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일 잘 하는 사람을 뽑아요. 여성차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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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제발 그만...
물통은 남자가 들어야 읍읍
대학 다니면서도 음식점에서도 물통있는 정수기 거의 못봤는데 회사에선 흔한것같습니다. 신입 군기 잡는 용도인지읍읍
힘 적게 쓰는 일 -> 남자 여자 다 같이
힘 많이 드는 일 -> 남자 혼자
이거 여혐임? 다른 건 그래도 잘 넘기고 이해되는 부분도 많은데
저건 정말 ㅋㅋㅋㅋㅋ
보통 회사에선 힘쓰는 일이 그렇게 필요할거라 보지 않습니다만 다른쪽은 잘 모르겠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언젠가 티비에서 30년째 1종 운전하시면서 궂은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여성분에 대해 나온적이 있습니다. 남편분도 거기서 만났고 계속 같이 하고 계시던데 그분은 여자라고 무시당하고 힘도 못쓰는데 이 일 왜하냐 같은 눈총을 받는 분위기가 싫어서 30년 동안 24시간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더 일 빡세게 하고 사시더라고요. 정리하면 주변 분위기 자체가 "여자는 힘이 약해" 하는 분위기라면 그런 일이 있을수 있다봅니다. 특히 일이 더 궂어질수록, 분위기가 경직된 직업일수록요. 아예 그런 직장 자체가 여성을 거의 뽑지 않는것도 있고 학교다닐때부터 여자는 약하니까 내가 들게, 힘든일 덜시킬게, 이런 분위기 또한 여성을 수동적으로 만드는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긴 말 쓰려다가 다 지우고
인식이 흥미로워서 물어봅니다.
살면서 남자와 여자가 같이 모여있는 집단에서, 힘 쓰는 잡무를 누가 보통 담당했는지 생각해본 적 없나요?
대학생이면 MT 갈 때 남자가 뭐 담당하고 여자가 뭐 담당하는지 겪어봤을 텐데
중고등학생이면 책상 옮기라고 남자들 차출해가는 거 본 적 없어요? 시대가 다른가
남자들이 이런 것들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았던 이유는
남자가 물통을 갈면 여자가 커피를 타왔던 기존의 관념이 일종의 기브앤테이크로 기능했기 때문입니다
정수기 물통 교체하는 걸 엄청 별세계 일처럼 얘기하는데
물통 가는 건 이런 류의 일상적인, 그러나 예시로 든 것보다 더 빈번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일 중 하나지요
안 그럼 커피는 어떻게 타고 물은 어떻게 먹습니까? 요새 누가 정수기 물통 가냐고 하는데 저 분도 언급했듯이 아직 물통 필요한 정수기 쓰는 회사들 많아요
많은 경우에 힘 쓰는 일에 나서는 여자들.... 거의 없어요. 사람이니까 당연하죠 뭐하러 남자들이 다 하는데 왜 내가 함ㅋ 나도 이해합니다
근데 적어도 성차별 철폐하자고 부르짖는 여자들이라면 그러면 안 되지요
먼저 나서서 무거운 물건 같이 들고, 기자재 나를 때 같이 날라야지요
그게 싫다면 최소한 커피라도 타거나 다른 형태로라도 희생하는 사람에 도움을 주는게 인간관계의 예의입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런 겁니다
적어도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된다는 거고 (저분이 그런 변화를 원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작태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비판해야 한다는 겁니다
기브앤테이크로 균형이 맞춰진 관계에서 먼저 균형을 무너뜨려놓고 누렸던 권리는 계속 누리려고 한다면
물통 못 든다고 욕 먹는거 어쩔 수 없는 거죠
개인적으론 이런 생각이 듭니다.
"커피를 한명이 몰아서 탈 필요가 있을까?"
아랫사람에게 커피타오라는게 현재 군기문화처럼 잡혀있는데 각자 마실 사람이 타면 필요없는 갈등이 줄어듭니다. 번거로우면 커피 자판기를 음료자판기 옆이나 복도에 비치해놓으면 되죠. 정수기도 물통 없는 모델로 바꿀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업무 시 필요한 A4용지 더미같은건 안드는 여자가 이상한거고 그정돈 여자들도 다 들고다닙니다만 많은 짐들을 옮겨야 될 때는 모든 직원이 하기 싫다는 일 굳이 시키지 말고 일당으로 용역업체 쓰면 되지 않을까요?
