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머스크에 틱톡 매각 검토"…미·중 화해 물꼬 트나
2025-01-14 15:16:02 원문 2025-01-14 13:16 조회수 1,02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중국 당국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금지령을 막지 못할 경우 틱톡의 미국 사업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기와 틱톡 로고가 보인다. (사진=로이터)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내에서 이른바 ‘틱톡 금지법’이 시행될 경우를 대비해 중국 당국이 이러한 방안을 선택지로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월 미 의회를 통과한 틱톡 금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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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금지법은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하지 않으면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틱톡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중국 고위 당국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그 중 하나로 머스크 CEO와 거래 가능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게 소식통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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