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비민주적인곳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한국에서 가장 비민주적인곳
달리 말하면 가장 권위적인 공간 중하나가
학교, 교실인거같아요
학생의 의견을 듣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곳
학생들은 선생에 대한
무조건적인 존중을 강요받는데
선생들은 학생을 ㅂㅅ 취급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곳
고3때 담임이 이런 말을 했어요
내가 고등학생 때 담임이랑
친구랑 언쟁하다가
담임이 친구 부모 욕을 했다.
욕을 듣고 내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사과하십시오"
그러자 그 선생이 내 친구를
때렸다. 먼지나게 팼다.
내 친구는 맞다가 바닥에 쓰러지면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 말했다
"선생님 사과하십시오"
근데 그 다음에 담임이 한말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충격이예요.
"그게 맞는거다"
"선생이 때리더라도 참고
얘기하는게 맞는거다"
그 당시엔 그게 맞는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말도 안되는게
잘못은 선생이 먼저했고
피해는 학생이 받았는데
피해자인 학생이 오히려
폭력을 당하면서
할수있는말이 겨우
"선생님 사과하십시오"
ㅁㅊㅋㅋㅋ ㅋㅋ
개인간의 일이였으면
"ㅁㅊ넘아 니가 잘못했는데
니가 날 왜때려"
이렇게 말해도 모자를 일인데
ㅋㅋㅋㅋ
그 당시에 저희반에서 이 얘기를
듣고 선생님말이 틀렸다고
말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선생 말이 틀렸다고 말하는건
죄가 되는 한국 교실이니까요
저 정도는 아니지만
쟤가 고등학교 때도
학교 전체에 선생이 잘못해도
학생은 일단 참아야 한다는
인식은 여전했어요
사실 교실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전체적으로 "니가 참아"
라는 식의 구조를 가진곳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권위주위에 찌든 한국 너무
싫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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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by 학교
선생 by 선생
선생 by 선생 이게 진짜 맞아요
맞는데
고1때 담임이 성적에 따라 학생
차별하고 (같은 잘못을 하면
같은 체벌을 받아야 되는데
심화반 들어간 애들은 봐줌ㅋㅋㅋ)
확실한 증거없이 심증만으로
학생 때리는 쓰레기였음
(가장 경악이었던게 아무 잘못도
없는 학생을 단순히 심증만으로
온몸에 멍들 정도로 때려 팻음)
뭐 사람이 많이 모이면
어딜가나 쓰레기는 있으니까
그렇다고 칠수도 있겠죠
근데 나머지 선생들이 우리 교실에
들어와서 하는 얘기가
"너희 담임쌤 스타일이 좀
특이하신거다"
"잘 이해가 안갈때도 있겠지만
지나보면 그게 다 너희한테
도움된다는걸 알게 된다"
ㅇㅈㄹㅋㅋㅋ
저게 잘못됐다고 하는
선생이 단한명도 없고
일단 지금은 참아라ㅋㅋㅋㅋ
뭘 참아ㅋㅋㅋ 잘못됐건
잘못됐다고 해야지ㅋㅋㅋ
맞으면 바로 신고하지 그랬어요.... 그런 사람을 선생이라고 생각하다니... 범죄자....
잘못됐다는걸 알고있었는데..
학교 분위기가 신고하면
선생이 아니라 제가 학교에서
쫓겨날거 같았다고해야하나...
하ㅜㅜ 저도 용기 없던
제 모습이...ㅜㅜ
이제 고딩때처럼 살지 말아야져ㅠㅠ
내가 다닌 중고등 학교는 그랬는데
아닌곳도 많이 있는건가
초딩때 선생들 다녀야 된다고
중앙계단으로 못 지나다니게
하던거 생각하면 개끔찍
궁궐 중앙길같은건가
무슨 옥천교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와 우리도 그랬는데
인문계 고2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아직도 중앙계단으로 다니지 말라고 하고 있어요 입학해서 왜 안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선생들 지나다니는 길이라서......충격
ㅁㅊ.... 으...
