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본검사를 하면 안 된다 생각하는 이유
파본검사를 하면 두 가지 경우가 나오게 됨
1) 아는 제재가 나온다
2) 모르는 / 어려워하는 제재가 나온다
1의 경우 멘탈적으로 먹고 들어가지만 오히려 2의 경우는 부담감을 가중시키거나 잘못된 전략을 세우게 할 수도 있음
본인이 생지 선택한 컴공 지망생이라 생명 지문과 기술 지문은 익숙하지만 경제 지문은 어려워한다고 가정하면
경제 지문이 나왔다고 했을 때 문제의 난도와 관계없이 위축될 수 있음. 괜히 다른 문제 먼저 풀 때 뒤에서 몇 개 제낄 거니까 이거 다 맞아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낄 수 있기에 일관적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선 파본 검사를 비추천함.
두줄요약
1. 파본검사하다 모르면 쫄고 들어간다
2. 쫄고 들어가면 다른 문제 풀이에도 영향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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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자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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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
쫄더라도 잠깐 계획 세우는 시간 있는게 좋을거같은데
그 계획이 잘못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파본검사 할 때는 휙휙 보고 넘기니까 제재만 보고 전략을 짜게 되기 때문
저 평가원 칠 때 1이어서
신나서 그거부터 들어갔는데 뒤지게 어려워서 2번 효과가 난 적도 있었음ㅌㅋㅋㅌㅌㅋㅋㅌㅋㅌ
ㅋㅋㅋㅋㅋ 주사위 6인데 결과가 1인 기묘한 현상
(2020 9평 점유소유)
전 그래서 뇌 빼고 휙휙 넘겼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항상 인쇄하다 종이끼리 붙은 부분만 툭툭 떼고 말아요
전 운영 좀 거시적으로 짜고 하는편이라 괜찮았는데
올해 불수능이었으면 저거때매 말리긴 했을듯요 ㅋㅋㅋㅋㅋㅋ
통으로 짜고 들어가는 게 진짜 고트죠...저는 그거 다 고려하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번호순으로 풀어요
근데 저는 파본검사 역풍맞은게 사문이었던거같아요
도표 ㅈ밥인데 하고 여유롭게 풀다가 48받았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경제에서 멘탈이 나가버려서 사문.....첫장에서 틀려버렸습니다 ㅠㅠ 개같이 95 받아버리기
문학 작품 제목 보고 내용 리마인드 해보면 좋지 않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