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중독자 [1223397] · MS 2023 · 쪽지

2024-04-20 22:16:10
조회수 2,377

금쪽이 보면서 느끼는데 누가 금쪽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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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한두편으로 한 가정을 이렇다 저렇다 단정지을순 없겠지만

제3자로 봤을때 내가 저런 집에서 태어났다면 지금처럼 정신적으로 힘들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흔히 말하는 부모자격이 없는 그런 사람들을 극혐하고

만약에 환생이란 개념이 있어서 그런 집에서 태어나서 또 지옥같은 10대시절 (미성년자때는 독립의 제한이 있으니까)을 보내야한다면 차라리 안태어나고 싶네요 


그리고 저였다면 금쪽이보다 몇배로 극단적인 행동을 했을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고,노력하는 게 대단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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