혹시 ㅅㅇ초?
ㅋㅋㅋㅋ ㅋㅋㅋ 자금성 중앙문인가
아 저도 6학년때 전학온 첫날 중앙계단가다가
아줌교감마가 개지랄함
고1때 수업시간마다 나한테 시비걸던 쌤 하나 있었는데... 참다가 한번 개겼었는데.. 쳐맞고 벌점먹고.. 흠흠..
지금 와서 생각하면 선생이랑 싸워도 별로 문제될 게 없는데 말이죠.
근데 군대가 더 비민주적임요
군대는 비민주적일 필요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국 군대 똥군기는 노답
근데 교실은 학생을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키우기
위해 존재하는
곳인데
권위적인 분위기를
당연시하는 교사들이
개씹노답이라는거죠
아 그렇게 권위적이여서 요즘 교권이 떨어졌다고 그러던가여??
학생같잖은 학생 선생같잖은 선생이 문제죠 ㅇㅇ 두쪽 다 한곳에 몰아놔야함
대한민국에서 그들은 '선생'이 아닙니다. '교사'지.
강사, 교사. 그냥 직장이 학원인지 학교인지의 차이일 뿐.
감히 '선생님'이니 '스승'이니 '은사'니 하는 소리를 그렇게 거저 들으려 하다니.
주제를 알았으면.
ㅇㄱㄹㅇ
선생 by 선생
대한민국 전체를 일반화ㄴㄴ
아닌 분들도 당연히 계심
근데 내가 만난 고등학교
선생들 생각해보면
반 이상이 저런식이었음
설로출신도 나머지90명은 박봉행
로스쿨도 헬다됐네
로스쿨 전체를 일반화ㄴㄴ
로스쿨 헬인건 펙튼데;;
귀닫고 아웅댄다고 현실이 바뀌는건 아님...
교대생 사범대생들은 미리 주제를 알아야겠네요 교송합니다
?? 선생님이 받는 대우에
걸맞는 자격을 갖추시면
되는거죠
근데 우리나라 학교
선생들이 받는 대우를
고려해볼때
그 단순히 담당 과목에
대한 지식을 잘
아는것만으로는
자격이 갖춰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학생이 선생을 존중하듯
선생님들도
학생을 존중해주시면
좋겠네요
전 그 자격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서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전
어차피 임용고시도
학문적인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니까
교실에서도 선생이라는
단어가 만드는 수직적인
구조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이런말 들으면 생각나는 말이 있더라구여
'답답하면 니가 뛰든가'...
사범대생이지만 맞는말
헬조선은 이맛에 사는겁니다
극혐ㄷㄷ 전 그래서 재수때가 훨씬 행복했음. 강제로 청소 안해도 되고, 선생들도 실력있고 학생을 최소한 사람 대 사람으로 대우해주고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저도 그랬음 학교 선생들보다
오히려 학원 교사들이
나를 훨씬더 존중해주는 느낌
고갱님~
이라서?
ㅋㅋㅋ
ㅇㅇ고갱님 ㅇㅈ
강대 원장이 선생들한테 학생들을 고객으로 대하라고 했다는걸 들음
고갱님~ 태도가 나쁘지 않은건 아니지않나요?
자본주의 사회서 당연한걸.. 어줍잖게 정으로 때우려는것보단 나은듯
저도 님 생각이랑 똑같음
저도 지금 반수생활이 진짜 행복해요
학교는 진짜 돌아가기 싫음 꼰대선생들이랑 야자분위기때문에;;
청소 얘기 정말 공감합니다
학생은 청소부가 아닌데 교무실 청소, 교장실 청소 진짜 왜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그나마 교실은 학생 생활공간인만큼 뭐 주권의식 이런 거 키운다는 명목이라도 있지 교무실은 선생님들 공간인데 왜 선생님들이 직접 안 하시고....
