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서울대 평균 아이큐가 110이라는말은...
예전에 서울대 평균아이큐가 110이라는 걸 본것같은데... 이게맞는걸까요? 요즘 수능 기조를 봐도 다양한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려면 훨씬 그 이상이여야할것같은데... 이것도 나침반급 방향잡기로 노오력을 하면 가능한부분인가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ㅎㅎ 어쩌면 제가 그 경지까지 올라가지못해서 이해가 안되는거일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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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니까요 저도 서울대생이들랑 의대생들 아이큐 궁금....
뚜껑을 열어봐야해!
120은 넘을거 같은데 암만 생각해봐도
그러게요 더군다나 반수해서 의대가시는분들이면 130이상 일듯
평균이 높을수도 있지만 아이큐 90인사람도 서울대갔다고하던데용
그런가요... ㅠㅠ 근데 요즘 수능은 예전과는 달리 워낙 변수가많아서 힘들지도모르겟네요 ㅠㅠ
대학은 대부분 수시로 가니까요
모르는일인듯
내신은 확실히 노오력이배신하지않죠... ㅠㅠ 정시충은웁니다
나 따위가 138인데 서울대면 평균 140 이상 아닐까...!
저도 그쯤되는데... 뚜껑을 열어봐야되요!!!
단순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130정도가 이상적이래요. 오히려 그 이상으로 가면 기하급수적으로 고학력자가 없다는 연구결과를 얼핏 본적이 있음
너무 복잡하게 머리를 굴려서 문제풀이엔 부적합해서요?
ㅇㄱㄹㅇ 시험볼땐 뭔가 아무생각없이 보는 느낌일때가 제일잘보더라구요 ㅠ
멘사모임같은데 나가면 생각보다 고학력자가 별로 없어요. 그냥 일반 사람 모아논 곳이라 해야되나?
원래 고학력자 특징이 똥군기나 틀에 박힌걸 정말 싫어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이런 특성때문에 멘사에 고학력자 비율이 적은건지 아니면 그냥 일반 사람이 어쩌다 멘사에 들어온건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멘사 입단시험이 정확한지 믿기 어려워서요 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뭘 학습시키면 전반적으로 다들 빨리 습득하긴 해요. 사소한 보드게임을 해도 규칙 여러번 설명한 적도 없고.
수험생 모두가 5등급에서부터 시작한다했을 때 2등급정도까지는 남들에 비해 빨리 오르긴 할텐데 1등급 상위는 단순히 지능말고 좀 다른면이 필요한것같아요
오우 멘사이신가보네요... 진짜 1등급은 덕후같은 마음가짐과 강철멘탈만이 가능한것같아요 ㅎㅎ 노벨상수상자들도 아이큐 140넘어가는사람들은 별로 없다는 말을 들은것같은데 그럴수도있겠다싶네요 ㅋㅋ 무서울정도의 집념과 탐구심이 중요한듯...
그럴수도있깄네요 ㅋㅋㅋ 근데 멘사이신분들보면 굉장히 창의적이신것같더라구요 글고 님이하신말씀처럼 틀에박힌걸굉장히싫어하는분위기구요... 그래서 가령 특정학문에 관심이있는경우라도 수능에는 관심이없어 고학력자가 없을것같아요 ㅎㅎ 수능과 멘사시험은 상당히 거리가 있을수도있겠네요 ㅠㅠ
근데 보면 문제해결능력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 대학교축제에서 파스타면이랑 고무줄가지고 쌓기하는거 하루동안 최고기록이 2m조금안됐는데 멘사에서 소풍나가서 똑같은 게임 한 적이 있는데 10분만에 3m찍고 천장에 닿아서 더 못한적도 있고 ox퀴즈하는데 퀴즈대회 휩쓰신 분이 나오셔서 양민학살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대단하시네요 직접보고싶네요 ㅋㅋㅋ
네 저도 본적잇는것같아요... 아마 그정도되면 틀에박힌 공부에는 염증을느끼기쉬울듯요 ㅠ
평균적으로는 머리가 나쁘지는 않죠. 그런데 사실 머리 차이는 크게 없어요. 다만 집중력 지속적인 노력 공부 요령. 과목별 무엇이 중요하고 이런 것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대뽀 노력은 슬모 없어요
크... 괜히 공부머리라는게 있는게 아닌것같네요 아마 수능말고 게임같은거 시켜도 롤같은 경우는 다이아는 그냥가실듯...
장시로 간 사람이 평균적으로 더 높지 않을까요.
이과는 잘 모르겠음 과고에서 많이 가니까
저도 그럴꺼라고 예상합니다 ㅎㅎ 진짜 컨디션이라는게 머리굴러가는거하고 직접적인연관이잇어서 많이언급하시는것같아요
대학잘가기 위한것들중 선천적인요소는 지능도있지만 그보다는 집중력 의지력인거같아요..ㅎㅎ 저런것들도 분명히 타고나는거니까
그쵸 ㅎㅎ 그걸 뼈저리게 느꼈네요 마치 수능이 바둑 체스같은 두뇌스포츠라는 느낌이강하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