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슬럼프, 그리고 회의감
작년 이과로 6~7등급으로 도배한 노베 재수생입니다. 이번 6평은 2후반~3.0으로 맞췄고요...사실 목숨걸고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교대라는 꿈이 생겨 요즘 문과로 갈 걸 하는 후회도 많이 생기고요. 오늘이 학원 3박 4일 휴가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이틀정도 계속 좌절감, 회의감이 마구마구 생기더군요. 내가 과연 수능 때 원하는 성적을 얻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혹은 좀 늦은 건 아닐까...
그냥 재수생의 푸념이었습니다. 생각이 많이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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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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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대학원 노비 시절)에 6억 중반이었던 사려고 보고 있던 아파트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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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모르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지금 계획을 하나 구상중인데 괜찮은지 봐주세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