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a [330604] · MS 2010 · 쪽지

2011-11-11 17:02:55
조회수 745

(문과)지금 이시점에서 제가 보기에 주목해야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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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단 저는 수능을 친 학생은 아닙니다^^;

이번 수능 다들 아시다싶이 예상등급컷이 상당히 높게 형성이 되었어요

수리나형도 그렇고 외국어도 그렇고요

언어도 작년에 비해서는 높게 형성된 편이지만 그렇게 높지는 않구요.

이렇게 되면 수외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해도 크게 득을 보지는 못하는데요.

언어역시 93점 내외, 96점 내외에 몰릴것으로 예상되므로 99~100점이 아닌이상 큰 득을 보시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결국 당락은 사탐과 제2외국어... 심지어는 내신에 걸려있다고 까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탐역시 지금 11개 과목의 예상등급컷이 다들 비슷비슷한 상황입니다.

백분위 100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죠 다들.

그렇다면 중요한건 아랍어나 러시아어등 제2외국어에서 백분위 100이 나오느냐가 되겠지요.

결국

지금 이상황에서 대략적으로

연고대 상위과를 쓰고 싶으시다면 언어 96이상, 수외만점, 사탐 두과목만점(제2외국어 등급컷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수 있습니다.)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고대 중하위권 혹은 서성한 상위권은 언어 94이상 수외만점, 사탐 만점 하나에 1컷 하나정도 까지...

연고대 최하위권 혹은 서성한 중상위권은 언어 93이상, 수외 198이상, 사탐 만점하나에 1컷하나 정도까지 볼수있겠네요...

위의 예상치들은 모두 내신만점을 가정하고 쓴 수치들입니다


이번수능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예측하기가 힘드네요

결국 성적표가 나오고 제2외국어까지 정확한 등급컷이 나와봐야 좀더 윤곽이 잡힐것같습니다.


이 글은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일뿐입니다

갈피조차 잡고 계시지 못한분들을 위해 쓴 글이니

그러려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험생여러분 수능6교시 원서영역까지 건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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