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이면 더 가까워지기 어려운가요
하필이면? 전적대(예정) 동아리에서 알게 된 친구인데
오프라인에서 가끔씩 만났을 땐 나름 친했음 (주로 그 동아리 모임이었음)
근데 둘이 따로 보긴 아직 어색함
꽤 최근에 알게 된 친구고 뭔가 더 친해질 수 있을 거 같은데
전적대(예정) 자퇴하면 볼 일이 없어질 듯함
하필 블로그 서로이웃까진 돼있어서 그냥 근황만 아는 사이버친구 될까봐 좀 불안함……
사회적 거리두기 당한 것도 아닌데 하 미치겠네 진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그렇게 걱정되면 님이 먼저 어느정도 호감을 보여야죠 어정쩡하게 있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됨
한번 만나자고 연락ㄱ 까이면 끝인거고
애매한 친구사이인데 괜찮나요
뭐 까여도 차피 전적대 될거니까...?
그쵸 그리고 원래 애매한 친구 사이는 딱 누가 다가가야 진전이란걸 하는거임ㅇㅇ
일단 둘이 보는 게..
다들 그게 답이라고 하긴 하던데 그럴 각 재는 걸 제가 잘 못하겠네요
노력해봐야죠...
좀 서툴러도 일단 해봐야 뭐가 결론이 날 거 같아요. 찝찝한 상태로 있다가 끝나면 나중에 아쉬움..
이건 뭐 갑자기 언팔하기도 뭐하고...
저도 포기하면 서이랑 인스타 비계 다 끊긴 했어요. 근데 일단 뭐 해본 게 아니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