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3 수험시절을 가장 망친건.. 분명 그녀인데..
그녀 생각만 아니였으면 최소 1,2단계는 더 높은대학 갔으리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왜냐면 그녀 생각에 ,스트레스에 하루에 공부 1시간도 못하고 앓아눕고, 빈둥거린게 1년의 절반이었으니깐
1년사이에, 그녀에 대해 혼자 쓴 소감문이랄까? 일기, 짧은 글귀, 시, 노랫말, 해주고 싶던말, 혼자만의 꿈들 등등.. 다양한 유형의 짧고 긴 쓰여진 글들만해도 수백개가넘고
공부보다 분명 그사람에 대한 생각과 시간뿐이었으니깐
나에겐 정말 엄청난 방해요소 였고
고12때보다 절대로 공부를 더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수능결과는 기대이하였지만
했는거에 비해선 괜찮게 나온것같기도 하고..
분명히 내인생에 엄청난 큰 걸림돌이었는데
이상하게 그녀가 원망스럽지는 않다.
지금도 핑계로 삼고 싶진 않다
그냥 그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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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멈춰 0
다들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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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능 때가 진짜이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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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적인 1등급이 되고 싶어오. 어뜨케 해야하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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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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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됐길래 그러는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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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생각을했지만 수학을 보고 바로 물러서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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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등급컷 얘기를 하시길래요.. 국어 너무 궁금해서 미쳐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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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6모 보다 훨씬 어렵게 나오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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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7인게 납득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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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50 만점자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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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피지컬 늘리셔야겠지?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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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사 100여명 추가입건…늘어날 수도" 1
복지부 수사의뢰 6건 서울청 형사기동대 배당…"집중 수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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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메가예측이 맞았구나 생2지2보다 높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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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9모 0
이거 잇올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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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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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누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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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빠따 들어서라도 stay시켜야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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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모도 1컷 50인데;; 제발 계속 생명해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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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 실수표본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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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말 듣고 때문에 작년 9모 2주전에 물2를 시작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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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살려내 0
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살려내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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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컷 2
언매 87은 1 확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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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진짜 ㅈ대는 수가 있습니다 만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돼 6평 생윤 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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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화1을 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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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10
113111인 가능세계 있으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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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기세면 생1 지1 23수능급으로 어렵게 나와도 1컷 47찍히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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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47 고정인과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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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7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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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나형런 러쉬 시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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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50 6
만백 98이구나 예상은 했다 6평이라 48이지 수능이면 1컷 닥50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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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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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컷 50각이었는데 3.후반대에서 끊겨서 겨우 1컷 48 1컷 다 50이었으면 재밌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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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돈 사진 들고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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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연들 일단 진정하셈 10
님들 국수영 만점권아니면 스테이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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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식이면 수시 이월 꽤 생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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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야해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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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도 0
0.2% 더 찼으면 1컷 50 ㅋㅋㅋㅋ 화1 생1 지1 버리고 투과목 오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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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생1인데 0
ㄹㅇ탈주각뜸? 시대단과신청해놨는데 일단둘다1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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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1이면 4
몇나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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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95입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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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문생윤런한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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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점 쳐맞고 영어 실력 개빠꾸가 된줄 알았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상위 1.47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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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은 대충 144/88~9쯤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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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누도 ㅅㅂ 진짜 불지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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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질문받기 13
어 치대 형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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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미적 6
4덮 54점 6모 85점 내 밑으로 다 대가리 박고 다시 시작하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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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중요함.
고백을 해야하는 이유
애석하게도 고것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음...
ㅎㅎ제가바로 프로 짝사랑러입니다
닉 보시면 아니그러실것 같은데..ㅋ
에이 별상관 없습니다..
지퍼 열면 짝사랑이 끝날거임
ㅋㅋㅋㄱㅋ너무행
짝사랑도 끝나고 내인생도 끝나고..
철컹철컹~!!
ㅠㅠ뭐 처음부터 보여줄수도 없고..
계륵
??
계륵과 무슨 연관이죠? 제 비루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크... 저도 가장 최근의 수학 등급이 태어나서 처음 맞아보는 충격과 공포의 등급이었는데요,
글쓴이님과 같은 이유로 진짜 말도 안되는 등급을 맞았습니다...;;;
진심 공부할 때 그런 감정은 없는게 답이에요.
저도 수학이 망했어요..ㅠ
역시 수학은 차가운 마음으로 풀어야되나 봅니다..
네... 어느 블로그인가? 에서 "이과 과목을 공부 할 때는 한치의 감정도 공부 효율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라는 글을 읽었어요 하핳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