이러면 눈에 보이는 문제라도 확실히 없앨 수 있고 직원들도 좋아할텐데,왜 많은 기업들이 이렇게 바꾸지 않을까요?
기업의 높으신 분들이 "그냥 여직원에게 커피 시키고 남직원에게 물갈으라 시키면 돈안들여도 되잖아? 지금까지도 잘해왔으면서 왜 불만이야? " 하고 손놓고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여성들이 남성들의 도움에 안주해있는, 남성들이 여성을 약자로 생각해서 도움을 주려고만 하는 일면도 분명 있고 그건 고쳐야되지만 이것만큼은 직원 복지의 문제이고 결과적으로 기업의 잘못, 기업이 고쳐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선에서 끝낼 수 있는 문제인데 회사는 비판을 받지않고, 회사가 만들어놓은 문화에 애꿎은 직원들끼리만 화살이 쏠리는 경우라고 생각해보면 어떠겠습니까?
옛날엔 학교도 회사도 직원들이, 학생들이 청소했었지만 지금은 용역업체를 씁니다. 이는 남녀 불문하고 직원/학생들 모두에게 편한 일입니다.
회사에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내 컴퓨터들도 싹 갈아버리는데 정수기 기종 좀 바꾸는게 큰일은 아닙니다. 정 돈 없으면 돈걷어서 바꿔도 되고요...
마지막으로 여성들의 커피 심부름과 남성들의 물통 갈기가 기브앤테이크라 하셨는데 일리있는 말이고 어느정도 동의를 하고 있으나 약간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여성들은 남성들이 물통을 갈든말든 관계없이 본인이 커피심부름하는게 짜증나는것이고, 남성들은 여성들이 커피를 타든말든 관계없이 본인이 물통을 갈아야되는게 짜증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직원들이, 여직원들이 커피 타다줄때는 "물통가는거 싫진 않아."하다가 여직원들이 커피 안타다준다고 해서 "갑자기 물통 갈기 싫어졌어." 하고 반응하는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두 가지 경우가 독립관계에 있다고봅니다. 둘은 주체도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묶어서 해결하기는 힘들것같다고 느낍니다. 어떻게 잘 조절해놔도 내가 커피타기싫다고, 내가 물통 갈기 싫다고 하는 사람은 나올테니까요. 남녀가 모두 오랜기간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데 이를 묵과하고 있는것도 회사이고 제 생각의 결론은 기업문화가 헬이라는것이네요....
님의 말도 일리있고 새로운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좋은의견 잘 들었습니다.
평등, 사람마다 정의는 다르지만 적어도 어른과 아이에게 같은양의 일을 주는게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일률에 따라 주는것이 평등하겠죠. 많은 젊은이들은 남녀가 일률이 비슷하겠지 생각하지만 기존 기업문화는 남녀의 일률이 다르겠지라는 생각에 묶여있는것같습니다. 상명하복식 기업문화가 철폐되고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진다면 이런 문제는 훨씬 빨리 사라지겠죠? 이럴때일수록 우리 세대가 더욱 합심해서 노력해야될것 같습니다.
분명 이런 논의들이 나올 수록 사회는 더욱더 변화할 겁니다.
그런데 참고로 얘기하자면, 님께서 제시하신 해결책들은 극히 원론적으로 옳지만...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조직에 위화감을 조성할 사람을 뽑을 이유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원들 능력이야 다 비슷비슷한데 말이죠. 그냥 적당한 사람 뽑는게 더 낫지...(제가 뭐라고 경영자들 생각을 대변하겠습니다만은)
하여간에 어려운 문제입니다
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기업은 성장이 한계치에 다다랐다고들 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이미 우리나라에게 쓴소리를 해왔습니다. 이제 국산품 애용하자는 마인드도 사라지고 있고 외국계 기업으로 뜨는 사람들도 급격히 늘어났는데 바뀌지않으면.. 망하겠죠? 빌 게이츠도 이미 10년전에 한국은 성장 끝났다고 했고 앨빈 토플러도 몇십년동안 한국에 쓴소리를 여러개 해줬었는데 기업들과 정부는 한마디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주변국과 개발도상국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와중에 한국 기업만 제자리걸음을 하고 변화를 하지 않는다면.. 느긋하게 말해서 그런 기업은 머지않아 도태될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이민 준비를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모 대통령님 말마따나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이 중동에 있게 으읍읍..
