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국어 이거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아니 솔직히 중졸들이 치는 시험(전 물론 고졸이지만)에 이따구로 내도 되는겁니까? 의대가고 싶어서 삼수했는데 갑자기 국어가 이따구로 나오니깐 정말 화나네요 무슨 학생들이 마루타도 아니고 이렇게 냈다가 저렇게 냈다가 하 씨발 무슨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걍 이건 변별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다 디져라 수준인데 이게 공교육만 듣는다고 풀수있는 수준인가요? 사교육 줄인다느니 그러더니 이따구로 내면 어떻게 사교육을 줄입니까
하.... 정말 수능도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이번에 정말 끝내야 하는데.. 안그래도 A형이었다가 통합되서 힘들었는데 정말로 죽겠네요
마지막으로 평가원 ㄱㅅㄲ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하..걱정되네요ㅠㅠ 수능날96맞고싶은데ㅠㅠ
-
지금 접수하러 갑니다
-
"학원이 곧 아이 성적표…어디 다니는지 보면 실력 알죠" [대치동 이야기⑫] 4
“아이 학원 고르는 기준을 딱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의 수준’...
-
이거 틀리면 91% 상위권입시 정시 ..... 오우 컷100 125표점 홀짝귀신...
-
좋구만
-
오분후식 0
-
6평 성적표 받으러 가면서 신청해도 자리 남아있음
-
대 반수시대 잖아요..
-
급해요 지금
-
안녕하세요. 크럭스팀 컨설턴트 금산조입니다. 약대 도입 첫 해였던 22학년도의...
-
6모 성적표 팩스로 발급받으려고 하는데요, 신분증 스캔해서 보낼 때 뒷자리까지 다...
-
님들 이거 미적분 문제인디 안풀려서 혹시 도와주실 수 잇으신가욤 ㅜ
-
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휴진…전공의요구 수용돼야" 1
"응급·중증환자 진료는 계속…의료인 과로 피하고 환자 안전 지키기 위한 것"...
-
잇올 딱맞춰들어갔는데 개같이 광탈당할줄 몰랐네... 학원에 이제 자리도 없는거같은데...
-
못보게생겼거든요…큰일난다고해도 딱히 방법도없지만 여쭤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
-
ㅅㅂ..... 0
아오...
-
실모든 모고든 풀 때 언 독 문 대략 얼마나 쓰세요? 시간이 항상 문제라 좀 줄여야...
-
과연 최저점은 어디일까
-
사실 포기 안 해도 방법이 없긴 함
-
오늘부터갓생..
-
지방러의 장점 9
평가원 모의고사 접수가 비교적 널널함
-
내가 다니는 재종 논술 주1회 3시간에 40인데 비싼거지? 2
ㅈㄴ비싼거같은데 논술하시는분들중에 논술 어떻게 공부하는중인지좀,.
-
내 손이 문제인듯 걍 운지하러 갈게
-
2학기는 낭낭하게 9학점 정도만 듣고 일본어 공부를 해보실까…
-
내 반수 플랜 1
일단 2학기를 통으로 준비하든 깨작깨작 준비하든 성적차이가 유의미 하지는 않을듯...
-
핑프임?ㅇㅇ
-
잇올만 믿고 7월 1일까지 아무생각없다가 신청하려니까 티켓팅마냥 다 빠져나감......
-
N제 존나 많이 풀기랑 실모 존나 많이 풀기 뭐가 날까요
-
9평 신청 2
아직 자리 남은데 없죠? 서울에서는 잇올 신청 놓쳤으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
갑자기 궁금한거 8
학교신청은 자기 모교인 고등학교에서만 가능한건가?
