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1000명은 솔직히 될듯
방금전에도 대통령실에서 백지화 유감성명내고 자꾸 정책 들이밀고 수석관 부활시키고 하는거 보면
50%~100% 자율안이 마지막 뒷걸음질로 보임. 사실 백지화할꺼면 진즉에야 했지 한번 물러놓고 또 한번 무르는건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이 봐도 추한짓이라... 이번에 정부가 '우리가 양보했다. 진짜로. 한번은 무른다' 요런식으로 성명발표했다고 생색내면서 '대화거부하는 의료계가 나쁘다' 요런식으로 몰아가는데.......정부는 물러날 생각이 없는걸로 보인다..하.......시발 석열이형 왜 자꾸 그 막강한 권력으로 수험생만 조지냐 저번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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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말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나고 우울합니다. 인터넷과 SNS에서도 충격과...
ㅇㅇ 맞음. 솔직히 올해 증원은 확정임. 물론 규모는 상이하겠지
추하든 말든 이제 한국 의료는 망한듯ㅋㅋ
총선용으로 2000 들고 왔다가 증원도 못한 역대 최악의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되겠지
근데 2천명 증원한다고 의료가 망함?
한의사들이 의료공백 메울수 있다고하니 두고 보시죠
의사>나라
의료 현실은 알고나 있으신가요?
한국의료는 그 동안 저숫가와 의사들의 고강도 근무로 버텨왔죠.
사실 의사숫자를 늘리던 말던 망하는 건 시간문제죠.
증원과 상관없이 필수의료가 살려면, 지금 건보료.진료비의 5배는 내야 됩니다.
국민들이 그걸 감당할까요? 안하겠죠.
결국 영리법인허용으로 방향이 잡힐겁니다.
그럼 헬게이트 열리는거죠.
그럼 싼 노예 의사들이 거대자본 보험사와
대형자본 병원에서 일하겠죠.
단 독보적인 surgeon은 훨씬 대우 받을겁니다.
그리고, 서민들은 집에서 죽을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