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등급 [369160] · MS 2011 · 쪽지

2011-02-18 23:46:05
조회수 397

D-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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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을 다잡아야할때 돌아와서 읽을 글.








겉으로는 다 잊은척 괜찮은척 엄마와 주변 사람들에게 웃어넘겼지만
아직 내 가슴 한켠 자리잡은 외고를 향했던 내 열정.

대견하다고, 비뚤지 않게 잘 나가고있다고 격려해주시는 부모님, 선생님들껜 죄송하지만
충분히 많이 비뚤어졌고 나태해진 내 현재 모습.

최고였던 기억만을, 최고였던 그 순간만을 간직한채
내 스스로를 위로하고 속여왔던 지난 2년.

나와 싸우자.
자신의 최고 기록과 싸우는 김연아처럼.








가장 위대한 성공은 한번도 추락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후 "다시" 올라오는 것이다. - 빈스 롬바르디



나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성공해야만 한다.

누구에게나 역전의 기회는 열려있다.
절대 좌절하지도, 안심하지도 말자.





서울대 농생공
이는 희망이 아닌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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