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ym [368387] · MS 2011 · 쪽지

2011-02-07 00:59:35
조회수 440

아몬드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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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공부도 많이 안했으면서 서울대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 페이지 썼던 내용 보니 혼자만의 이야기가 많아 다시 지웠다.
어차피 '나의 다짐'이니까 이런 계기로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피가 어디 가겠다며 자만했던 나를 되잡는다.
내가 쓰려하는 왕관이 얼마나 무거운것인지 잘 안다. 그리고 (그러나) 나에게 한치의 오차 없이 잘 어울린다는 것 역시.
11월에 점수가 모자르다면 재수라도 까짓것 나의 왕관을 찾기 위해 도전하겠다
-아래 글 읽었는데 왕관에 비유하신것에 감동받아서 제 글에도 몇자 남겨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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