이건 뻘하지만 책상.. 제가 다닌 중학교는 3년내내 한책상쓰기 운동을 해서 학년 바뀔때마다 책걸상 들고 계단으로 몇층을 옮겨야되었습니다. 그때 여학생들이 남학생들 없어도 다 알아서 했습니다. 저는 학교 다니면서 남학생의 도움을 받아본적이 거의..없..어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없으면 어쩔 수 없죠ㅋ
하나의 예시니까요.
주제+길이+시기
삼위일체로 안읽어요
시간있고 관심있는 분만 읽어보십쇼. 저건 제 의견도 아니고 그냥 긁어온겁니다.
요악좀요
저 말들은 제 의견들이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요약했다간 내용이 잘못 전달될 여지가 있습니다. 요약을 제가 해야 될 이유도 없습니다. 전 읽으라고 강요한 적 없습니다.
네
시간 남으면 봐도 ㄱㅊ은 거 같습니다. 딱히 여메웜 같은 느낌 안 들고
걍 답이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암울한 현실 탈조선만한 게 없는 듯
다메.....28일 전임 그만 싸워요..
엥 안싸웁니다. 직원분들 말 그대로 긁어왔고 그냥 저들은 저렇게 생각하구나 정도 생각하고 넘기면 되죠.
갖고 오신 이유가?
제일 위에 써놨습니다. 이전에 올라왔던 글 중에 "여자가 그냥 일을 못한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왜 그런지 궁금해서 막상 회사다니는 여자들 말은 안들어봐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여기도 남초니까 여성분들의 의견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같아 들고왔습니다.
물론 잘 안와닿는 문장들도 있지만 새로 안 부분들도 꽤 있습니다.
첫문단 그대롭니다. 불편하시면 안읽으시면 됩니다만..
타이밍을 잘못 잡으신듯. 수능 후에 올렸으면 할일없는 고3들이 이 글을 많이 봤을 텐데 지금은 워낙 긴박한 순간이다 보니 비교적 보는 사람도 적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남녀차별 떡밥은 이제 그만..ㅠㅠ 저도 남녀평등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수능 직전에 보니 뭔가 기빨려요. ㅠㅠ
혹시 글쓴 분 제말이 기분나쁘셨으면 정말 죄송해요. ㅠㅠ 근데 저는 예전에 올라온 페미니즘 관련 글도 그렇고 너무 볼때마다 기빨림...
기분 안나쁘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요즘 오르비에 여혐글이 꾸준이 올라오는데 거기에도 이렇게 반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당당하게 여혐글 이라 적어놓은 제목만 봐도 기빨려서 오르비에 아예 안들어온지 좀 됐었는데,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저런 말을 봤고, 자료를 찾아본뒤 이 글을 써봤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빨리셨다니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 오르비언들이 여성분들의 목소리는 배제한 채 한쪽 의견만 들으며 여혐하는 분위기로 몰리고 있으면서, 상대방의 입장은 잘 들으려 하지 않는 분위기란 건 알 수 있었기에 수능끝나면 한 번 제대로 다뤄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잘 들었습니다. 이런 류의 글은 수능 후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여기에서 남혐과 여혐에 대해 토론하는것 자체가 그렇게 유의미한 일은 아닌듯합니다. 애당초 입시에 피말린 수함생들에게 이런 남녀 떡밥은 그저 스트레스 해소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같아요. 당장 정치글 들어가봐도 진짜 사람들이 엄청 날이 서있습니다. 더군다나 연령대도 많이 어리니 성숙한 토론이 좀처럼 이루어지지않습니다. 차라리 웃대나 오유, 82쿡, 에펨코리아, 루리웹 같은 사이트에 올려보시는게 어떨련지....
근데 여혐보다는 여성비하가 더 적절한듯해요. 뭐.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테니 전 글쓴분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어쨌든 상당히 흥미로운 자료입니다. 개인적으로 글 조리있게 잘 정리하신듯....
예전 강남역 사건을 계기로 여성혐오에 대해 잠깐 알아봤었는데 여성혐오가 여성을 싫어한다는 뜻이 아니라 여성비하와 더 가까운 뜻의 '미소지니'를 오역한 것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남자가 여자 싫어한다고?"하고 의아해했었습니다.. 모두 수능 잘칩시다!