ㄹㅇ 이것도 ㅈㄴ 이해안됨
학생이 노예도 아니고
학교 선생들은 과연 어디까지 추락할까요
사실 극혐학생이 훨씬 많은데..존중은무슨 맨날 자고있는애들이 태반
근데 이건 애초에 학생이
훨씬 많은데 사람수로 따지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내 기억엔 비율로 보면
비슷비슷했던거 같은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생쪽 비율이 압도적이었음
우린 학생쪽 비율이 훨씬 낮았는대
다행히 제가가닌학교애 그런 쓰레기같은선생이 없어서 다행....
그런학교면 전학 or 자퇴 가답
초등학교때 남자애들 거기때리며 체벌한 늙은 여자선생.....
와 끔찍하다 미친년이네
실제로 시행하기 힘들겠지만 교사들 자격 미달 여부 주기적으로 검사 좀 했으면
책 읽어주기만 하는 수업을 하기도 하고 애들 너무 조용히 있다고 애들보고 진지하게 화내고;; 진짜 자격미달인 교사들 너무 많음
ㄹㅇ 책 읽어주기만 하는 수업
너무 싫었음ㅠ
저희학교는 정말 한명이 선생에게 선빵 날렸어요. 문제는 잘못해서 혼나던 와중에 선빵날린거라 퇴학당했어요. 근데 얘가 흔히말하던 잘나가는애라 애들은 전부 애 편ㅋㅋㅋㅋ
ㅋㅋㅋ 이건 그 학생이
잘못한게 맞는데
역으로
제가 학교 다니면서 본 학생한테
선빵 날린 선생들 전부
문제 없이
교직 생활 잘~~~하고 있어요
뺨때리는게 습관인
인간도 있었는데ㅋㅋㅋ
이런거 실제로 있어요?? ;; 드라마도아니고 다른글에선 촌지를 줬네 뭐네
촌지 많았음 우리 학교에선 촌지로 스펙 만들어서 서울대도 보냈는걸요
올해 사범대붙으면 꼭 참선생이 되어 참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ㅎㅇㅌ!!
잉 저희 학교 쌤들은 대부분이 참센세분들이셨는데..
신설고에 젊은쌤들이 많아서 우리학교만 그랬던건가
학교만큼 좋은사회도 없는데
재수학원은 거의 독재급임 좆같음 학교가그리움
Hello talk이란 어플로 외국인들과 체벌관련해서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때린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몇년전에
들은 얘긴데
외국인이 한국학교 보러왔다가
선생이 학생 때리는거 보고
경찰에 신고한적 있었데요ㅋㅋㅋ
캐나다애가 그러더군요... 선생이 학생터치하면 경찰뜬다고..
아이민은 95~96년생 같은데 내용은 거의 밀레니엄베이비가 쓴 것 같고...혼란스럽다 ㅎㅎ
뭐 어딘들 안그렇겠습니까...그렇구나 그랬구나 하면서 넘어가면 되죠 야채처럼
군대가면 이분 힘드시겠...
학생때는 당연히 학교말고 다른 단체를 경험할 기회가 없다보니..실제로 더 불합리를 강요하는곳도 있어요
내 주위가 좋은 환경이었군
아니면 선생님들의 편애를 받은건가
비평준화 똥통고는 정말;;...
그러게요. 진짜 학교에 참선생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참학생도많아졌으면좋겟어요
마자용
저희학교는 학생회가 엄청 적극적이고 거의 대학에 총학급으로 교사와 학생회간에 소통채널이 많아서
진짜 뭐 하나만 잘못 말하거나 말실수해도 학생회에서 끝까지 사과 받아내던데...ㅋㅋㅋ
학교에 한번 큰 사건 난적 있었는데 학교에서 적당히 묻으려고 하니까 플랜카드 학교에 붙이고 장관이었음 ㅋㅋㅋ
결국 돌아오는 주 정기회의에서(학교교직원전체회의에 학생회장,학생회총무 참석) 강력하게 의견표명해서 학생들한테 사과함
와ㅜㅜㅜㅜ 쩐다아아ㅠㅠ
진심으로 부럽네요ㅠㅠ
진정한 배움터네요
제가 나온 학교는
대부분 선생들부터가 '민주주의'라는걸 망각해서..
