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친구들아~^^ <인수 문법 문제>로 점검해 보자!
2016 인수문법통합.hwp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카운트 다운을 세고 있을 우리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쌤이 이틀 전에 <비문학 언어 >문제를 살포시 놓고 갔는데, 많은 아이들이 자료 다운을 하는 것을 보고 아직 소소한 자료나마 필요로 하고, 활용하려는 아이들이 많구나 싶었어..^^
그래서 오늘도 살포시 문제 점검하나 투척하고 가려고^^
오늘은 <ebs 인수 문법> 문제야~
물론 연계된다는 말이 없어서 많은 아이들이 간과하고 넘어가긴 했지만, 점검 차원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쌤은 이걸 9월 모평보기 직전에 오프라인에서 아이들 풀리고 해설해 줬거든^^
특히 국어사 파트에서 관형격 조사나 주격조사, 의문문의 종류, 높임법등을 강조하면서 정리해 주고 문제를 풀이해 주었는데, 9월 모평에서 15번 문제로 그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그대로 실려서 아이들이 무난히 맞춰오고 좋아하는 것을 보고 참 기쁘더라고^^
중간 중간에 있는 문제만 풀고 우와~맞았따~~~~!!!!!하면서 넘겨 버리면 걍 ox 게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 지금 대충 감으로 풀고 많이 맞췄다고 넘기는 건 자기 만족 외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거든...(그게 가장 큰 독이야..ㅠㅠ)
시간이 정말 부족해요~라고 느끼는 친구들은 문제로 먼저 접근을 해서 본인이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선지가 필요로 하는 개념이 생소하게 느껴진다 싶음, 그 문제위에 있는 짦은 이론이나마 빠르게 숙지하고 그 문제를 다시 봐봐~분명 같은 문제였는데도 문제의 답이 명확히 보이고, 문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거야^^
참,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국어공부 마무리에 대한 막막함으로 댓글을 통해 방법을 질문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
그래서 쌤이 쌤 나름대로 수능 전날까지 열심히 댓글을 달면서 너희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꼭 공부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응원의 말을 필요로 하는 친구들일지라도 편하게 댓글 달으렴..^^
문제에 관한 질문도 좋고^^
쌤이 계속 너희와 함께 할게~~~^^
ps. 물..물론 실시간으로 학생들과의 소통을 한다는 것에 의의를......
이라기 보단, 수다 떠는 것 같아서 사실.....재미들였어...ㅋㅋㅋㅋㅋ
눈팅족이 실시간 댓글달기 놀이의 꿀잼에 이제야 중독을......ㅋㅋㅋㅋ
뭐.......많이는...아니고 조금..아주 조금이야....흠흠....
(사실 첫날 재미 붙여서 새벽까지 댓글달기 놀이하다 다음날 새벽 운동 못가고 코치님께 혼난건 비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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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수는 정말 어지간한 사람들도 상상하기 힘든 고난의 과정이져..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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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못했으면 벌받아야죠! 앞으로 안그러면 되잖아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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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르비에 많이 홍보됐을거라고 봐요 ㅎ
사랑합니다
사....사............
아구 부끄러...^^;;;;;;;;;;;;;;
머리아픈 국어문법... ㅎㅎㅎ
쌤은...문법이 제일 좋은디....ㅎㅎㅎ
ㅋㅋ 전 문법은 알레르기가.... 문법을 좋아하시다니 대단하셔요
아..학생인줄..그 아재시죠?
네? 아닙니다 아재라뇨. 아직 쌩쌩합니다
다들..그렇죠ㅎㅎㅎ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아..아재시죠...?
싸우자는겁니까??
양귀비쌤 웃으면서 칼 찌르시는 능력이 상당하시네요
ㅋㅋㅋㅋㄱㅋㅋㅋ
메가쌤이댜
헉! 넌 누구냐;;;;;;
이 자연스러운 아지매 말투....ㅠ_ㅠ...
