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러셀 질문 3
수능을 망쳐서 재수하게 되었습니다. 9평기준으로 연고대반 들어갈수있더라고요. 막상...
-
아무도 나랑 안놀아줘.. 리그 시작해야 놀아줄거니..
-
성적표 인증도 없고, 수강생 인증도 없고 도대체 뭘 인증하고 수능 국어를 가르친다고...
-
안녕하세요 올해 재수를 한 재수생인데요, 1년동안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한 끝에...
-
연대 2
도대체 연대 표본은 언제 들어옴?
-
열 번째 팔로워 13
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드릴게요
-
남들 팔로우 하고싶은데 글쓸때마다 알림와서 안했는데,, 어케 바꿈뇨
-
1. 맨날 날 끌고다니는 애 2. 꼽사리껴서 맨날 얻어먹는 애
-
이것도 지워질지 모르겠는데 워낙 알바들이 이런 글 지우는데만 열심히라.. 후기를...
-
헉헉 따흐흑 4
하으으응 헤응 헉헉
-
서울대 내신 1
컨설팅 에서 본인 내신이 2.5정도인데(컨설팅 가기전에 생기부 제출함)AB준다는데...
-
누구는 가군 쓰는 학교가 무조건 된다고 나군에 상향 지르라하고 누구는 안될수도...
-
오댕이 프사를 다니까 16
오댕티콘을 쓸 때 내가 직접 포즈를 취하는 거같아서 먼가 기분이 묘함 나 사실 핑크색 강아지였나
-
와 이건좀... 13
너무 싹바가지 없네... 말을 왜 저렇게 하노
-
문디컬로 미적 확통중 범위 넓은건 무엇인가요?? 확통은 수학 만점 또는 96점...
-
진학사 사고싶은데 12월에 돈 쓴 곳이 넘 많아서 못 살 거 같아요..ㅠ 서경대...
-
5칸 가능세계있음?
-
막판에 30명 넘게 몰릴수가 있나?
-
발뻗잠 ㄱㄴ? 14
제발 잘 수 있게 해줘요ㅠㅠ
-
엄마친구아들은 영재고 -> 서울대 갔고 엄마친구딸1은 성대갔고 엄친딸2는 건대 갔고...
-
옯서운이야기 2
-
볼때마다 웃김 0
한화생명 유일한 호감작임
-
옯서운 이야기 3
저런 옯서운 이야기를 보면서 공감하는 오르비언들이 아직도 오르비를 한다는 게 ㄹㅇ 옯서운 이야기임요
-
ㄹㅇ 첨들어보는디
-
대통령 권한대행 갓 댕 이
-
이 성적으로 어디갈수있는지 대충 알아야할까요.. 어차피 원서는 안 쓸건데 고민되네요
-
도대체 어디가 안 맵다는 거임?
-
ㅈㄱㄴ 성대 밖에 없지 않나?
-
원서 얼마 안남아서 정보 구하고자 글 씁니다 국어(화작) 117 3 수학(확통)...
-
2g폰이라 시대인재 앱 못깔아서 스티커 qr 발급받아야하는데 일욜 아침 신관...
-
매새 계속 도전하는데도 맵다
-
한명은 앞으로도 월즈를 우승하지 못하고 한명은 평생 같은 팀을 할수 없는 운명에...
-
Ex) 논리,먈싸움,관계우위
-
집이 좀 어려워서 11만원은 너무 부담이라 그런데 고속만 사서 봐도 될까요?
-
홍대미대 0
과잠 한국어로 딱 홍익미대 써놓은거 예쁜데 내년에 홍떨하면 저런식으로 과잠 따라하고싶다 욕먹을듯,,
-
단국대, 원광대 인원 감소가 진짜 뼈아프네..
-
아 할게없네 3
뭔가 공부를 하자니 안땡기고 공부를 안하자니 할게없는 기현상이 아 블루아카 한번...
-
'ㅋㅋㅋㅋㅋㅋㅋ'보유하신 분 있나요 ???????????????? 뭐 이런 느낌...
-
에피 메일 6
정보 누락되서 다시 보냈는데 괜찮나요?
-
그냥 요즘 다 뜯어고치고 싶음ㅠㅠ 코랑 양악도 하고 시픔… 근데 ㅈㄴ 무서워서...
-
한완기 질문 1
테마편이랑 평수능이랑 뭔차인가요? 그리고 94년도부터 전문항 수록이라는데 진짜 전문항 다실려있나요?
-
스테로이드 고려해도 ㅈㄴ 피땀흘려 만든 근육인데 ㅠㅠ 같은 방 수감자들로...
-
주말에 안하면 월요일에 올려주나…..????
-
내일은 늦잠자야지.... 머리는 따끈하고 발은 차갑고 심장박동도 개이상하고 목에선 피맛남
-
전과 관련해서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쪽지 가능하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
28번-믿찍2 29번-69 30번 답이 25였으므로 한번 비틀어서 29번을...
-
와........
대신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죠
그건맞아요
엄선경 연계 말고 그냥 개념 강의도 들으신거?
네 좋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국어강의는 일종의 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얻어 간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모든 강의가 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어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사고를 전달해줘도 결국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구조독해 무용론이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종의 태도를 지식화해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저도 문학쪽에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조만간에 칼럼으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는 결국 문학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분위기니까요.
오늘 말씀해주신 국어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글 목록 보니 국어 쪽에 많이 기여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다음 칼럼 잘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들 읽고 왔는데 회의적인 시선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사교육으로도 어느 정도 '국어력' 이라는 게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처럼 인강 커리 쇼핑 시장이 된 시점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 독해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칠판에 예쁘게 지문 내용을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 그 너머의 '국어력'이 어떤 건지 전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칠판 판서만 보는 느낌이랄까요.
국어/영어 쪽에서 칼럼 작성하면서도 매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