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등급컷
거의 대부분이 1컷 83-84 정도 예상하던데
까보기전엔 절대 모른다.
22 수능 국어를 봐라 82-84를 예측했지만 결국 실채점은 85-86이 나왔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땐 독서가 어려웠다.
확신은 없지만 보통은 선택-문학-독서 순으로 풀어서 어차피 다같이 찍는 시험이었기에 저렇게 나온거다.
근데 올해는 문학이 개어려웠다. 아 물론 언매도 꽤나 어려웠다. 매체 45번 정답률이 50퍼 내외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저 등급컷이 83-84가 예측한 그대로 나오는게 맞을 수도 있다.
다른 예시로는, 올해 9평 국어가 있다.
올해 9평 국어? 거의 다 90점 정도를 예상했지 85-87를 맞춘 사설기관은 없었다. 그래서 지금 예상 컷보다 더 낮아질 수도 있다.
뭐? 여기서 등급컷 더 낮아지는게 말이 되냐고?
당연히 말이 안되지 ㅋㅋ
또 다른 변수로는 가채점표를 못 작성한 경우의 수이다.
보통 이렇게 어려운 시험은 시간 딸려서 가채점표도 제대로 못 작성하고 복기형으로 답란을 사설기관에 기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미약하게나마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올해 평균이 22수능보다 낮다던데. 이게 1컷에 영향을 그렇게 많이 줄지는 나도 모름. 2-3컷이면 좀 의미가 있다고 봐야할까 1컷은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인 것 같다. 그리고 올해 수능 국어 100점 맞았다는 거 봤냐? ㅋㅋ 그래도 22수능때는 몇명은 기어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눈 뽑아도 없는 것 같다.
결론 : 진짜 당연한 소리긴 한데 까보기 전에는 절대 모른다. 걍 마음놓고 자라. 무슨 비트코인 보는것마냥 계속 등급컷 보고 있으면 정신병온다. 면접은 희망이 있는 한 가보긴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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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고맙습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미친놈 마냥 등급컷만 보고 있는데 내일 면접 잘보고 오겠습니다..
9평때 컷 내려갔었나요???
9평때 사설이 컷을 조금 높게 잡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아 그럼 이번에도 좀 내려가거나 최소 동결됐으면...하네요 ㅎㅎ 9평 언매 컷이 85 87인데 이번 수능이 1컷 83 84면 ㅜㅠㅠ
근데 이게 제 기억 상으로 9평때 국어 등급컷에 가장 근접했던게 메가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표본 수도 타사 보다는 많을거고.. 흠 까보기 전엔 모르지만 1,2컷 들을 비롯해서 메가 +0or1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제발 픽스 되길 바랍니다...ㅎㅎ 백분위 표점 좀 더 받고 싶네요 ㅜ
증말 현자시네유,, 내용도 내용인데 비트코인 비유에 확 와닿네여 ㅋㅋㅋ
슨상님 저 미적 74고 생명 42인데 둘 다 2 가능성 있다 보시나요?ㅜㅜ
제가 미적 생명을 안쳤던지라.. 실제 체감을 해보지도 않았기에 뭐라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실 가능성 있냐고 물어보시면.. 현실적으로 저는 등급컷은 이미 정해져있고 아무리 지금 100번 1000번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행위는 등급컷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초연한 마음으로 있으시는게 심리상 편합니다.. 이렇게밖에 드릴 수 있는 대답이 없네요..
예 알겠습니다..ㅜㅜ 알지만 하루종일 오르비만 보게 되네요 너무 간절한 탓인지..
낼부턴 다른걸 해보려고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