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와서강대
정시접수가얼마안남앗는데 큰 고민있는 고3입니다
저는 점수가 다행히 적당히 잘 나와서 서강대나 연대 눈치싸움을 생각하고있습니다 원래미술하려다가 너무공부만하는학교를와서 다포기하고 원래성격이 꾸미고 미술 쪽에관심이많은 예체능쪽이에요 근데 그냥 잡지사나 광고쪽에 취업하고싶어서 그런ㄱ꿈을가지고 적당한과에지원하려했습니다
그ㅡ런데엄마께서 교대가얼마나좋은지 한달내내싸우다싶이 저의십년후미래가 취업난에빠지고무직상태가될지 말하시면서 교대를강요하세요 점수가잘나와서 교대갈수있는성적이나왓긴했지만 저는 교대가좋고 연고대나와도 취업하기힘든 현실을 압니다. 하지만 정말가슴뛰는일을찾고싶고 그렇게살고싶어요 제가너무꿈을꾸는건가요 하지만 그렇게평생을 초등학ㅈ교교사로 살기에는 저자신에게 너무미안해집니다 어떻게해야하죠.. 교대는 적성에 맞지않으면정말힘들다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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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까지 동원해서 이걸 잡아버리네... 당일 통보해버렸는데 이걸 잡아버리네.. 시급이나 올려야지..
확실한건 막연한 이상과 피부로 접해보는 현실은 다를수도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께서는 안정성을 따지시는거구요..
네저도압니다..하지만제가초등학생얘들을계속가르치면서 계속 그렇게살수있을지고민입니다
하려면 하겠지만 후회는 따르겠죠..??
광고나 잡지사쪽으로취업은많이힘들까요?
저는 잘모르겠고 확실한건 그 쪽 계통 분들 연락하시는게 어떠신지!
적성안맞으시면 사실 안가는게 훨신 나을수도있어요
제가 여자라면 교대갈듯
광고대행사나 잡지사 너무 근무 기간이 짧고 영세합니다.
특히 제작파트가 아닌 기획파트는(AE) 영업직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여자에게는 더 불리하구요.
최근 매체 변화가 극심해 광고회사, 잡지사 전부 어렵습니다.
잡지쪽은 요새 폐간하는 곳이 많지않나요ㅠㅠ
교대가세요 훗날 부모님께 그때 교대가라고 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게 될겁니다.
적성같은거 없습니다. 의사는 뭐 적성맞아서 의사하는것도 아니고 대기업다니는 사람은 뭐 적성
맞아서 대기업 다니는거 아닙니다. 사람은 상황에 맞게 다 적응되게 되어있습니다.
적성 타령하다가 눈앞의 엄청난 기회를 놓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런거 생각하지말고 무조건 교대가세요. 여자는 서울대합격한것보다 교대가는게 낫습니다.
서울대 진학한 여학생들중 졸업하고 직장다니면서
교대버린거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기업 구조조정 걱정해가며 애 낳으면 짤릴걱정부터 해야하는 헬 조선의 정점에 서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제 동생이 이런상황이라면
때려서라도 교대보냅니다.
가르치는 교사야 적성안맞으면 대충대충 애들가르치면서 철밥통으로 먹고살면됩니다.
근데 그런 선생을 선생님이라부르면서 교육받는 애들은요? 사명감을 가지고도 선생하기 힘든사람들이 많은데 적성안맞고 그냥 수업대충때우는, 애들한테 관심없는선생이 과연 애들을 바르고, 보다못해 정상적으로 키워낼 수 있을까요?
물론 의사나 대기업에서 적성에 안맞는 사람들이 참고 일을 하는경우도 있지만, 그경우와 직접 애들과 대면하면서 보호자의 입장을 지닌 교사라는 직업의 경우와는 다르다고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졸업하고 회사 2년가까이 다녔던 사람입니다. 부모님 말씀이 매우 정확합니다.
사회가 매우 어렵습니다. 님앞에 놓여있는 행운을 제발로 차버리는 실수는 절대 하지마세요.
교대가 좋은게 남는시간이 많아서 취미생활 할시간이 충분
자신이 뭘하고싶은지 확실하지 않은 분이면 교대를 강추하겠지만 자신의 꿈이 있으신 분이라면 하고 싶은 공부와 일과 관련된 학과를 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교사하면서 출판 웹툰작가하는 분 계십니다. 또다른 자아실현의 기회는 교사가 못하지는 않을 겁니다
교사하시면서 가능한 길을 개척해보세요
작품활동하시는분들도봤습니다참고로
서강대 재학생입니다.
꿈이 있다면, 잡지사나 광고쪽을 생각하고 있다면 서강 커뮤오세요.
서강대가 언론, 광고쪽에 선배분들 많아요.
적성 안맞으시면 교대가서 힘들 수 있어요.
교대가면 진로가 1개밖에 없잖아요,
서강대 취업이나 학교분위기는 어떤가요?정말궁금해서요 워낙서강대가 서강고다 이런얘기많아서 가서도 다른대학보다훨씬박터지게해야 살아남는다 이런말이많아서요
저는서강대가정말명문대라생각하는데 사회진출이나그런전망이궁금해서요
서강고등학교는 옛날 말이고
문과 취업 안되는 거는 어느학교나 똑같고
요즘은 어느 학교가도 다들 공부 열심히해요.
저는 전통있고 소수정예의 학풍이 좋아
연대 인어문하위랑 서강경 붙고
서강경 잘 다니고 있습니다.
취업 힘들다 힘들다 해도 다들 어찌저찌 잘 하더라구요.ㅋㅋ
다른 건 모르겠는데 학교 취업지원팀은 진짜 열심히 합니다.
서강대 취업률의 상당부분의 지분이 있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