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땐 모르는 수능의 특징
1.모든문제가 만만치않다
특히 국어의 화작 영어의 주제문제와 같은 모평에선 쉽게나오는 부분들이 수능 땐 굉장히 까다롭게나온다
2.수능스럽다 평가원스럽다는 의미없다
수학 가형 예를들면 2014수능 29번맞나 (구랑 평면 두개주고 벡터 제곱 합 차 3개나와있고 최대값구하는거)
이번 9평 21 30번 또 최근 수학 1컷이 100이었던시험의 30번과같은문제들 가슴에 손을 얹고 저런문제가 사설에나왔다면 문제개더럽네ㅅㅂ 이런소리안했을지 생각해보자
이번년도 국어 신유형도 마찬가지 만약 다짜고짜 사설에서 형식바꿔서 저렇게냈다면? 분명 털려놓고 사설이니까~ 하고 정신승리하느라 바빴을 거임
3. 과탐이 ㅈㄴ어렵다 새로운자료가 너무많이나온다... 6 9평과는 클라스가다르다
4. 6 9평잘보고 수능못보는게 단순히 그사람이 자만해서 공부를 느슨하게게한게아니다 실제로 수능이 굉장히 까다롭고 생각을 평소에 깊게 한 사람을 기가막히게 걸러낸다.
문제난이도는 기자들은 평이했다고 기사낼만함 직접 풀어보지않으면ㅋㅋ 막상풀어보면 굉장히까다롭다
5. 문제 빨리 풀 필요없다 나는 모든과목 가채점 할 시간도 없이 꽉꽉채워서 마지막문제 풀고 마킹딱하면 종칠정도로 풀어서냈는데 이렇게 시험봐야 ㄹㅇ 점수가 잘나온다 (압도적으로잘하는사람들제외) 수능 땐 시간 남을 일이 거의 없음! 아마 시간을 전부 쓰게 될거고 평소연습할땐 시간남을정도로연습하는게맞음 특히국어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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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스러운건 결국 평가원의 시험을 보고 하는거니까 평가원이 똥을 싸도 평가원스러운거임
제가그말한거!!
저도2번은 아니라고 생각
사설이랑 평가원은 지문길이상관없이 문제가다름 그냥
님과똑같은생각하고 글썼는데 그게안담겼나... ㅠㅠ
글만으론.. ㅋ
전 같게 읽었는데......... 이게 국어영역공부라는건가....
저도 같게 읽었습니다. 2번 글 예시를 뒤집어 보면 결국 요지가 이고 사쿠라코님이 하신 말이랑 똑같다고 생각.
+작년 사탐: 허탈하다 뭔가
지리 개허탈....
문과는 잘... 이송합니다
생윤 개ㅐㅐㅐㅐㅐㅐㅐ허탈...
백분위 테러가 이어지고...
한국사...............
1컷 45의 헬 한국사 기대했는데
45난이도지만 1컷은 48점인 상황을예상하고 진짜열심히 했는데 50점이 10프로ㅋㅋ
한국사를 쓸데없이 엄청해서 국어를 또 망해버린......
4번 시이이이입공감
하 ㅈ망
3,4번 특히 공감합니다.
물리가 3,4번이 많이 심하죠..
저도 물화러라.. 작년 물리 운좋게 1등급 맞긴했는데 문제 진짜 기가막히게 잘 만드는듯
진짜요 물리가 아마 현역분들이 체감상 수능에서 젤 어려우실듯... 교수들 진짜 똑똑한것 같음
애초에 역학자체가 문제 만들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6.감독관 입실하는 순간 미친듯한 긴장의 시작
1번 ㄹㅇ
3 화학이6평보다어렵다면?
6. 그래도 신기하게 늘 컷은 높다 ㅋㅋㅋ 특히 화학 생2 ㅂㅂㅂㄱ
생2는 인정
화1은 아님
1 3은 기출 시간재고 풀기만 해도 제목과 불일치할텐데..
2번은 확실히 아니죠. 확실히 올해 6, 9평 평가원은 과도기적 느낌이 있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수능은 절대 안 그래요. 거기에 사설과 평가원을 비교하다니 부끄러울 정도......ㅋㅋㅋㅋ 사설 모의 한 세트에 투자한 전 문항 액수를 다 합쳐도 수능 한 개 문항 출제 비용도 안되는데 무슨....
