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현역10평 후기 +수학신들 도와줘요ㅠㅠㅠ
국어
독서가 너무 어려웠음.. 독서까지 다풀고
30분쯤 남아서 문학 20분컷하고 문법을 봤으나
예상외로 14번틀림ㅋㅋㅋ
아인슈타인은 걍 광속은안변하니까 하나찍어서 맞음
93
수학
하정말,...30번 다세다가 하나빼먹어서 틀리고
8번을 실수함 자살할뻔.....게다가 22번도ㅋ
국어때문에 넋이나가있었나봐...수학 역대급망해서 걱정....
88
영어
처음엔 오늘따라 글이잘읽히나 했으나
다풀고 삼십분남아서 검토하다보니 다른애들도 다푼애들많았음
그냥 쉬웠다 ㄷㄷ 100컷예상이었는디 의외
100
생1
무난하게 풀다 9번 찍고 시간부족ㄹ해서 19번도 찍었는데
9번틀림..그리고 항상성 실수 ..휴
45
지1
중간에 사태나 지진파나 약간 헷갈렸지만 선지가 고르기쉬웠음
천체가 까다롭자 않아서 괜찮음
50
예상 13111인데 수학때매 심란함.. 사실 6,9평도 92 96이라 항상 수학을
그리잘하진 않았지만 꼭 하나씩 실수해서 불안..게다가 오늘은 삼점짜리에서 어처군
없이 두개나 나가고ㅠㅠ 제발 실수 줄이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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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의고사 넘나 부질없는것.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6월 9월 평가원 시험지 계속 봐여
2. 나는 맨날 계산만 틀린다 이상한 거 틀린다 오히려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유리하다 이런분들 실수를 고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현역때 모의고사는 고정 1이었는데 덜렁대서 한두개씩 계속 틀렸어요. 시험 쉽게나오면 제 점수 표점 떨어지고 어렵게 나오면 표점 올라갔어요. 그러다가 9평 88점 3등급맞고(계산 3개틀림) 멘붕옴ㅋㅋ 이때 너무 물모의여서 갑자기 3등급 맞던애들이 만점맞고 그래서 화났음... (3등급 분들 비하 발언 아닙니다 죄송.....ㅠㅠㅋㅋ) 그리고 내 자신한테도 분노가 치미는거 있죠...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아예 실수하는 패턴을 외워버리자! 생각해서 작은노트를 하나 만들었어요. 수능전에 빡모 포모랑 그동안 풀어왔던 문제집 한 10권 오답문제들 풀면서 자주하는 실수들 한 100개정도 찾았슴다. 별 거지같은데서 계산실수 하더라고요 ㅋㅋㅋ1ㅋㅋㅋㅋ 간단하게 한문장으로 썼슴다. 길게 쓰면 시간낭비예요
ex) 4/9 ≠ 2/3. sin60≠1/2. 정수 자연수 조건 안볼꺼냐. 거리구하고 나서는 루트 꼭 씌우셈. 미분적분수열 계산시 변수/상수항 구별 밖으로 빼셈.
수능 시험전에 개념안보고 저 책만 보고있었음. 2+3은 5가 아니다... 5!/3!은 10이 아니라 20이다.... 시험지 딱받고 문제지 훑으면서 문제 보는데 음 재밌는 문제들이 몇문제 보이더군요... ㅎㅎ 9평 1컷 97이어서 물수능일줄 알았는데 평가원 출제진 어려분 감사합니다. 하면서 풀었슴다. 채점해보니깐 다맞음. 시간은 5분남았었음. 표점 138 올해는 어떻게 나올진 잘 모르겠네여.. 역시 통수갑 평가원임
오 감사해요 저도 실수노트 얼마전에 만들기시작했는데 현역이라 국어보고 맞춰보느라 시간다보내는 멍청한 짓을..올해 평가원 너무 물이라 하나틀릴때마다 표점도 등급도 쑥쑥 ㅋㅋㅋ저도 실모 실수 다정리해봐야겠음
ㅋㅋ 그리고 수능 시험장에서는 30초내로 고민해서 안풀리면 무조건 별표쳐야함. 풀다가 계산 꼬인것도 별표치고 넘어가는게 멘탈에 좋슴다. 나중에 와서 풀면됨. 전 한 별표 6개는 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