학생이 부조리를 따져도
'그래서 님 나이가?' '그래서 님 학력이?' 이지랄함 제 고3담임 ㅋㅋㅋ
ㅋㅋㅋ 부조리 한거 아니냐고
말하면
어디서 감히 선생한테
말대꾸 하냐는 식으로
기분 나빠하는
인간이 태반
프랑스인줄
고등학교때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개개인 다 기도해줬는데
저런 학교들도 있구나
꼰대들을 죽여야한다!!
여름만 되면 고3교실이 개판치는것도
모두 1~7교시 + 보충수업9교시 + 야자2시간반 시스템 때문...
아니 전 오히려 참센세를 학교에서 봤다는 게 더 신기한 수준인데요..
저희 중학교 땐 정신나간 체육 선생이 여학생 생리통으로 보건실가고 싶다는 걸 '너 생리 못하게 해줄까' 이런 막말 날리고 선생님들이 이 소식을 들어도 '어머 그랬어? 그 선생님 참 이상하네~'하고 쉬쉬하면서 넘어가고..
고등학교 때 교내 논술대회에서 논란 일어난 것도 '해결 해 줄게'라고 제게 직접 말했지만 결국 자기들끼리 몰래 수상식 끝내고 쉬쉬하고 넘어가고, 술 취해서 학생한테 직접 전화해서 추파 날리고 체육복 안 입고 왔다고 자갈돌 바닥에 무릎 꿇린 선생도 얼렁뚱당 전근으로 끝내고...
이런 경험이 쌓여가지고 학교에 대한 불신이 좀 큰 편인데 일반화 ㄴㄴ 하는 말이 나올 정도면 리얼 참 학교도 많은가 봅니다... 제가 그런 환경이 아니었다는 게 좀 아쉽네요.
와... 님이 저보다 더 심각하셨네요.. 저도
문제 키우기 싫어서
쉬쉬하는 짓거리가
너무 싫었음
선생보다 선배&선임이 더함 ㅅㄱ
ㅋㅋㅋ 앞으로는 더 ㅈ같을거라는
식으로 말하네
미안한데 우리과에 좋은 선배들
차고 넘쳐요^^
딱히 관심없음
ㅋㅋㅋ
네 가던길 가세요~
부모님 양쪽다 교사인데도 공감합니다.
부모님께서 그런 선생은 극히 일부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뭐 어머니나 아버지 학교(사립초)같은 경우에는 학생자치, 다양성 함양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또 그것을 리드하시니 그러시겠다만)
저는 공감을 못하겠더라고요. 초등학교 5학년때 툭하면 모든게 (심지어 시집 못간것도)제탓이라고 난리치던 담임부터(알아보니 서울교대 00학번이시던데... 참....) 시작해서 애들앞에서 대놓고 쌈박질 하시는 교사까지...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래도 서울권 학교인지라 나름 사정이 나은 곳이기긴 합니다만....
뭐 그래서 제가 사범대를 지망하지만, 요즘 다시 생각해보면 저도 저런사람들이 될 것 같아서 무섭더라고요.
쓰레기는 조금밖에 없는거 맞아여
근데 나머지 대부분의 선생들이
문제가 있는걸 분명히 알면서도
쉬쉬하고 학생들한테
너희가 참아라~
이러는게 심각한 문제죠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고3되서 머리커지고 가장먼저싫어진게 학교선생님. 응당 선생님이기에 받아야 할 존중은 해드리는게 맞지만 내가맞고 너는 틀리다 식의 권위주의적인 선생님들은 정말 싫어요ㅠㅠ 요즘은 학교에서 직장스트레스받는중ㅋㅋ
음 제가 님 말을 제대로
알아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님 생각이랑 좀 달라요.