사설이대단하다! 평가원과 퀄 차이가없을정도!라는 느낌보단 문제를 가리지말고 문제를 평가하며 풀지말자 라는 취지였는데 그게 잘 전달이안됐나봐요 ㅠㅠㅠ 문제틀려놓고 이건 평가원문제아니니까~ 라는식의 공부하는게 안타까운마음에..
확실히 공부 할 때는 사설 평가원 느낌 가리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는건 동의합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더러운 사설 문제여도 공부하면 실력이 느는데 말이죠..... 다만 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맞는말ㅇㅇ 제가글을 잘 못쓴듯 저도님과같은생각
수학자들이 내는 문제랑 강사들이 내는 문제랑은 수학적사고의 차원이 다르겠죠.... 하지만 사설도 문제를 괜히 이렇게 내는게 아니고 다 이유가 있을테이 풀어보는게 좋다는 것에 동의함다!!
저도 동의... 사실 올해 6.9도 엄연히 평가원 지문이긴합니다만 솔직히 강대쌤들도 더러운 감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수능가면 매끄러운 지문 된다고 ㄷㄷ
4번 진리
수능 과탐은 ㄹㅇ 진짜....하...
과탐은 6>9>수능이아니라
6>9///수능>그다음해6>9로 반영,진화하는느낌
현역인데 수능 물리 너무 무서워요ㅠㅠㅠ엉엉
ㄹㅇ 정신 바짝차리고 푸세여
이미 9월에 불질러 놔서.. 9월느낌에 수능장현장버프 추가하셔서 상상하심 될듯요 컷은 좀더 올라가구요
2번은 완전 아닌 것 같은데...
14수능 29번 문제 소름돋게 좋은데 뭐가 더럽다는 건지ㅜ 전 개인적으로 그 문제 출제하신 분들 만나뵙고 싶음
수능장에서 엄밀하게 풀 수 있을지 의문
그게 논증기하인가? 그렇다고 들었는데 풀이상 직관이 원래 들어가는 거라네요
흠.. 직관이 어느 부분에서 필요하죠??
최소인가 최대인가.. 하여간 지름이 어디 놓여야 하는지 파악하는데 직관있으면 빨리 풀리잖아요
대칭성이랑 결합해서 생각하면 수식 거의 없이 가능하잖아요
직관이 들어가면 빨리 풀 수 있는 건 맞는데 '직관이 원래 들어가는' 건 아니지 않나요? 굳이 직관이 개입하지 않아도 논증기하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인 걸로 알고 있어서요
뭐 풀이야 항상 다양하죠
그래도 직관도 엄밀한 풀이만큼이나 중요해서..
직관을 이용해야 하는 문제는 좋은 문제라고 볼 수 없다.
직관을 이용하는 풀이도 매우 중요하다.
이 두 주장이 어떻게 양립 가능한지...
그 문제가 직관과 약간의 비약이 있으면 수식 없이 눈으로만 풀 수 있는 건 맞아요. 실제로 시험장에서 그렇게 거의 '찍듯이' 풀어서 답 맞힌 선배들도 꽤 있었구요. 근데 그 문제를 출제 의도에 맞게 논리적으로 풀어내면 소름돋는 문제라는 거에요. 애초에 직관으로 풀으라고 낸 문제도 아니거니와...
직관으로 풀라고 낸 문제가 아니라고요? ㄷㄷ
전 직관을 쓰는 문제가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ㅋㅋ
평가원에서 직관적 풀이를 요구한거 아닌가 싶네요
거기서 삼면각의정리라는 내용이 쓰이는데
초딩한테가르쳐도 지꽌으로 해결가능한부분이라 낸듯하네요
실제로 저거 증명이 진짜 어렵다는데...
그 문제 d값 두 개 나온거 중에 자연수라 답 같은 거 찝어서 맞춘 기억이 ㅋㅋㅋㅋ
평가원에서 나온 기하 문제중에 대다수가 직관으로 쉽게 풀리는풀이가 있는걸 보면 직관으로 풀 여지를 맨날 주는거아닌가
직관이정말중요한듯 직관이란것도 내공이쌓여야 잘보임..
+시간 개빨리감 진짜 역대급으로 빨리간듯
국어표지에2016년대학수학능력시험 써있는거보고 심장 겁나두근거렸음 ...
