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연락을...
현재... 재수생활을 마감하고.. 그리 마음에 들지 않은 성적표를 가지고 삼수를 고려하는 수험생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원서질을 대강 마치고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지새고 있네요...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지만 괜한 자격지심에 연락을 받지않고 없는 듯 쥐 죽은 듯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아...
오는 연락 피해가며 조용히 공부를 시작하는게 답일까요..
정신적으로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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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결론은 연락하세요... 분명 좋은대학가서 만나는게 최선이겠지만
나중에 삼수해서 성공해서 만나려고 하면 그 친구들에게 연락하기 지금보다 힘들 수도..
작년 저랑 똑같네요.. 전 제 스스로 공부해야겠다 위기감 느끼기전까진 내키는대로 다 만나고 그냥 놀았습니다..
3월중순쯤부터 공부한거같네요
저도 앤디님이랑같네요
다만나고놀고
클럽술영화여행 다즐긴후
3월달시작
피하지 않으셨으면 하는...뭔가 어느정도 대학 잘가놓고 번듯하게 만나고 싶으신 건데 그게 아니니까 망설이시는 거죠?
그렇지만 생각해보면...친구라는 존재가 나를 8점 9점 이런식으로 평가하려고 있는 존재도 아니니까요...
잘 안되었다고 털어놓고도 후련해 질 수 있는 좋은 친구분이시라면 만나세요.
어차피 멋있게 만날거만 생각하면 끊임없이 피해야 될거에요. 수능, 고시, 취직등이 끝날때마다.
저랑 똑같네요 ;; 삶의 의미가 사라졌음 그렇다고 좋은데 가서 기쁜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