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전망은 어떨까요?
대학 고민 너무 되는데
앞으로 우리세대까지 거의 40년
전망이 어떻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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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어느정도 지방인가요?
대학생활 즐기기 힘들정도로 촌이면 걍 연대갈듯
이곳은 약사 전망을 묻는 게시물이에요약사 = 화이트칼라 최고봉
전망은 의치한약수 중에선 제일 별로죠
지금같은 추세가 유지만 되도 좋을텐데..저 오르비후렌즈 쟤 말은 무시하세요 약대 한의대 관련 글마다 빠지지 않고 직역비하하는 쓰고 다니는 한심한 놈입니다ㅎㅎ
AI 무섭게 발전하면서 화이트칼라 몰락은 당연한 건데..
제 생각도 못 씀? 언제까지 편의점 하면서 월 1000 넘게 가져가는 게 말이 될 거라고 생각하심?
기술의 발전이랑 기술의 상용화는 별개의 일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어요.
1. 별 이득이 없는 경우
2. 기존의 것이 편하거나 관성
3. 새로운 기술이 비싼 경우
4. 심리적 거부감
5. 기득권
2,4번에 해당하는게 전기차죠. 3번의 경우는 AI가 있겠네요. 비싼돈 주고 AI 이용할 수 있지만 대다수는 CHAT GPT로 충분합니다. 유럽사람들 자동변속기 안 쓰고 수동변속기 타는것도 2번에 해당하겠네요.
직업의 대체는 4번이나 5번에 해당할 확률 높습니다. 무인 자동차에 가장 크게 대항하는게 택시 기사 노조인건 아시죠? 시범운행 이런거 할때마다 택시 기사들 단체로 성명서 내고 저항해서 무산된거 많습니다.
생각보다 기술 상용화가 기술 발전 못 따라갑니다
기술이 발전되면 점점 상용화 되는 거지 무슨 별개의 일임..ㅋㅋㅋ
기술이 발전하면서 접근성이 증가할수록 점점 대체되고 상용화 되는 건데
다만 님이 말한 것들 때문에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상용화는 더 늦게 이뤄지지만 결국 흐름을 거스를 순 없음
직업도 이미 점점 많은 부분에서 AI가 실시간으로 대체하고 있고 기득권 때문에 화이트칼라 최고봉인 약사가 대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은 거면 ㅋㅋㅋ 그건 그거대로 자충수를 두는 논리인데..
이미 지금도 복약지도는 약봉투에 다 써져서 나오는데 복약지도료는 꼬박꼬박 받는 게 님이 말하는 5. 기득권 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을 듯
게다가 약배송도 슬슬 시작하고 있고 원격진료하면 굳이 약사들 일반의약품을 사먹을 일이 있을까 싶긴 함
지금도 진료 보면 약국약 비싸다고 말하는 환자들이 한둘이 아님
그럴 때마다 약국약은 효과는 훨씬 떨어지는데 가격은 훨씬 비싸다고 팩트 말해드림
전망 안좋다고 말하는건 아무 상관없음 내가 뭐라 할 권리도 없고ㅋㅋㅋ 근데 넌 약사 글마다 스토커마냥 쫒아다니면서 편돌이 ㅇㅈㄹ하면서 직역비하하잖어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 앉아서 몸안쓰고 일하는 직업중에서 ai로 기술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직업이 존재하긴 함..? 그리고 월천월천하는데 개국약사 평균은 세전 1억임 ai로 대체 가능한 직업중에도 약사보다 잘 버늨 직업 많음 나라에서 부여한 권한도 '고소득을 무조건적으로 벌수 있는 권한'이 아니고...
먼저 시비 걸길래 편돌이라고 디스한 건데 ㅋㅋㅋ 평소에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만 말함
그리고 참고로 님 선배 보고 배운 거라 ㅎㅎ 그 분을 원망하셈 처음엔 약사 관심 1도 없었는데 보고 배움, 근데 보다보니 감정 빼고 봐도 약사란 직업이 냉정하게 불필요한 중간 유통 과정에서 이득 취하는 직업밖에 안 됨
그리고 화이트칼라가 블루칼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게 대체될 건 기정사실화인데 왜케 자꾸 AI로 대체 불가능한 직업이 있냐면서 드립치는지 모르겠네.. 약사들이 그런 식으로 물타기 오지게 하긴 하지 본인들이 불리하니까
그리고 개국약사 평균 세전 1억도 너무 날조한다 세전 1억이면 세후 700쯤 나오는데 페약 최소가 500 이상에 지방이면 600-700도 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