이거 ㄹㅇ 이상함 모의고사는 표지 제목 긴데 수능 때 갑자기 수학능력시험하고 딱 끝나니까 ㄹㅇ 어색함ㅋㅋㅋㅋ
5번은 좀..
평소에 꽉채워서푸는습관들이다가 막상 수능장가면 긴장감에 시간 더빨리가는느낌이던데..ㅠ
급하게쓰느라.. 그렇게읽힐수도있겠네요 수정했어요
4번 격공
화작 진짜 너무 어려움
심적인것 뿐만아니라 실제 절대적난이도도 어려움 근데 수험생들은 긴장감과 압박감때문에 훠어얼씬 더 어렵게 느낌
ㅠㅠㅠㅠ 작년에 사이클경기장 비문학만큼 안읽햤음..... 하..
6. 사탐시간에 풀어지는 순간 당신의 점수는 3등급으로 수렴한다
14매우공감 2매우 비공감
평소에 생각하는 연습 많이 해야됨
Ebs는요?
수능때 꼭꼭 갑작스런 국어 난독을 조심하세요...
2번3번 공감..
2번 공감인데...
평가원스럽다는 오직 평가원에 의해서만 정의됨
0. 밥이 잘 안 넘어감
ㅇㄱㄹㅇ 괜히 죽 싸가서...
내가 다시 수능을 본다면 한솥 빅 치킨마요 사간다
진짜 ㄹㅇ 이에요 ㅠㅠ
더 까다로운데 등급컷은 모의고사보다 높은게 함정..
+a 과탐2과목 굇수들이 몰려온다
반론이라기보다는 경험상 언수외는 수능이 그 해 6, 9 수능 중에는 제일 깔끔하고 구설수 없게냄. 근데 이게 수능때는, 특히 현역때는 시험장에서 체감이 안 됨.
1번 개격공 수능때 비문학?문학? 애네가 어려워서 시간 부족한게 아니라 화작에서 주의깊게 보다보니 시간이 부족함
전 님이말한거 다 평가원스럽다고 느낌
시간꽉채워서 푸는게 좋은건 맞는거같음 .. 남는다고 좋은게아님
+사탐 통수맞을줄 모름.. 사탐은 진짜 하루에 세시간씩해줘야함
과탐도 겁나게 때림ㅋㅋ
사탐진짜....ㅡ내대학을 망침
ㄹㅇ;;
이 느낌을 알려면..재수를 해야하나여
아 이런글 보니 두렵다...
이런글많이보고싶은데어디없나
제 글보세요 도움 대실수도..
1번이 ㅇㄱㄹㅇ ㅂㅂㅂㄱ
2번에서말한문제들이 도대체 어디가 더러운거임?? 문항배치에비해 계산량도 극소량이었는데..
저도그렇게생각ㅇㅇ 근데 강대몇몇쌤들도그렇고 여러학원쌤들이 저렇게말씀하시고 실제로 몇몇학생들도 그렇게말하기에 예시로들기위해 썼을뿐 요지는 저 문제의 평가원스러움이냐아니냐가 아니었어요~~
아진짜무섭다.....평소에모고잘나올때운빨도좀있는거같아서수능때와장창깨질까봐불안ㅠㅜㅜㅜㅜㅜ재수는엄두가안나여....
현역인데... 가채점표 안쓰는게 낫나요?????ㅠㅜㅠ 안쓰면 가채점어떻게하죠ㅠㅜㅠㅜㅜㅠ
가채점 꼭 쓰세요
답 다기억나지 안나요?? 집와서 기억으로 다시한번 더풀었는데...
논술안쓰시면 안써도... 저같은경우 수능끝나고 집에오는길에 대충 생각나는대로 답 생각해보니 다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가채점쓸시간에 글자하나라도더보자 라는생각을가지고있었어요 대부분의사람들이 가채점을쓰는건사실이에요 저같은 사람이 일부고ㅇㅇ 전 수학과학만썼네요 시간이남아서
응 유전 미만잡이야~
안하던 실수를 조지게 많이 하게 된다. 수학 3점짜리라든가 국어 화작 문제라든가 영어 듣기문제라든가.... 여러분 긴장해서 영어시간에 안 졸것 같죠 ㅎㅎ1교시 끝나면 모의고사랑 다를 바가 없어짐. 조지게 졸립니다
재수생인데 2번 개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