헉.........................................................
아......지.....매........................
아지...
아지매..............
............................
ㅠ.ㅠ
(오늘 일기써야지....ㅜ.ㅜ)
ㅠㅠ....아니에요... 누...나....?
누나라고 부르면 좋아하시나봐요? 누나~~
아재.. ㅜㅜ
하하하;;;;;;;;;;;
아재는 또 누군교....ㅠ.ㅠ
아재는 친근한 앞집 아저씨 같은 느낌이에용 요즘은 아재가 대세랍니다 ㅎㅎ 좋은거에요(?)ㅎㅎ
나 아재 알아..ㅜ
그게 여기서 누굴 가리키는 거냐고 물은거..ㅜ
아놔ㅜ
아무래도 프라하님과 제르맹님ㅋㅋㅋ
이상하게 오르비언들이 자꾸 제가 아재라고 놀려요 선생님이 혼내주세요
아재... ㅎㅎ
아재왕 프라아재
여기가 아재모임이라고 해서 와봤습니다
후배라고 편들다니 서러워서 살겠나
프라아재라고..소문은 익히 들었습니다만...ㅋㅋㅋ
전 아재 아닙니다
사실 전... 20대초반이랍니다 ㅜㅜ
쉬는시간마다 점검해봐야겠네요 ㅎㅎ 감사함다
오구오구~기특허다♡
문법은 해도해도 까먹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기출 매번 풀때마다 다른데 다맞고 문법에서만 한개씩 틀려요ㅠㅠㅠ
해도해도 까먹는건 애초에 기초공사가 부실하다는 증거인겨~~ㅠ
기출을 푼다는 느낌말고, 기출해설에서 그문제를 풀기위해 알아둬야하는 개념으로 제시된 걸 다시 공부해봐~!
ㅋㅋㅋ 아지매다 아지매 티가난다요! 자료는 정말 감사합니다!
아닌데...ㅠ
누난데...ㅜ
샘 글 읽는데 뭔가 마음이 따뜻해진다ㅎㅎ 자료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보통 비문학 독해할때랑 언어지문 독해할때 뭔가 미묘한 차이 땜에 잘 읽히지 않았는데 이걸로 연습해 보겠습니다~~
이궁...일찍 활동하믄서 더 힘을 보태줄 것을..ㅜ
고맙네~~^^
연습하다 어려운거 있음 물어보시게^^
혹시 제자들중에 머리에노래생각나서 공부못하겟다는 학생잇엇나여?? 이강박증때문에 오늘공부하나도못햇어연ㅜㅜ
본인이 방해요소로 인해 영향을 받고있다고 인지하고있고, 그것 때문에 큰일났다!수능때도 이러면 망치는거 아냐?라는 불안감이 더 작용하니 더스트레스받고.. 더 심해지는 듯 하고.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을듯 해ㅜ
이러다 망치면 어쩌지?라는 생각말고,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으로 계속 되뇌어보자.
수능때 대박날거다.
그날 인생운이 다 발휘될거다.라고..
말에는 힘이 있어..
말하는 대로 된다는 말. 쌤은 믿어.
그러니, 긍정적인 말들 반복, 또 반복.
ㅇㅋ?
힘내고, 조금만 더 버티자♡
기출 모평보다가 소설에서 문을 연다는 말에 갑자기 임창정노래가 생각나구.. 아무튼 노래들이 음성지원 될때가 많아요 ㅠㅠ 수능 때는 제발..ㅠㅠ
수능 땐 절대 생각안날거야!!!
쌤이 주문을 외워줄게!!!♡
이제야 눈치챈건데, 당연히 학생인줄 알았는데, 아재이신 분들이 많으셨구나..
