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og들이 부럽다
그들만이 공유하고 있는 그 유대감이 부럽다
그치만 내가 그 입장이 되면 많이 쓸쓸하겠지
오르비는 남아있지만 본인들은 수험판을 떠나고
새로운 후배들과 수험생들이 계속 유입되고
그럼에도 그 끈끈함과 분위기가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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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현생을 사십쇼..
살고 있지만 그저 드는 생각인,,
대학이 저를 붙여줘야 이제 살죠 ㅠ
og가 뭐임ㅠㅠ
힙합씬에서 쓰이는 단언데 그냥 쉽게 말해 터줏대감
오르비는 약간 학교같아요
지금은 이사람들이 재깔재깔 거리지만 작년에는 다른 형누나들이 똑같은곳에서 재깔재깔 거렷고
또 그 이전 해에는 형누나들의 형누나들이 여기서 재깔재깔거렸고
또또 그 이전 해에는 형누나들의 형누나들의 형누나들이 여기서 재깔거렸고
담임선생님들이 이런기분일까요
그럼 형님은 졸업유예인가요??
라는말은 ㄴㄴ
조기입학한겁니다
캬
저는 뉴비라 잘 모르지만 한 2년쯤 지나면 님이랑 님 친구들이 새로운 og가 되는거 아닐까요
제가 그때 오르비에 남아잇을가요
그리고 본문 내용이 전부 선생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