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는 한랭기단이다
아싸는 한랭기단이다.
온난한 기단이 다가오면 마음의 문을 결코 열어주지 않고, 그저 겉돌게만 할 뿐이다. 그 겉돎은 한랭 기단에게 잔잔하고 계속되는 슬픔을 준다.
반면에 마음을 고쳐먹고 다가가려고 하면 오히려 온난한 기단쪽에서 거부한다. 거부받은 마음은 상처를 입고 뼈저리고 아픈 슬픔을 준다.
"나는 애초에 사교와는 거리가 먼 사람인가봐."
라는 생각과 함께 슬픔은 비교적 빠르게 사라진다.
그러곤 폐색전선을 만들고
마음의 문은 영영 닫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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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시는분 있나요.. 자괴감 드네요 과연 성공할수있을지 4
작년에 반수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원하는곳은 못가서 이번엔 1년...
이 분 최소 한국지리 1등급
Dtd....
크..비유가 남다르네..
ㅠㅠ 제 얘기인 줄...
시베리아급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