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평소 언행을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듦
근데 이번 일로 저격을 받을 만했는지는 정말 모르겠네
뭔 선민의식을 단죄한다는 마인드인 거 같은데
선민의식 있는 거 부정은 못 하겠지만
이건 그냥 문과라서 긁혔다고밖에 안 보이는데 솔직히
대체 “문과신 거 같은데 이과 필수교양 들어보셨나요? 확통사탐이면 개썰립니다“ 이런 논조로 이야기 하는 게 왜 메신저를 공격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내가 뭐 문과한테 잘 모르면서 입 열지 말라한 것처럼 써놨어 글을 ㅋㅋ
내가 궤변이라고 한 것도
확통 사탐으로 들어온 애들이 미기과탐 치고 들어온 애들보다 안 나갈 확률이 높다(충성심이 높다) 부분이었는데
그냥 다 뭉개놨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두 인싸로 간주하고 리스트에 올려도 되나요?
-
질문 하나만 하고싶어여
-
자러감 4
ㅂ.ㅂ
-
1. 테슬라 아직 하락 안 끝났다고 봄 저번에 말했듯 4파 하락 중이고 415 은...
-
https://orbi.kr/00066470877...
-
이대 사범대 이미지 15
현실에선 이미지 좋겠죠......? 원서 쓰고도 커뮤나 유튜브 댓글에 건동홍 밑이다...
-
눈에 실수로 안약말고 접착제 넣었는데 ㅇ ㅓ 떡해 안떠져 6
자작문제인데 풀어줭ㅎ
-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에서 MBK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6
http://www.mbkscholars.org/pc/support/support-g...
-
근데 사실 나도 쓰고싶었어 ㅜㅜㅜㅜㅠ
-
점공 합격 0
점공 45/87이면 붙을 수있을까요? 65명모집에 272명 지원이었어요 지거국입니다.
-
ㅇㅇ;;
-
점공 봐주실분 9
이거 믿어도 될까요?
-
와인루프 정가이님이심 노래도 잘하시고 그냥 고트임
-
추합도 안되겠지...? 69명뽑고 262명 지원이야 보통 추합률 100%는...
-
다른 강사분들 대비 기본 2배는 박고 시작하던데 더 자세함+실전개념 끌고와서 설명하기 때문인가요?
-
절대! 갈수있는 최고치의 대학을 주변에 말하지 마새요. 혹여나 떨어지면 상당한...
-
문제 풀이 말고 진짜 333 큐브 외워서 하는데 한 4분 나오네... 막 삼십초만에...
-
제발
-
메디컬 티오가 어쩌니,, 고대 교과가 어쩌니.. 못 갈 거 같아지지 왜
-
질문있어요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는지 알려주세요..
-
25수능 확통 3등급입니다. 정시원서 건축학과 썼고, 입학하기전에 미적분 개념 미리...
-
소리 다 들리네 어허 이 자식들이 뭐하는 게냐 출산률 높이려는 행위가 갸륵하군ㅏ
-
님들은 어디가실꺼임?
-
제 여친 사진임 11
예쁘죠
-
다시 머리올려라
-
Cpa나 법조인 지망인데 학벌을 고대에서 서울대로 높이는 메리트가 어느 정도 될까요?
-
1년만 더 일찍 가입했으면 큰일날뻔 ㄹㅇㅋㅋ
-
점공 보니까 암울하네.... 추합 기적이 돌아야 가능한 점수대네 진짜 붙으면...
-
점공계산기 2
서성한 윗라인은 짜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뭔가요??
-
연대 점공 상위권 점수 불문이 높나요 아님 중문이 높나요?ㅜㅜ 점공은 했지만 쫄려서...
-
25수능 미적 84인데 오늘 스블 수1 렉쳐3 지수로그 등차등비로 보는거에서...
-
국어 인강 고민 0
평소에 시험이 쉬우면 2뜨고 어려우면 4까지 떠서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보려 합니다....
-
한완기vs기생집 0
뭐풀까요?
-
입법 사법 행정까지 내통하는거같은데 심각한거 아님? 다음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누가 견제함
-
자퇴 0
반수해서 다른 학교로 갈 것 같은데 교수님이랑 자퇴상담할 때 보통 이유 뭐라고...
-
벨런스게임 1
내가 설의성적나오기 vs 내 자식이 설의성적나오기
-
가대에서 서강대로 반수성공ㅋㅋㅋ
-
25수능 봤는데 5
수험생 혜택만으로 응시료 뽕 뽑음
-
나는인프피야 5
인프피는소중해인프피는상처받아인프피는지켜줘야해...
-
랜덤짤 투척
-
하……….. 정신병.
-
원래 수분감 하려했는데 김기현샘 기출강의가 정말좋더라고요…강의력도 최고...
-
지금 사람 꽤 있는데 쉬는시간에 다같이 쉬고있고 의무자습시간에 다같이 공부하는 게...
-
좀 제발
원래 글은 별 생각없었는데 이 글은 존나 긁히는데요..
헉 죄송합니다
논란 될 만한 거 저격글 써서 메인 한 번 가보는거지~
라고 생각했을수도
아님 말고
전 이게 이렇게 커질 일인가 싶긴 하네요..
제 말이요
그냥 둘이서 주고 받고 끝낼 만한 일이었는데요
제가 지금 그 정도로 네임드인 거 같지도 않은데 왜 저격까지 박으시는지 의문
아무리 생각해봐도 님 말이 맞음
사탐치고 들어온 사람들이 잘 안 나간다 <<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거 같기는 한데 이거 때문에 대학이 사탐공대를 열었다는 건 절대로 말이 안됨
행렬이 빠졌을 때도 이러면 안된다고 교수들이 반대했는데, 미적분 안한 애들 받는걸 원한다? 글쎄요. 그냥 문이과의 진정한 통합을 이루겠어 라는 교육부의 의지죠
근거는 없지만
제 생각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라는 이름 하에 실제로 양방향 교차 지원이 가능하게끔 압박을 넣었다고 봅니다
하면 보조금을 더 준다고 했거나 안 하면 보조금을 안 준다고 했거나 뭐 그런 식이죠 항상
근데 궁금한게 미적과탐의 엄청난 공부량이란건 수능 스타일의 킬러문제, 퍼즐맞추기를 뚫어내기 위한것 아닌가요?
미적이던 과탐이던 개념량 자체가 많은건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원서-입학 사이 한두달 동안 열심히 개념공부만 해도 미적과탐친 사람들과 “대학공부“라는 무대에선 크게 다르지 않은 시작지점에 설거같은데요
개념을 알고 있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적분이나 물리 문제를 풀면서 생기는 근육 같은 것이 있습니다.
솔직히 일반물리 정도는 수능 물리와 푸는 방식 자체가 크게 다르지도 않고요.
선생님은 지금 물리학2를 수능으로 친 학생과 방학 때 2달 정도 놀다가 짬 조금 내서 물리 개념을 뗀 학생을 대학 물리 공부의 출발점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전혀 아닙니다.
높은 대학의 경우 영재학교나 과학고 학생들의 존재도 고려하는 것이 옳고요.
2달 내내 미적분 물리만 공부하면 수능 친 애들이랑 비슷한 수준의 짬밥이 생기긴 하겠네요.
근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존재하긴 하나요?
이거보고 공대안썻습니다(진짜임)
찐따가 많아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