아직까지 구분이 안가네...쩝...ㅜ
올해 모평들에서 문법을 틀리진 않았는데 계속 불안해요 지금이라도 수특문법 다시보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문학은 기출을 봐야할지 ebs를 봐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수특문법+기출문법을 보되, 적절한것과 적절하지 않은것을 구분해내서 적절하지 않은것을 옳은 답으로 혼자고쳐본 뒤, 해설을 보고 다시 점검해 볼것!
그리고 문학은 기출을 볼거면 문제위주로 접근해서 답을 끌어내는 것에 주목하고, EBS를 볼거면 작품정리위주로 전체정리 해 볼것!
선생님 안녕하세요. .!
올려주신 자료로 열심히 공부하고 수능 잘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ㅎ
안녕~~!!^^
수능 잘보고~~만점받고 오시게♡
참고로 윗분 저랑 거의 나이 비슷해요.... ;;;선생님을 기만하네요. 제가 혼내줄게요.
아.....
그런가요?
그럼..저분도 아재...?
ㅠㅠㅠㅠㅠ
누님 힘내세요~
누......님........
누님........
누우.......니임........
............
(일기 두 개 써야지ㅡㅡ+)
아니 어찌 아지매보다 누님을 더 싫어하시나...
음. . . 누님말고, 누나좋다,누우나!♡
누님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제르맹님한테 누님이라고 듣는게 싫으신 것 같아요 ㅎㅎ
불러드리는건 어렵지 않은데... 아마 후회하실겁니다 ㅋㅋ
ㅡㅡ;;;뭐...뭐지;;;
참고로 저희누나가 01학번이예요... ㅋㅋ
? 제르맹님 30초반 아니셨어요??!
헐...30초반???
중반입니다 ㅋ
헐..아재... ..
..... 헐... 비슷은 아니죠...... 저는 그래도 아제고....
제르맹샘은....옹인데......ㅠㅠ
어휴...아재들 정말 한숨나오네요...
햫햫햫헣
뭐..뭐죠?
나만 모르는 이 분위기;;;
제르맹님은...옹입니다...옹옹
아.....그렇구나....
제르맹 옹이셨어...ㅡㅡ
깍듯하게 대해 드려야지..
누나~ 형누나는 낙장불입인거 아시죠? 진짜 혹시라도 제가 더 나이 많더라도 영원한 누납니다^^
옹.....그르지 마요..옹...ㅠ.ㅠ
누나라고 하라매요 ㅠㅠ
50일있으면 아재면서...ㅋㅋㅋ
50일?
제르맹님 한양대졸 수학강사라고 들었던것같기도...
그나저나 진짜 옹은 l 자로시작하는 고양이프사쓰이는분 있어요.
아.............수학 쌤이시구나.....
근데 우쨰 이렇게 국어자료 올리는 글에 많이 보이시지? ㅎㅎㅎㅎ
ㅋㅋㅋ 전 강사라서 오르비를 하는게 아니라 오르비하는데 우연히 강사일뿐이거든요. 강의나 과외관련 활동은 전혀 안합니다. 가끔 문제나 좀 풀어서 올리는정도? ㅋ
어디 학원에서 강의하시는거죵..
걍 동네학원입니다 ㅋ 실력도 안되지만 구설수오르는거 싫어해서 걍 조용히 일해요 ㅋ 오르비에서나 시끄럽게구는거지.... 그리고 아마 올해나 내년중에 사교육 그만둘생각이예요.
자료 고마워요 누나
앗 누나...♡ 웅웅~~그랭~~~^^
파이팅♡
이쁘당..
아...이대로 신비주의로 가야 하나요ㅜ
평촌m학원에서 계셨던 선생님 맞으신가요..? 뭐 자료 잘쓸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머~^^ 안녕^^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반갑네^^;;
감사히 써주면 나도 감사감사ㅎㅎㅎ
9모 91 10모 93맞은 국어 그냥저냥 하는 학생인데요
평소에 비문학에서 거의 많이 틀리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평가원 문제들 복습할까요? 실전 가서 시간 모자를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하고요 ㅠㅠ
난이도가 다소 높은 지문들을 영역별로 푸는게 어떨까?
