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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화법과 작문, 생활과 윤리 (All 출시완료) 1/23: 언어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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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은 첫인상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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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써주세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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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으면 바로 설대친구나 오르비에 던져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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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 서울교대 편에서 수업 중에 앞에 나가서 학생들이 초등학생이라고 가정하고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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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몇시간 내내 상주하는 곳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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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들어버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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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1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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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대 법대 붙여달라고 소원을 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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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대좋긴해 4
위치좋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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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 0
오뿌이는 맞팔을 할 사람을 찾아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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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이미지쌤이 너무 돌아가는 풀이 하길래 이렇게 바로 풀면 안되냐 물어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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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돈 추가로 징수하기도 뭐하고 그냥 해줘야할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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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욕한 기분인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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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보면 0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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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하는거야 너. 이렇게 늦게 자서 아침공부는 어떻게 하려 그래. 빨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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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qna 0
이때 아마 고2였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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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서브컨텐츠다 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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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는 거 재밌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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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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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하실분 2
ㄱㄱㄱ 씹 노베임 이제 규칙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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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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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당하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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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관심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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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인데 다 형누나라고 불러야되나 이거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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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원래 내 말투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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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물린거야 6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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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4
3대욕구의 카오스 하지만 왜인지 오늘은 셋 다 나를 끌어들이지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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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거나 ㄱ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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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 신청 0
정시 추합되면 새터 신청 기간 끝나있을 거 같은데ㅜ 그럼 아예 못가는거예요? 절대안받아주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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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더 말하면 여기서 전 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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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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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시발점? 0
쎈b 한단원에 네다섯 문제 정도 빼고 수월하게 푸는데 시발점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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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고전시가를 현대어로 풀어줬던거 같은데 28수능부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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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키마를 체화했다는 게 머릿속에서 지문 읽을 때 구조가 그려지는 건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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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지 게임할지 결정하는게 젤 어려운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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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서 첫글이 이거라 좀 그렇긴 한데, 일단 전 컨설팅에서 일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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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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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누가 탈릅하는게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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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린 레어 이거 18
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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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5
이 묵직하고도 서늘한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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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수 있도록~시간을 내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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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이나 하고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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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갈 때 전향력 어떻게 생기는지 벡터로 설명하는 거 궁금하잖아 나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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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운 기억 2
1개바께 없음. 왜ㅜ난 안 울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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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미래 느낌이었는데 벌써 두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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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삶속에서누굴찾아헤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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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세는 300번은 넘게 울텐데 만18~20세는 몇번우는게 평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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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퍼 점공계산기 4
많이 빗나간거 보신 분 계신가요..? 그냥 불안해서 여쭤봄당..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