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화여대 올해 등록금 3.1% 인상…17년 만 결정
2025-01-18 11:13:40 원문 2025-01-18 10:57 조회수 2,075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이화여대가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1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전날 3차 회의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3.1% 올리기로 의결했다. 원안은 3.9% 인상이었으나 학생 측 요구가 일부 수용되면서 인상률은 3.1%로 낮춰서 결정됐다.
이화여대의 등록금 인상은 2008학년도 이후 처음이다.
이화여대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는데, 대학 측은 이 때문에 재정 결손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
-
북한 '1억 달러' 가상화폐 세탁, 판교에서 막았다...국정원과 미국업체 '합동작전'
24/10/02 18:55 등록 | 원문 2023-04-10 17:16 9 0
지난 1월 말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한 사무실. 수개월간 이곳에 출근 도장을...
-
LH임대주택서 ‘1억8천’ 포르쉐… 311명 고가차량 보유
24/10/02 17:52 등록 | 원문 2024-10-02 06:41 2 1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가운데 300명 이상이...
-
24/10/02 10:03 등록 | 원문 2024-10-01 23:20 1 1
“강한 유감… 현지 감사 추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학생들이 낸 휴학계를 승인하자...
-
24/10/01 22:30 등록 | 원문 2024-10-01 20:02 4 7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오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
국군의 날 맞아 광화문 일대서 ‘시가행진’…40년 만에 2년 연속
24/10/01 17:02 등록 | 원문 2024-10-01 16:42 1 4
1일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시가행진이 열리고...
-
[속보]“나 돌아갈래”…버스 훔쳐 통일대교 돌진한 탈북민
24/10/01 10:18 등록 | 원문 2024-10-01 10:12 5 5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던 탈북민 남성이 경찰에...
-
24/10/01 09:33 등록 | 원문 2024-10-01 04:50 2 2
[앵커] 국군의 날인 오늘(1일), 시가행진이 펼쳐지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는...
-
[단독]“의료로봇기술 빼간 하이구이”… 中 돌아가 우수당원 뽑힌 사례도
24/10/01 08:31 등록 | 원문 2024-10-01 01:44 3 1
지난달 2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법정 304호. 한국의 한 대형병원 산하 연구소에서...
-
군, 내일부터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쌩돈으로 새폰 사라니" 간부들 반발
24/10/01 00:26 등록 | 원문 2024-09-30 20:33 7 22
[뉴스데스크] ◀ 앵커 ▶ 내일부터 군 간부들의 군사 보안구역 내 아이폰 사용이...
-
독도 표시해 日 수출 막힌 김 회사…이번엔 '이 사진' 넣었다
24/09/30 22:22 등록 | 원문 2024-09-30 21:23 3 3
김 포장지에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 지도를 새겨넣는 기업인 성경식품이 ‘독도의 날’을...
-
베트남에 185억 떼인 롯데·포스코…배신도 모자라 돈 물어줄 위기
24/09/30 22:21 등록 | 원문 2024-09-30 17:40 3 2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베트남에서 고속도로 설치를 끝마치고도 6년여째 공사비를...
-
의협 "내년 의대증원 피할 수 없다면 2026년 감원 보장하라"
24/09/30 19:45 등록 | 원문 2024-09-30 18:05 5 3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년도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 파탄을 피할 수 없다면...
대학 측은 이 때문에 재정 결손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대학에 막대한 적립금이 쌓여 있다며 인상에 강하게 반발해 왔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전날 3차 등심위 전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이 부족하다면 6300억원 가량의 적립금을 먼저 사용하고 최소한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는 명확한 사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그간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 이하로 등록금을 인상하도록 상한을 정하고, 등록금 인상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 왔다.
그러나 대학들은 재정 결손이 너무 커졌다며 국가장학금 지원을 포기하고서라도 인상을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서강대(4.85%), 국민대(4.9%), 한신대(5.3%)가 인상을 결정했고 고려대는 법정 상한선인 5.49%,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이 5%대 안팎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 사립대 중 동결은 한성대 정도다.
3.1%는 양반이네..... 우린 5.3인데ㅜ
어딘가요... 이거진짜에요? ㅠㅠ
수도권 대학인데 기사 보니깐 다른 대학들도 5% 정도는 오르는 거 같네요ㅋㅋㅋ
17년만에 3%올린거면 ㅈㄴ 혜자네
3.1%??? 3.1배 올려라.
30년 동안 증원 못한 의대도 2-3배씩 올리는데
15년 동안 인상 못한 등록금도 1-1.5배씩 올려야지 겨우?
이건 대체 무슨 논리여
의대 증원은 논리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