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공대11학번 새내기인데 저의 선택이 과연 잘한것일까요?
저는 가군에 원자력공학과를썻고
나군에 전기생체공학부를 써서 모두 합격하였는데
각종 매스컴에서 떠드는것을 보니 원자력 르네상스시대가 왔다고 막 하더군요
그래서 전 전기생체가 입결이 더 높아도 비젼을 보고 원공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ㅋㅋ 일본원전폭발 이건 뭐야ㅡㅡ;;
제가 선택을 잘못한 것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가사랑 뮤비가 너무 좋음 ㅠㅠㅠ 그리즐리의 그래서 그랬지랑 콜라보 지려버렸다
입결로 학교 선택하는건 왠지 철없어 보이는 선택같습니다.
본인이 하고자하는 일, 본인이 원하는 전공, 비전을 보고 선택하신 게 전 오히려 멋있어 보이는데요?
원자력발전소는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이 압도적으로 싸기 때문에요...
태양력, 조력이 700~800원/kwh 라면 원자력은 고작 30~40원/kwh 입니다.
걱정마세요. 계속 지을거니까요.
원자력 분야는 아주멀리 내다보면 암울하고 지금 당장은 꽤나 르네상스입니다
한 2030년까지는 원자력이 각광 받겠죠 기술 발전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러다가 태양광이나 태양열 핵융합등 다른 대체에너지원이 화석연료의 단가를 넘으면 그쪽으로 쏠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