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공 vs 약사
어렸을땐 동네 조그만 약국 약사보다
번화가에서 일하는 금공아재가 더 멋있어 보였는데
나이 들어보니 절대아님
공기업은 a매치라 해봤자 세후 600 이상 가져가려면 15년이상 일해야함
그리고 조직문화에 찌들을 수 밖에 없음
어떤 직장이라도 자기보다 상급자랑 같이 일한다는건 극한의 스트레스임.
이직하고 같은 금공 취업한다는 보장도 없음
의료 전문직은 개업하면 업장에선 본인이 갑임
병원에 인테리어 해주고 뇌물 주는경우도 있다지만 크게 어려운거 아니고 출퇴 잘지키고 약사 본인의 일만 잘하면 의사랑 마찰할 일 없음.
그리고 소득이야 직장인이랑 비교도 안되고.
다른데 개업해도되고 스트레스 심하면 페이약사 구하고 일쉬면됨.
공기업? 금융공기업 자체의 파워는 강해도 그 말단직원은 글쎄.. 이건 조직문화를 경험해봐야 암
금공 잘다니던 회계사들 많이들 탈출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왜 함? 한게 낫다 전이 낫다 남자애들은 왜 함, 전이 낫다 여자애들은 한게 낫다...
-
중학생 때 수.갤에서 국어 관련 정보 찾다가 이원준 이해황 같은 사람들은 국어를 좀...
-
다들 잘자요 1
전너무졸려서 이제자러갈려고요 다들굿밤
-
국수 4
임뇨
-
의대 가려고 9수하는 애인 vs의대 가야할거같이 생긴 애인 5
ㄱㄱ 참고로 전자는 수능중독만 빼면 나머지는 평타 후자는 외모 외 나머지 조건은 평균 이상
-
어떰뇨
-
ㅁㅌㅊ
-
무려 2년전 유물임..
-
•••
-
캐릭터 스킬때문에 누가 내땅인지 니땅인지 안보임;;;;;;
-
로제견 ㅇㅈ 3
16년부터 로제 좋아했는데 학생 때라 돈이 없어서 저거밖에 없긴함 이번 솔로 앨범은...
-
테무에서 50,000원씩 돈을 뿌리고 있습니다 신규회원, 기존회원 모두 링크 통해...
-
N수해도될까요 묻던 내 친구들 다 복학한대..
-
하지만 남들이 보는 얼굴은 오른쪽 얼굴이죠
-
수능 성적 ㅇㅈ 2
은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요?
-
국수에피점 10
제발요...
-
수능 후 입학 전까지의 그 개백수라이프를 다시 느끼고픔
-
진짜 걔가 너무 매력적으로 생겼어. . . 막 하루에도 수십번은 떠올라 와. . ....
-
다들 개강하거나 +1 하느라 바빠져서 안오고 나도 개강하면 오르비를 조금씩 잊을거 같아서 쓸쓸해짐
-
집 드가는중 4
일본 갔다오면 진짜 한달간 헬스장 제외 안나갈듯
-
조켓다 드라마지만..
-
전 수.갤 하다가 오르비 얘기 많이 나와서 가입이나 해둘까 하고 가입했던 거 같음...
-
아니면 산타모 씌워진 예전 그 프사를 들고와야 되나
-
실제로 오르비 인강 들으러 가입한 거라 글케 지었었음
-
그래서 정신과 찾아보다가 뭔 잘하는 병원은 오픈런을 해야되고 그냥 그런 정신과도...
-
플레이팅엔 소질없음 주의 리조또 파스타 카츠동류를 젤 많이해먹음 ㅇㅅㅇ
-
이미지 적어드려요 55
ㅖ
-
아오 진짜 4
매매 한번 더 했는데 또 잃고있네 오늘은 날이 아닌가
-
방금 쓴건데 7
먼가 맘에 안들어요
-
현역때 65466 화작 미적 생지였는데 재수로 52223 화작 미적 세지 동사 근데...
-
그럴리없어
-
다들 첫 닉 뭐였음 25
ㅈㄱㄴ
-
갖가지 욕구를 느끼게 됨 3시: 식욕 4시: 배변욕 5시: 수면욕
-
여행가는거 거기 시차에 맞출까 거기 지금 오후7시네 이런..
-
04년생 집합 24
-
한양대 신소재 0
한양대 신소재는 왜 작년보다 컷이 올라간건가요? 국수 표점 다 떨어졌는데...
-
이미지 적어드릴게요 43
재밌을 거 같은데 혹시 궁금하시면
-
일하기 싫어..
-
발전해나갈려고요
-
25살에 세번째 일학년을 맞이하겠군.... 너무 두렵다
-
최근 식단 1
7일 점심:칼국수 저녁:곱창 8일 점심:치킨마요 저녁:닭갈비 9일 저녁:마라탕
-
에타에서 실명까고 ㅇㅈ 달리기 Vs 개총에서 반수선언 하기
-
난 처음 솔로 앨범이 더 좋은데 확실히 아파트 같은게 더 잘 나가는구나 ㅠ...
-
개정 직전인 2026년에는 생1지1은 ㄱㅊ을까요?
-
진짜모름..
-
탈릅해야하나 21
아이민 바꾸자
-
이름은 오댕이
-
항상 꾸준글 이야기만 나옴 ㅋㅋ
라이센스 응디는 무시할게 못됨 ㅋㅋ
222 근데 약사하면 의사가 갑이라고 하니까ㅋㅋㅋ
ㄹㅇ… 개인적으로 약대가 너무 저평가 되있는듯
의치한약수 다돌고 서울대 시작해야함
행시가 그렇듯이 한국은행이나 금감원 같은 탑금공은 명예직 같은거죠. 말단직원이면 별 영향력 없겠지만 저 두 곳의 고위직의 경우는 나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막대하다보니 직원들도 사회적 지위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기서 금융권 임원급으로 점프하는 관피아들도 정말 많아요. 기본적인 연봉도 공기업 중에서 최상위고요
그것도 맞는데 요즘같은 mz세대들의 선호를 봤을때 조직생활 고생하다 나이들어 명예로운 삶보단 돈 워라밸이 최고니 선호도가 많이 감소한듯해요. 나이들어 권력잡는거보다 취미생활, 연애가 중요한게 트렌드라..
빡세게 일해서 출세하고 성공한줄 알았는데 그시간에 마누라는 바람피고있고 애한테 아빠는 가족에 무신경한 놈이라고 세뇌시켜놓은다음에 이혼크리맞고 재산 절반 뜯기는 사례가 비일비재함
그럴바에 가족이랑 시간 많이보내고 아이교육 신경쓰고 본인도 맘편하게 사는게 좋죠
그렇죠 독일이랑 유사하게 흘러가는듯. 여자들도 지위가 높아져서 더이상 돈,권력이 많은 남자에 의존하지 않죠. 시간많고 외모좋은 남자를 선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