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등어 [361868] · MS 2010 · 쪽지

2011-09-20 00:10:53
조회수 907

친구인척 하는 애 땜에 돌아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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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본론부터 말하면 제가 원래
기숙사 다니는데 o모군 때문에 기숙사 나왔어요.너무 사람 짜증나게 해서
막 위해주는 척 하는데 약 올리고 이용해먹고 놀려먹고...아오...그래서 기숙사나와서
그 새끼 안봐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애가 갑자기 제가 다니는 논술학원으로 등록해서 그러는데..
문제는 애가 좀 쎄다는거??
더 심각한건 지금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애가 자꾸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학원에서 저는 얼굴도 몰랐던 여자애가 절 좋아하는데 o모군이 그걸 자기 친구한테 들었나봐요
그래서 막 그걸 학교애들한테도 말하고 다니고 더 심각한건
개가 직접 그여자애한테 저 좋아하냐고 물어봤다네요..그걸 저한테 웃으면서
말하는데 아오...얼굴처버리고 싶고...미칠것같네요 전 그 여자애도 모르는데 괜히 미안해지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새끼때문에 오늘 자습 배렸네요 아오 빡치네
(이거 고민을 빙자한 자랑글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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