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개수와 미지수개수로 250615 예상으로 답내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식개수 미지수개수로 과연 어디까지 예측이 가능한가?라는 부분을 다루려고 합니다.
25학년도 평가원 문항들 중에서 제일로 어려웠던 문제는 6평 15번이 뽑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시험장에서 (현장응시) 예상으로 답을 쉽게 구한 과정을 공유하려 합니다.
비주얼 부터 어려워 보이는데요.
우선 항상 미지수 개수를 카운팅 해줘야 합니다.
최고차항의 계수가 주어진 삼차함수이므로 미지수개수 3개에 추가로
상수 k 가 있으므로 저희가 구해야하는 미지수개수는 총 4개인겁니다.
그러면 식이 4개가 있으면 답이 나오겠죠?
그 다음 순서는 최종발문을 읽어야 합니다.
정확한 값을 묻는것이 아닌 최솟값을 묻고 있으므로
식 4개가 모두 필요하지 않고
식 3개와 부등식 1개가 필요한겁니다.
(가) 조건에서 미분가능하다 조건은 식 2개가 나옵니다
(연속+미가)
증가한다 조건은 우리에게 부등식 하나가 나옵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는 식 1개만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 조건에서 부등식 2개가 주어져있죠?
부등식 2개로 식 1개가 나와야함을 알고 있으면
나올 수 있는 방법이 부등식 2개가 경계가 걸치는 케이스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x가 3이상, x가 3이하 이면 x=3 으로 등식 한개가 나옵니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부등식에서 겹칠 확률이 가장 높은 x=1에서 등식이 나올 것임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k=2일 확률이 제일 높겠죠?
이러한 사고과정은 시험장에서 매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하기! 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제작자의 입장에서 과조건이 없다는 전제로 문제를 풀어나가시면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더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팔로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발 연대 조기발표 고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궁금한데 답해주실라나
-
07년생이면 본적도 없을수도 있을거같음...
-
ㅈㄱㄴ
-
ㅈㄱㄴㅈㄱㄴ
-
제 마음대로 빼앗길 수 있습니다
-
흑화 해야지 2
-
레어 걍 다 가져가버리네 ㅋㅋㅋㅋㅋㅋ 덕코가 점점 빈다..!
-
나도 덕코 좀 있어보고 싶은데 ㅠ
-
운영위원장님… 내최애게임…
-
외대는 0
당장 조발해라 에타 비게를 보고 싶어
-
뭐 좀 떨어짐?
-
레어 잘못 샀다 4
이거 떨이로 못팜? ㅜㅜㅜㅡ
-
100층 가야하는데 90층까지밖에 못감 ... 예전엔150층은 그냥갓는데 자존심상해
-
이거 점공계산기 확실하지않겠조?? 최적 서울 자전
-
저녁 ㅇㅈ 1
2단계, 땅콩소스 많이
-
나만몰라
-
독서는 피램으로 혼자 해볼까 생각중인데 문학을 혼자 할수가 있을까 싶어서 강의를...
-
정상화의 신 0
-
하지만 노스킨이 근본
-
그냥 점심굶은게 레전드
-
왜지
-
자고싶을때 먹으면 바로자고 일어나야할때먹으면 바로잠깨눈 그런약 내가 살아있을땐 안생길듯..
-
분명 다털었었는데
-
레아확인 0
네
-
한번만요
-
고대 좀 멋있네 3
오늘 조발해버리면 짜침과 연대 조발하자마자 조발 허겁지겁 했다 이런 소리 듣는데...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국외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국외대학생,...
-
레어수집완료 1
예아
-
옯언들은 학벌이랑 부모님중에서 뭐 고름
-
자러감 0
새벽에 일어나면 또 자야지
-
레어 확인용 2
흐흐
-
어디에서 쓸수있음? 정확히
-
아니 ㄷㄷ
-
15시간 이상으론 못 자겠음 ..근데 깨있는시간 9시간 너무 김.. 딱 밥먹고...
-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기출에 던져져야지 고전시가, 뭐 이런 카테고리가 있고...
-
덕코주세여… 0
나 레어사야돼
-
덕코복사는뭐야
-
이거 뭐냐 씨발 개9 이게 뭔데 씨발
-
머야
-
나 뺏기기 시른데
-
레어 확인용 4
-
후회중입니다. 덕코 주신다면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
로스쿨가거나 회사 법무팀가나
-
아니 십만덕코주고산 레어 사라졌어요..?
-
국어 모의고사 신기록 세우기.... 국잘이 되고 싶다아
-
레어 2개됐다 2
-
갑자기 왜 열려있는거죠 ㄷ 덕분에 처음으로 레어 사보네요 ㅋㅋㅋㅋ 뺏지마...
저런 풀이가 확실히 실전적이고 좋은거 같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더 연구해서 좋은 게시물로 뵐게요
범준t가이렇게풀라고해서최대한따라해보는중인데오
아 김범준 샘도 이렇게 가르치시나요?
네 미지수 개수랑 정보 개수 파악하면서 풀이하시더라구요
아하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굉장하다
더 멋있는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와 굉장히 논리적이네요 ㄷㄷ
그런데 현장에선 이렇게 풀면 끼워맞추는 느낌이라 다시 풀게 되더군요..그래도 글 잘 읽었습니다
끼워 맞추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항상 식개수와 미지수개수를 매칭해가는 느낌이 저는 굉장히 중요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학도 퍼즐의 일환이여서 제작자의 입장에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 태도가 점수로 가장 직결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 완전 유익해요 ㄷㄷ
느낌적으로 하던 걸 논리화 해둔 느낌
댓글 감사합니다! 더욱 명확한 명시화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