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덕여대, 학생에 두 차례 내용증명…"억울한 일 없도록 진술하라"
2025-01-17 11:04:25 원문 2025-01-17 05:02 조회수 1,410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돌입한 동덕여자대학교(동덕여대)에서 일부 학생을 상대로 징계 심의 대상에 포함됐음을 알리는 내용증명을 두 차례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덕여대 측은 지난 9일, 학생 10여 명에게 "다수의 관련 자료들을 확인한 결과 '관현악과 졸업 연주회 방해 및 성명서 낭독 강요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위와 같은 행위는 징계 사유에 해당되고 귀하는 징계 대상 학생으로 징계를 받게 될 수 있음을 알린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지난 13일에는 10명 이내의 학생에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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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에는 10명 이내의 학생에게 학교 건물과 집기 등을 훼손해 징계 심의 대상에 올랐다는 내용으로 2차 내용증명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오오 드디어
학교 관계자는 "목격자들의 이야기 등을 토대로 시위 과정에서 학교 건물에 락카칠을 하고, 문을 부수거나 부착물을 여러 군데 붙인 학생들에게 2차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1차로 보낸 내용증명에 학생들이 시위 과정에서 지난해 11월 11~13일 관현악과 졸업 연주회 기간에 음악관 내·외부를 불법 파손했다고 적었다.
11월 12일에는 시위대가 음악관을 점거한 뒤 관현악과 교수들에게 공학 전환 반대 성명문을 낭독하게 하고 서명을 강요했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관현악과 소속 한 교수가 시위대에게 무릎을 꿇는 상황도 있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교수 무릎 꿇린 애들은 제적시켜야 됨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