다른 영역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비문학은 생소한 소재나 지문 길이의 변화로 인해서도 실전에서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아~
허거! 이거 뭐야? 못보던 것들인데?하고
당황하는 순간부터 글이 안읽히기 시작하거든^^
실제로 쌤은 6,9평이후 고난이도 문제만 학생들에게 분석시키고 풀리면서 적응하는 훈련을 좀 시켰어요~
그러고나니 비문학에서 건드리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모의고사때 유사 난이도에서 당황하지 않고 풀어나더라구^^
오르비에서 나온 교재도 활용해서 풀렸고..^^
실전 감각 기르기 위해서 사설 모의고사 푸는 것도 좋은가요? 오르비에서 나온 국가대표 4.0 모의고사를 2회쯤 풀고 있는데 평가원이랑 문학같은 경우는 코드가 많이 다른 것 같아서요 ㅠㅠ 자꾸 불안합니다..
사실 쌤도 문학은 기출분석을 더 돌리는 편인데, 비문학은 생소한 지문의 고난이도를 찾으려하다보니 사설까지 손대게 되더라구ㅜ
너무 불안해 말고~잘할거다라고 믿고, 심호흡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자^^
수능도 정신력!!!잘 할수 있고, 꼭 좋은 결과 나올거야^^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주신 조언 밑거름으로 삼아 꼭 좋은 성적 거둘게요!
그래^^
일찍부터 도와주지 못한건 참 안타깝지만..
좋은 결과 있길 빌게^^
부디 좋은 결과 가지고, 기분좋게 오르비에 글 남겼음 좋겠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9월 91 10월 93으로 1등급 하위권인 학생입니다
예전 14 수능 당시엔 B형 만점이었는데 최근에 점수가 좀 떨어진 이유를 보니 문법이 근래 들어 많이 강화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ㅠ 9월 모의고사 때도 칼로릭 사단법인은 다 맞았는데 문법에서만 4점이... ㅠㅠ
문법 기초가 많이 약한 것 같은데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자료를 가지고 수능 전까지 벼락치기로라도 개념체크하면서 반복해서 공부하면 수능 대비는 충분할까요???
20대 중반 늦은 나이에 다시 보는 시험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우선은 20대 중반 늦은 나이나마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용기가 정말 멋져요^^
문법을 지금부터 다시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먼저 문법문제 안에서 모르는 문법어휘가 있어서는 안돼요~
기출이나 최근 모의고사중에 모르는 단어에 동그라미치고, 그게 포함되는 개념부분만 다시 공부해보세요~
예를들어 과거시제선어말어미(물론 아시겠지만^^;;)가 동그라미 표시 되어있으면 그 포함 영역들만 추려서,즉, 용언에서 어간과 어미, 선어말어미와 어말어미, 어말어미에서는 종결어미, 연결어미, 전성어미 등을 다잡는 거에요.
그중에서 그렇게 하다보면 본인 취약부분을 다시 공략할 수 있어요~
+ 가장 최근 모의고사부터 다시 보되,선지에서 맞는것 틀린것 다 구분해서 틀린선지는 옳은 것으로 고치고, 해설지로 재확인!(이 부분에 관한 문제가 살짝 비틀어져 나와도 풀수있을 정도로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가 점검) 이렇게 공부하심 그래도 조금 빠르게 잡힐거에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문법은 다른 영역에 비해 비교적 단기간에 잡을 수 있는 영역이니 충분히 가능성있어요^^
큰 뜻을 품고 다시 도전하시는 만큼, 초조해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문법이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문법풀다 어려우면 쪽지보내줘요^^짬짬이 읽고 해석해 드릴게요^^
힘내시고~파이팅입니다^^♡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수능때 좋은 결실 맺어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조금이나마 도움 됐음 좋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끝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