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건대면 잘 간 건가요
전적대 지거국 상위대에서 ㄹㅇ 자연대 젤 하위과였는데 아마 이변 없으면 이번에 건대 붙을 거 같아서
이정도면 재수 나름 성공한 걸까요
갑자기 뭔가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까 약간 미련 남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의치한약수 가자는 마인드는 애초부터 없었어서 걍 단순 수능중독 같은... 수능 끝나고 이젠 뜬다 했는데 하 반수는 고민해보더라도 쌩삼수는 절대 안 할 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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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빠따
네
잘 간 건대
재수하는동안 본 실모나, 평가원 모의고사들을 보면서 평균적으로 나온 성적보다 수능때 많이 떨어졌다면 많이 아쉽고 미련도 남을것 같아요. 하지만 중간과정에서 받은 성적과 큰 차이없이 수능성적을 받아냈고, 그 성적이 현역보다 높다면 너무 잘하신거죠!
방금 6모, 9모 성적 다시 보고 왔는데 몇 과목은 조금 떨어졌어도 전반적으로 평균치가 훨씬 안정적이라서 갑자기 마음이 엄청 편해졌어요 뭔가 은연중에 수능이 더 못 쳤나 생각하게 됐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ㅠ!!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지 안하는지 자기자신의 마음이 중요한거 같아요! 확실한건 밑에분 말씀처럼 현역대비 많이 상승하신겁니다!
지거국에서 건대면 ㄹㅈㄷ 상승인데
헉 진짜요?? 그렇다면 진짜 다행이고 완전 만족...ㅠ
주변 봐보셈
의치한약수 안갈거면 삼수해서 학교 올리는거 비추합니다. 게다가 건대 높공이라면요. 요즘 지거국과 입결차이 많이 날텐데 요즘 이과면 시경건아라 불리는데요. 낮공이면 해볼만 하지만 그조차도 나같음 건대 전과 쉬운데 전과하겠음
처음부터 전과 노리고 성적 맞춰서 건대 넣은 거긴 해서...! 들어가서 학점 잘 챙겨서 전과 성공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재수는 대다수가 실패여서 한칸이라도 올리면 잘한게맞음
근데 그정도로 올렸으면 말할것도없고
너무 최고의 칭찬이라 약간 민망해지는데... 1년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2급간 정도 올린거니 ㅈㄴ 잘한거죠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