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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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에 몰빵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물화러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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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인데 언매 화작 중에 고민중이거든요 표점 보고 언매 선택하는건 너무 오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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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서는 확통도 다맞으면 100이 뜨는데 9평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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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전국브릿지 강k 강k+ 풀어봤구 백호모 종철모 시놉시스 oz모도 풀어봤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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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자 가까운 사이라면 그 사람의 생각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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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89: 풀기 전에 구상했던 작전이 성공적 기하 88: 이거 역대급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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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의외의 복병 10
"분리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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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쌤 올인원 0
지금 들어도 괜찮을 강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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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3일 남았는데 16
언매(내신은 독서만 침)공부하는 나...가히 참된 정시퍼이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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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원서넣을 때 "분리변표" 나오면 오르비에 민란 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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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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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 y를 x에 대해서 미분했을 때 왜 y’/y 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확통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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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차별 드가자 0
과탐러의 유일한 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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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복습 0
수학 실모나 N제 복습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시대 단과 컨텐츠 쳐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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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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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은 다 못풀것같아서 본책만 사는데도 10만원넘네 진짜 책가격 너무 비싸다 진짜 야뎊마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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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감성이 그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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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1 수특 130p 9번 생물 고수님들 질문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폰이라 사진 뒤집는 걸 못 하겠네요. 죄송합니다. 문제는 해결했으나, 풀이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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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에도 타원 써 있고 타원의 성질 이용하면 훨씬 깔끔하고 빠른데도 피타고라스로 풀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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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괜히한듯 8
9모 사문 세지 3 5인데 수능날 2 2가능한거냐 매일 과목별 3시간씩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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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의 느낌 4
뭔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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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발 49
모든것= A(이세상) or Not A(저세상) 모든것이 A나 Not A에 속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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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논술보러갈때 모자 마스크 쓰고 가도되나여.. 얼굴 튜닝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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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려는데 40일동안 뭘 하면 되나요? 시그모 하면 될까요? 2-4등급 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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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vs 생질 모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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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잘 보인다 13
집이 남서향인데 해 지니까 금성 엄청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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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함 14
한명이라도 해주겠지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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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덕 가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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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특 6
화학은 고능아들이 해야 하는 과목임 근데 고능아들은 화학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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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아무리 낮게 나와도 72정도 될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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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명 오답 절반이상이 비유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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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구합니다 ㅜㅜㅜ 18
200명 채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 착해요 착한 바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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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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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끼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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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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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하교하는 길목에서 길빵하고 침뱉는 노인네 봤어요 1
사람은 배워야한다는 것과 참 늙어도 곱게 늙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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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너무 늦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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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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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난이도 이게맞나요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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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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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속에서 지1 개념이 빠져나가고 있어내 머리속에서 지1 개념이 빠져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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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51 ㅋ 보정컷이랑 평균내면 4.5 2 1 4 1.5네 하...회기로 회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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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탐런하는 놈들도 다 ㅈ같고 오르비에서 사탐런 부추긴 환상의개구리 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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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q평e평 강평 평캔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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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 과외... 2
금테를 찍어야할 이유가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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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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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만능피로해제 물약 개발해주셈 의약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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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하나 틀렸는데 풀고 눈물남 진심 풀길 잘해따 .. 서킷이랑 비슷한 감동이 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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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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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치고 강의 들으시나요? ㄹㅇ 개오래걸리는데 ;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