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능 즉 학벌이 벼슬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이 사회가 그렇게 만듬.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만 해도 기숙사생들은 밥을 비기숙사생이랑 아예 다른층에서 먹었고. 300명이 있다면 아래층은 200명이 들어가고 위층은 100명이 들어감 압도적으로 기숙사생이 밥을 빨리 먹을 수 있는 구조. 밥먹는거부터 성적으로 차별. 모의고사/내신 성적 높은순으로 기숙사방 배정. 성적이 낮은 기숙사 생일수록 층수가 높아서 계단으로 많이 걸어 다녀야함. 기타 등등 많은데 일단 기억나는건 이거 2개..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는 이거보다 더 심할 수도 있는데 이미 차별에 길들여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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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는 오히려 일반반에서 안좋은소리 나온다고 정독실만 에어컨 안틀어주고 그랬는데..
차별과 선발이란 것의 구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수능이 등수 안적혀있어서 그렇지 사실 연장선이죠
이미 중딩때부터 등수 적힌 성적표 받았다는게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