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러가 늘어나면서 오르비가 무너지는 듯...
엊그제 라끌옹도 오르비 망해간다는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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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고민중인데요 확통 사탐이긴해요…. 근데 제가 좀 이과성향이예요 확통사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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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고 뭐하냐 나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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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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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또기 2
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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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야말로 사실 소득분위별 실력차이가 어마무시하거든요 어릴때 수천만원 들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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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변표 내는 경우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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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 3
인생 첫 파마 한답시고 더벅머리로 긴 머리 + 피부 컨디션 최악 안그래도 못생겻는데 더 못생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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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새버렸다…… 0
해뜨는거 보고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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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로는 계속 폼 떡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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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선호도가 궁금합니다. 투표 부탁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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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리좀 만들게 눈 5센치만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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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도 법조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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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가 이상해요 0
서울대 가고싶어요 제발 ㅠ,ㅠ 403점 넘는 분들은 조용히 수시로 빠져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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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본질은 2
국어 수학 점수가 아닐까? 몬소린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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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0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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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밀어내기 할때 복마어주자랑 무량공처 중에 어떤 영역이 더 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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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배안에서 아둥바둥 1등석 올라가려고 빽빽거리는 선객들의 모습을 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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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추가합격은 1234차 갈수록 덜 빠지는건가요?? 2
ㅈㄱㄴ 보통 1차에서 제일 많이 빠지고 4차까지 갈수록 덜 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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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0
이번 수능 언미물생 77 99 2 99 87 인데 한번더 해서 메디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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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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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폭설보단 나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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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서코 가기 전에 할 것 (중요):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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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5000개만 준비하면 된다는거지..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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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침 컨설팅이라 오늘 준비를 해둬야하는데 고민이네용 그리고 가서 뭐 알려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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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반들다 미적유입해서 공통선택평균더 올라가면 미적 표점은 어케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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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런 고민.. 2
올해 재수 하게 된 06입니다 언미세지지구 쳤고 세지는 더프/이투스모 고정1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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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 생1 생2 간단한 개념만 하고가려는데 비추인가요? 할거도 없고 그래서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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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제 잡담 태그 알림 꺼놓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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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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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구만 8
얘들아 나 일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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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사람 없는거 보고 약간 딜레이줘서 방구 뿌악 배출했는데 뒤에보니 어느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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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도 마라도 짜장면 다시 보는데 아무리 배가 고프다지만 어떻게 저렇게 맛깔나게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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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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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8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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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맛집이 5
맛없어지니 슬픈... 라멘집인데 면이 이상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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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아예 없고 그냥 엔제 벅벅 푸나여? 반수하면서 1학기에 단과 하나만 듣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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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좋아하는데 화학이 쌩노베라서 가도 적응을 할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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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는 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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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식 0
가천대식 79.1인데 낮과 갈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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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높게 잡는게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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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잊혀진 듯 하다 그치만 솔크는 외로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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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과 갈 거 같은데 처음엔 인서울이였다가 점점 수도권으로 내려가면서 뭔가 아쉽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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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으로 따로 계산 할 수 있는 곳 있나요? 낙지나 텔그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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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 시간 적더라도 매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주3~4일 요일 잡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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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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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할일 0
은행갔다오기 이소티논 처방받기 도서관 책 반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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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731630/탐구%206%209%20평은%2011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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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수능이긴 하지만 10덮은 전국 십의자리수 11덮은 전국 일의자리수였는데...
대..댓글!
ㅜㅜ
ㅜㅜ
저는 몇년간 눈팅하다가 최근 들어 글 조금 올리기 시작한 부류인데,
오르비가 입시사이트이지만, 청년 전반의 소통과 상담의 장으로 애착이 많이 가네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이 올려주고 소통하면서 잘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어요..
변하는 문화에 또 맞춰가야죠.
옛날의 칼럼니스트 게시판과 지금 사진관의 정치글을 비교해 보면 참 갑갑하죠. ㅎㅎ
게시판 글은 줄었는데 실질 방문자 수와 페이지 뷰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것도 신기하죠. 뭔가 근육질의 건강한 몸매에서 근육 빠지고 뱃살만 늘었는데 BMI는 절묘하게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고..
과거 칼게나 퍼온글 게시판이 참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ㅎ
제가 이 소리를 2010년 쯤부터 한 것 같은데... 지금과 비교하면 차라리 그 때가 나았던 것 같네요. -_-;;
방문자 수는 늘어나는데 왜 게시판들은 갈수록 활기를 잃어가는지...
혹 입시나 학습 관련 게시판은 계속 흥하는데 생활, 클럽 관련 게시판만 이리 죽어나가는 건가요?
게시판 사람들 나이가 많아보여서 그럴지도요..ㅋㅋ
우리 때에 비해서 훨씬 더 여유 없이 처절하게 공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만 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어 보이고요. 어렸을 때부터 경쟁이 더 치열해서 그런건지.
우리 때에는 학생 신분으로도 자료 같은 거 많이 만들어서 올리고, 공부 외적인 고민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된 이후에 그러는 경우는 있어도 수험생 입장에서 노하우를 나누거나 시간 들여 글 같은 글을 쓰는 경우가 드물죠. 뭐,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계속 경쟁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더 강한 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 대학교 1학년생들 공부하는 건 정말 무섭더라구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인터넷 문화가 바뀐 것 뿐이고, 제가 늙은이처럼 '요즘 애들은...'하고 있는 걸지도요.ㅎㅎ
근데 예전에 그렇게 정보 나눔 하던 사람이랑 지금 정보나눔하던 사람이랑 크게 다른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하던 사람이 계속하는 느낌
조회수가 글올라간지 3-4시간이지나면 200넘는게 한둘이아니에요 ;;;; 대부분 눈팅한다에 동감 ㅠㅠ
근데 모의고사날만지나면 글이 3-40개가달리네요 ㅋㅋ 수능끝나면 가능성있을것같습니다
Exclusive 게시판 통계 자료 제외하면 24시간만에 조회수 4,000을 뚫는 글 같은 건 예전엔 없었죠. 그런데 요즘은 인기글 버프 받으면 하루만에 3,000~4,000 쉽게 가죠..
음 생반부흥회라도..
일단 일개미님께서 자주 들러주시면... ㅎ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