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반수 정말 하지마세요.
반수라는 정신적인 메리트도 없고요. 재수강 횟수제한이나 f가 기록에 남아서 지워지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분명 인생에 마이너스 요소가 될 확률이 다분하단 말입니다.
사실 수능이란 시험이 노베이스가 아니면 4달 공부해서 충분히 성적 나올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고,(노베이스면 재수를 해야겠죠)
교우관계 없애면 1학기에도 꾸준히 공부할수 있습니다. 아니라고요? 그건 의지가 바닥이라 그런거에요.
제가 학고반수 했는데, 정신적으로 크게 흔들렸던것이 학교에 남기고 온 f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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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겠어요?
근데 교육과정바뀌자나여 ㅠㅠ
한국사가 추가되긴 했지만, 초중고 다니면서 배웠던 것들이 쓰레기가 되진 않죠. 국영수는 사실상 바뀐게 없거 빠지기만 했고요. 1학기 다니면서도 충분히 공부할수 있습니다.
쪽지상담 가능할까요?
제가 이따 오티를 가서요.. 죄송합니다
넵
저희 대학이 1학점만 남기면 된다고 해서 3학점짜리 사이버강의 하나 신청했어요. 이거는 제대로 해서 학고는 안받을려고 하는데 이 경우는 어떤가요?
뭐든 열심히 하면 할수록 좋죠. 에이 맞아놓으면 반수할 때 정신적으로 좋습니다. 돌아갈 곳이 생긴다는 것은 정말 크더라고요
학고만 딱 안받는 정도인데 이렇게해도 문제없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학고반수는 등록하고 아예안나는건가요??
나가다가 안나가기도 해요. 근데 수업 불참이 심하면 제적하는 학교도 있다고 하더군요
건강상 문제로 1학기부터 휴학계를 낼 수 있다길래 그렇게 했는데 사실 잔에는 배수진을 치려고 했거든요... 그래도 안정영역이 있는게 더 좋겠죠?
네 건강상 문제가 있으시면 정신적인 안정도 중요할거에요. 학과공부에 절대적으로 투자하란 얘기는 아닙니다. 설렁설렁 하더라도 하란 얘기가 요지에요
학고반수 하는 순간 반수의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동감입니다. 실패했을 경우 돌아갈곳이 있다고는 하지만 f학점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력은 꽤 큽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나에게 의미없는 학교가 다른 누군가에겐 절실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한명만 빠지면 들어갈수 있는데 그 한명이 나라고 하면 참 씁쓸할거 같아요.
대학입학은 또 하나의 시작이고 출발인데 다른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서 시작하고 싶지는 않을거 같네요.
노베이스 기준이 어느정도인가요ㅠㅠ 이번 수능 34135받았습니다ㅠ 상황이 좋지않아 휴학반수할꺼같아요ㅠ
목표치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백 3~5% 이내가 목표라면 재수가 좋을 듯 해요.
답글감사합니다!
근데 누백 3-5 면 어느정도 학교가나요?
재수강만하면해결되지않을까요?
학고반수하려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