일을 못한다는게 외교관 하겠다고 시험뵈놓고 후진국을 못간다거나. 외근 출장 야근을 미룬다거나.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아직 학생이라 여사원들의 행적같은건 잘 알지 못합니다. 요즘엔 짧은 시간이라면 다양한 분들께 면담을 신청할 수 있더군요. 사원분들께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학교성적이 여자가 높은게 여자가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학교가 여성들에게 유리한 구조라서라고 볼수도 있을텐데요
일을 못한다는게 개인별 업무 성취도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아니라
조직생활까지 포함해서 봤을 때 잘 못할 것이다, 기업은 다분히 그 역사부터가 남성위주적으로 돌아가는 곳이며 대단히 수직적인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
그런 곳에서 스스로를 적응시켜야 하는 정도가 남자가 여자보다 더 적을 수밖에 없죠.
또 일이란게 단지 본인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 99 퍼센트가 다른 사원들간의 공동작업인데, 따라서 일 잘한다라는 말도 종합적인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인간관계, 리더십, 포용능력 (저따위 문화도 포용해야한다는게 참 ㅂㅅ같지만 당장 먹고 살아야 하는데 어쩌겠어요) 등등.
그런 성차별적인 문화가 바로 고쳐져야만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사실 그게 효율이 더 좋다고 느꼈으면 진작에 고쳤을 거고, 앞으로도 그럴 의지가 있다면 기업은 변화할 겁니다.
고용 운운할 때 일 잘하면 침팬지라도 쓰는게 기업이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일 잘하는만 보고 침팬지는 무시하면 안 됨.
기업에서 원하는 건 일만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침팬지 같은 사람도 아님.
그 둘다를 원히는 거죠.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몇달 전에 외국 대통령(?)이 한국의 젊은이들 이민오세요 하시던게 생각납니다. 그 나라엔 상명하복 기업문화없다고 하시면서 오라고 해서 청년들 반응이 좋았었는데.. 그 나라 대통령(?)이 자전거 출퇴근으로 유명한데 잘 기억안나네요. 한국의 현실은..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불쌍합니다
본문은 길어서 못봤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입니다-_-
그 말을 하는 이유는 남자의 적이 남자여서 그런건가요? 저는 여자인데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적이 많았고 다른 여자분들도 그럴겁니다. 그 표현보단 '사람의 적은 사람이다' 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적여 관련해서 웃긴게 여자연예인들 동영상보면 인기댓글이 전부 거의여성분들인데..이쁘다고 찬양하고..(당장 네이버 그 동영상??만 봐도.. 그리고 사실..저도 남자연예인보다 여자연예인을 더좋아해여...길거리 다니다가 설현 수지보이면 감탄하고 여자연예인 판넬 다시돌아보궁...트둥이들 영상찾아보구....)
여자아이돌이 장기간성공하려면 여덕을잡아야 된다는 말이있을정도로 여덕엄청많은데..
당장 트와이스 여자친구 소녀시대 아이유 등등만해도 여덕이 엄청많은데..
여자가 여자연예인들 보고 이쁘다귀엽다할때는 신경도안쓰다가 여자가 여자연예인 외모별로다 내 스타일 아니다라 하면 여적여 ㅉㅉ이러시고 ㅠㅠㅠ.. 남자가 남자아이돌보고 기생오래비 같이생겼네..별론데..이러면 ㅋㅋ아무말도안하고..프레임이 진짜 무서운듯요.. 진짜..이중성.ㅋㅋㅋ
또 웃긴건 저는 여혐이나 남혐집단 둘다 싫어하는 편이라.. ㅁ갈들 하는 상식밖행동이나 일베들이 하는 상식밖 행동 보면 둘다 노답이라ㅡ생각하고 말하는데.. 여기보면 남자분 비율이 훨씬높아서 그런지..당장 여자는 장애인이다 이런 심한말 올라와도.. 좋아요만ㄴ 올라가고 아무도 뭐라안하고...남자 쪽이 좀만 불쾌한 댓글올라오면 무리로 달려들어서 뭐라하시던데..한쪽 성별비율 높은 커뮤니티에서 불가피한일일지도 모르지만..안타까웠어요....ㅠㅠ ㅜㅜㅜㅜㅜ흐ㅏ잉..혐오집단이 싫으신게 아니라 그냥 남혐집단만 싫으신건지...ㅜㅜㅡ몇몇 남성분들이 여혐글 많이올라오던 시절에.. 여혐글같은거 너무 많이올라와서 좀 그렇다는 댓글 다셨는데....ㅁㄱ로몰리셨음......
오르비는 혐오 싫어하시는분들보다 혐오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은가?? 생각이 들다가도.. 근데 보면 진짜 착하고 좋은분들도 많은뎅...순수하시고 칭찬도 잘해주시고.....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