전에 머리속에 계속 브리핑 되는 모습은 처음 경험한 일이었습니다 글을 읽는 다는 것 자체가 이리 좋아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문득 문학도 호기심이 가더라고요.. 근데 지금 6모가 끝난 상태라 고민이 되긴하는데, 괜찮을까요?
심찬우쌤 문학 들으신 분들 어떤가요?
추가로 그렇다고 대종쌤이 못 가르치시는 건 아니세요.. 진짜 잘 가르치시고 덕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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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너무 감사합니다!!
독서에서 그정도 감동과 깨달음이면 문학은 잠 못이룰수도...저도 심찬우샘 독서에서 충격받아 수강했는데 문학은 더 좋았어요.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