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배경 소설 하나 투척
일본 작가 히쿠이노 미미즈쿠의 <풀잎을 다시 만지는 날에> 읽다가 가져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을 배경으로 하는 부분이에요
12장 / 만남, 철도 中
庭には薔薇の香りが咲き、彼女の顔は微笑みで染まった。
뜰에는 장미 향기가 피어나고, 그녀의 얼굴은 미소로 물들었다.
真っ赤が風に乗って肺に入ってきた。
새빨감이 바람에 타서 폐에 들어왔다.
心の壁を激しく擽った午後3時だった。
마음의 벽을 격하게 간지럽힌 오후 3시였다.
”あの。。。あっちの茶色の花は何と呼ぶ?”
"저기... 저쪽의 갈색 꽃은 뭐라고 불러?"
か細い指は突然僕の目が届かない所まで差し込んだ。
여린 손가락은 돌연 나의 눈이 닿지 않는 곳까지 비집고 들어왔다.
”あれは糞だよ。僕が世界で最も愛する僕の糞。
"그건 똥이야.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똥.
指先にそっと触れば暖かくてうっとりするんだよ。”
손끝에 살짝 닿으면 따뜻해서 정신이 황홀해진다고."
その後、二人はその臭みを限りなく楽しんでいた。時代がいくつか経っても。
그후, 둘은 그 냄새를 한없이 즐겼다. 시대가 몇이고 바뀌어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스파링 뜨실 분 8
핸디캡으로 저는 두 손 안 쓸게요 나머지 여섯 손만 씀
-
저도질받 10
와랄랄루
-
곧 크리스마스라서 15
원서철 시작되니까 취업 관련 영상이라던가, 학과소개영상 같은 것들 달리는중 아직...
-
고백을 왜 함 12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
ㅇㅈ 17
펑
-
아니 오르비북스에서 책사면 오르비 렙 높아져요??? 6
왜 활동도 얼마 안했는데 20렙이지
-
대충 에휴.. 인서울은 아닌데 나름 괜찮은 학교 다녀요~ 저기 수도권에 ㅋㅋ 이렇게...
-
선착 5명 7
1000덕
-
ㄹㅇ궁금
-
아무도 못맞힝듯 ㅋㅋ
-
롤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몰랏는데 이거 모른다고 부모님 안부 물음 걍 신고박긴함
-
아버지랑 한바퀴 둘러보고 옴 근데 집이랑 너무 멀어서 가는길이 너무 힘들었다는..
-
아주대 기계공이나 화학공, 전자공 가고싶은데.. 진학사 3-4칸 뜨는거 보니까...
-
ㅇㅈ 14
좆같다세상에나를좋아해줄여자는닺한명도업는데내가어 으앙아ㅏ
-
선착순1명 8
5000덕
-
배고프다 4
허나! 사무라이의 율에 따라 우리 무슬림은 절대 이 시간대에는 아무것도 먹을 수...
-
제가 올해 인하아주 공대 정도의 성적이 나왔는데 2달 공부하고 수능을 본거라...
드리프트 ㅅㅂㅋㅋㅋㅋ
저 이걸로 메인 가서 사람들 낚아보고 싶어요
이젠 똥이 없으면 섭섭할 정도
평가원 ㄹㅇ 스캇 좋아한다니까?
아 내용 좋다 이러고 읽다가 하...
첫 줄에 문들었다 오타났어요
오타를 찾다니 진짜 자세하게 읽엇나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