-
러셀 9모 0
는 아예마감인거죠..? 취소자리 이런것도 안풀리나요 ㅠㅠㅠㅠ
-
잇올도 실패해서 진짜 큰일났는데
-
이라서 이투스패스 뿐인데 혹시 과탐생1선생님 화1 선생님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 부탁드릴게용,,,0
-
일단 축하는 해줄께 아마 어딜가든 육군 중 이상의 꿀은 빨겨 기훈단, 특기 성적...
-
병원인데 0
9시에 나갔는데 1시간 15분... 내순서 아직 남았고 너무 오래 걸리면서 몸이...
-
하사십 던지고 옴
-
샤인미급임??ㄷ
-
모교도 망 잇올도 안됨 ㅠㅠ 뭐 방법이 없나요
-
장난댓 금지
-
3수해서 들어온학교 지금 3학년 1학기(이번학기는 재수강 존나함 사실상 2학년)...
-
덥다 2
땀 왜이리 많이 흐르냐 또 씻고 가야됨?
-
모교 가야겠네 0
어후 자리 있다네 다행이다..
-
모교 좆좆좆반고라서 모고보러오는 n수생 없어서 현역이랑 봐야한단말야ㅠㅠㅠ
-
저번주부터 시작했는데 안들으려니 불안하고 들으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들고 …....
-
그는신인가?????
-
모교 방문 on 2
9평 신청 완료.
-
식을 보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딱 보이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하던데 단순한...
저도 점점 이건 좀...
사교육 과열만 되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욬ㅋㅋ 불안하니 실모 인강 다 사들이게 되고요
ㅜㅜ힘내세요 ..
ㄹㅇ
학교 교과과정에 충실한 학생들이 무난하게 풀어낸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임???
아니 이건 솔직히 변별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때까지 노력했던 학생들을 다 무시하는거 같네요. 진짜 1년동안 뭐한건지 너무 허무하네요
근데 괜히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결국 잘읽으면 잘풀수있는 시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절이 싫어도 떠날수 없는 중이기에 흥분 가라앉히시고 오답원인 잘잡으셔서 수능때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게요
하... 그렇죠 하지만 그 잘읽어야 하는 수준이 작년까지에 비해서 급격하게 올라가니깐 적응이 안되네요
솔직히 저는 국어를 못해서 항상 5등급만 받아오다가 정말 노력해서 수능날 96점 받고 희망이 생겨서 의대 가고 싶어 삼수를 했는데 아주 평가원한테 제대로 엿먹은 기분이에요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70일밖에 안남았는데 열심히해야죠 평가원이 이런식으로 낸다는데 일개 수험생이 우짜겠습니까
그정도 노력이면 올해수능도 분명히 좋은결과 있으실거예요 포기하지말고 하시길ㅜㅜ본게임은 아직이니까요 저도 맘정리하고 본게임준비할려구요
그런데 잘 읽으면 잘 풀 수 있다는 건 모든 문제에 해당하는 사항이죠. 수험생에겐 별로 와 닿지 않는 말 같아요. 교과 과정 외의 것들이라 오답 원인을 딱히 분석해도...
교과과정외가 어떤거죠..?그런느낌은 없었는데...
교과과정외라기보단 전년도에서보다 갑자기 확 난이도를 올려서 ㅜ
평가원이 매년 하는 말이 있잖아요. "교과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학생이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다."라고요. 하지만 수험생 체감은 그렇지 않으니 하는 말이었어요. 정부가 제공하는 12년간의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행했는데도 많은 학생이 벽을 느끼고 난이도에 불만을 가진다면 교과 과정 외로 볼 수 있는 거죠.
갑자기 뜬금없는 소린데 광야 저도 굉장히 좋아해요
^^
학교수업에 충실로 불가능한 시험인건 사실
사교육으로 뭐 달라지는 것도 없음
말로만 교과 과정 내에 충실한 문제들로 구성.... 현실은 딴판.
사교육 검색하니 나오는 글 ㅋㅋㅋㅋ
참 답이 없네요... 저도 삼수했는데 국어가 이모냥이니.... 의대 좀 고민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