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까마귀 [359997] · MS 2010 · 쪽지

2011-02-01 00:56:52
조회수 1,215

대학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연화공/설공학/계명의/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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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순으로 연화공/설공학/계명의 넣어고요, 군외로 gist넣었습니다.

그런데.. 4개 다 되어버려서요 ㅋㅋ;;

4연승이라 대학을 고를 기회는 커졌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네요.

(특히 다군에 삼룡의를 하나 질러볼 걸 하는 아쉬움 ㅋㅋ;; 이러면 욕심이 많은거겠죠?)

제가 생각하기에 대학은 각 대학의 장단점 + 적성을 죽 나열해서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각 대학들의 장단점 한번 나열할테니까 맞는지 봐주세요 ㅠㅠ 특히 ?부분에 잘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답해주세요 ㅠㅠ

연화공 : 인지도 높음, 서울 라이프, 등록금 비쌈, 대학원이 상위권, 취업이 잘되고 연봉은 중간정도? (대기업 진출이 대부분)                  적성에 맞음

설공학 : 인지도 매우 높음, 서울 라이프, 등록금 중간, 대학원이 최상위권(박사과정을 밟을 시 그 후의 진로에서 유리함), 취업? 연봉?      적성에 맞음

계명의 : 인지도 낮음, 서울 라이프 아님, 등록금 매우 비쌈, 취업이 잘 되는 편이고, 연봉 또한 상위권(대체로), 약 10년이라는 긴 공부      적성에 맞지 않음

gist     : 인지도 낮음, 서울 라이프 아님, 등록금 매우 쌈, 대학원이 최상위권(박사과정을 밟을 시 그 후의 진로에서 유리함), 취업? 연봉?   적성에 맞음

제가 보기에 학사과정 후 대기업 취직/박사과정 후 진로/의사 라는 세가지 특성에 각 대학이 속하고,

gist랑 설공학이 같이 박사과정 후 진로를 택하는 데 유리한 특성을 가지는데 설공학이 더 나으므로 gist에 갈 가능성은 적은 듯 합니다 ;;

이렇게 쓰다보니 스크롤 압박이 장난이 아닌듯..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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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haviorEconomics · 155071 · 11/02/01 00:58 · MS 2006

    gist가 kaist로 바뀌었으면 고민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저라면 나군이나 다군 중 다트판 돌려서 찍을 듯

  • marthess · 362120 · 11/02/01 01:00 · MS 2010

    ㅎㅎ 공학은 적성에 맞고 의학은 안 맞으신다니 솔직히 설공...
    설공도 적성맞아서 열심히 하시면 취업, 연봉때문에 의사한테 꿀리진 않아요ㅜㅠ...

  • Criteria · 360070 · 11/02/01 01:04 · MS 2010

    일단은 무조건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억만금을 준대도 그게 아니면 삶의 의미가 있나 싶네요 제 소견은 말이죠..
    또한 지방 고교 졸업하고 서울에서 1년간 재수 해본 경험으로는 서울라이프가 진ㅋ리ㅋ 더군요 ㅋㅋㅋ
    따라서 1번 아니면 2번을 선택 할 것 같네요 ㅋㅋ
    어메이징한 대학 서울대가;;; ㄷㄷ 저는 그냥 거기 가겠네요 ㅋ

  • 흰까마귀 · 359997 · 11/02/01 01:11 · MS 2010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 TANTO · 289939 · 11/02/01 01:12 · MS 2009

    계명의 VS 설공인데 의대는안맞고 공대가 맞으시면 설공가시는게 맞는듯ㅋ

  • 상모군 · 354785 · 11/02/01 01:48 · MS 2010

    저같아도 나군 다군 찍엇을듯

  • 뜸술 · 355049 · 11/02/01 08:35

    적성이랑 가장 연관도가 적은 학과가 의학과라고 하더군요
    특별히 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 않은이상 대부분 적응하고 '아 나는 의사체질이었나보다'라고 한다네요
    저같으면 의대가겠습니다만..

  • 돼지끕딱 · 367664 · 11/02/01 10:11 · MS 2011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이유에서 의대 추천합니다.

    설공대 나와도 별볼일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박사 학위 취득해서 연구원이나 교수가 된다해도 연봉 5,000~6,000(+알파) 만원 정도의 월급쟁이 신세를 면하기 힘듧니다.
    pay doctor를 하더라도 월급 3-5개월 모으면 공돌이 연봉보다 많습니다. 풍요로운 생활과 안정된 노후를 위해 저라면 의대로 가겠습니다. 울릉대학 독도분교 의과대학일지라도.

    공학에 미련이 남는다면, 의대 졸업 후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안철수나 박경철이 그랬던 것처럼...

  • 수능꿈나무 · 325608 · 11/02/01 18:07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ecret Code#1 · 289176 · 11/02/01 10:15 · MS 2009

    솔직히 가군 하고 gist 는 논외겠네요

    나군과 다군을 고민할텐데

    장기적으로 볼때는 설공보다는 의대일거같습니다

    물론 설공도 좋은 대긴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측면에서 의대일거같네요

  • ™º㉦º™ · 358316 · 11/02/01 13:00 · MS 2010

    나 다 군중 하나 ㅋ

  • 수능꿈나무 · 325608 · 11/02/01 18:15 · MS 2010

    적성 안맞으면 엄청 후회합니다....설공가세요.....
    요즘은 의대나온다고해서 다 돈 잘 버는거아님....대학병원남으려면 실력뿐만아니라 그야말로 천운이 따라야한다고합니다.....그래서 의대나와도 페이닥터 하는게 대다수고..페이닥터는 5년정도밖에 못하죠, 나이때문에.....
    그러면 개원해야되는데 개원은,,,,그야말로 사업이죠.......잘되면 대박이지만, 혹시나 잘못되면 하루아침에 ;;;;;
    설공정도면 의대버리고 가도 좋아요....한양의 버리고도 설공가시는분 꽤 계시던데....

  • 차우고릴라 · 365113 · 11/02/07 13:43 · MS 2011

    으헝헝흐어흐어흐ㅓㅇ흐ㅓㅇ허으허어허ㅡㅇ허ㅡ어
    성찬이 내 의식좀 붙여줘 으헝하ㅓㅇ흐어흐ㅓㅇ흐ㅓㅇ흐ㅓ어허ㅡㅇ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