우선 사람과 사람간에는
상호 존중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님이 말씀하시는 존중은
어떤 사람을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춘다는거 잖아요
상호 존중 기본이라면
이런 식의 행동은
낮추는 쪽에서(학생쪽)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냐에
따라서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다고 봐요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응당 존중 받아야한다.]
살면서 본 쓰레기 들을 생각하면
이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여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어떤 인간이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그에 걸맞는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 그 사람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직업이
선생이라도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전혀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줄 필요가 없다.
저게언제적얘기인데요?
글에 얘기가 두개 있는데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때가
몇년 전이냐고 물으시는거예여?
학생이 막 쳐맞던때요
그건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저 얘기해준 선생님 얼굴을
보고 대강 추정해보면
80년대 후반~90년대
초일거 같아요
학교? 닥쳐라 군대다
권위주의적인 사람은 어딜가나 있기마련인데
얼마나많은 사회집단을 경험해보셨다고 가장 비민주적이라고 단정짓는건가요
님이 경험해보신집단 기껏해야 학교 학원 가족 또래집단 동아리 이정도 아닌가요
어떻게 이런게 인기글이 될 수 가있지
쉿
학교까면 멋있어보이는줄 알아여ㅅㅅ
ㄹㅇㅋㅋㅋ
문제가 있으면 윗분처럼
지적을 해주세요
비꼬지마시고
윗분이 먼저 말해주셨네요
네 그건 윗분이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
학교를까는 행위를 통해멋있어보이고 싶어서 쓴글은
절대로 아닙니다
교실에서 저런
일들이 일어난다는걸
얘기하고 싶었던거예요
제 눈엔 그렇게 보여서 댓글단거뿐이고요
요즘은 오히려 선생들이 더 고단한거아시죠?
글 내용으로 보자면 쌤한테 처맞았으면 신고하면 되는 세상인데
한국이 권위적이다?
마치 초딩이 학교까는 수준인데 단어수준쬐끔높인 정돈데요뭐
아 네 제가 겪은 집단중에서는
가장 비민주적이었다고
해야 맞겠네요
제가 글 제목을 너무 오버해서
썻네요
군대아닌가유 ㄲㄲ
진짜 저도 학교다니면서 선생이란 직업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따라 어떤학교냐에 따라 학교안에서 만큼은 자기만의 킹덤 자기만의 법을 만들수도 있는 직업인걸 느꼈어요ㅠ우리 학교에 지 해병대나왔다는 부심으로 똘똘뭉쳐서 애들 ㅈㄹ패고다니는 사이코같은선생놈하나있었는데 복도에서 아이스크림 먹었다고 난생 처음보는 절 풀파워니킥으로 명치를 차더라고요. 진짜 너무아파서 눈물이찔끔나고 억울하고죽여버리고 싶었어요.일어나서 째려보니까 눈 깔으라고 진짜 복도에서 애들 다보는데 싸다귀 4대쯤 더맞았는데 우리학교가 사립이고 애초에 분위기가 애들빡세게잡는 학교이미지라 학부모들이나 다른교사들이나 애들이나 참고 웬만하면 넘어가는 분위기라 저걸 어떻게 항의하기가 그랬음. 더군다나 한창공부해야될시기라 괜히 엄한데 힘빼지말자란 생각도 있었고. 물론 참된 선생님,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도 계신거 알지만 고등학생신분에 딱히 항의할 힘이나 시간적여유가 없다는거 악용해서 지 스트레스 푸는 선생들 진짜 가만두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진짜 저 놈 다시만나면 꼭 인생그따위로 살지말라고 말해주고싶음 참고로 저거 불과3,4년 전임
님이 저랑 되게 비슷한 환경이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