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소 오픈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선 성실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답글 좀 늦어도 이해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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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나 스타일 변화를 한 번 시도해보시죠
군필이신가요?
근데 님을 까려는 의도는 아닌데 조만간 군대가실 예정이면 지금 여친만들기는 좀 쉽지 않긴 하죠
저도 비슷한상황이고
적백단에 가입하고싶은데
실수가 많아서 고민이에요
수학 - 22 29 실수틀이구
지구도 2점 하나 나가리됐고
이러쿵저러쿵해서 실수땜에 점수가 안나옴 ㅠㅠ
저도 수능 적백단에는 한 번도 가입하지 못해서.. ㅜㅜ 제가 해도 되는 말일진 모르겠으나!
결국 실수라는 것을 안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거시적인 설계를 위에서 내려다 보는 능력이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무작정 펜을 가져가서 문제를 우당탕탕 풀기 전에, 강사들이 하듯이 (가)라는 조건을 곱씹어보고, (나)라는 조건을 곱씹어보며 왜 출제자는 이런 조건을 줬는지 고민해본 뒤에 펜을 가져다대면 조금 실수가 주는 것 같아요. 24에서 25로 갈 때 이렇게 방식을 바꾸어 봤는데 유의미하게 준킬러 이상의 문항에서 실수가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올해 수능 22같은 문제는 사실 그냥 기도의 영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ㅜ
감사합니다...!
문제 보고 1분간 펜집기 금지!
인생답없는거 같은데 죽고 리셋할까요??
아니죠.. ㅜㅜㅜ 제가 어떻게 감히 작성자님의 고통에 공감을 하겠냐마는, 경험상 생각보다 고통이라는 것은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니였을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고의 vs 울의
경희의 vs 한양의
인제의 vs 한림의
제 기준으론
울의 (아산병원의 힘+120명 인원이 계속 가진 않을듯)
경희의 (경희 의료원>한양대 병원)
한림의 (TO)/단 부산 경남 산다면 인제의
6칸 최초합권인데 이거 너무 불안해뇨.
날마다 등수 밀리는데 붙을수있을까요
대형과이고 이미 변표 발표된 상황이라면 지금 6칸이 떨어질 확률은 낮을 것입니다.
모고 점수랑 수능 점수 사이 괴리감은 극복이 가능한 건가요..?
결국 “현장감”이라는 요소가 중요한건데, 현장감에 의해서 점수가 차이나는 요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실력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본인이 실력이 충분하지 않음을 인지한 불안감에 의해 현장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실력 자체를 높임으로써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일 것이고, 그냥 선천적인 새가슴의 경우에는 사실 고쳐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더더욱 압도적인 실력을 만들어 조금 망해도 목표 대학을 갈 수 있는 실력으로 만들어야겠죠.
지방대 의대 나와도 수련병원 메이저로 올려갈 수 있나요? (기피과도 가능)
그런 분들도 많습니다. 지방의에서 내신 잘 받으면 메이저 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하시는 분들 많고, 1등에 가까운 실력이라면 메이저 마이너과도 뚫어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장재원 쌤 공통 단과랑 병행 할 건데 n제 1주일에 수1 수2 에서 총 두권 풀면 적당 할지 고민 입니다 예비고3이고 이번 수능 수학 공통 1틀 입니다 기하러 이고용
시대에서 나오는 학원컨과 강사컨을 다 푼다고 가정하면, 말씀하신 양보다는 조금 적게 풀어도 충분하지 읺을까 생각합니다.
치대걸고 한번더 or 스탑
현역이면 고
재수면 반수로 ㄱ
삼수 이상이면 이번에 안하면 무조건 후회하겠다 싶지 않으면 스탑
과기원에서 중경외시
유디지인데 중경외시로 옮기면 많이 손해인가요?
솔직히 굳이 싶어요
유디지에서 서성한으로 옮기는 것도 굳이 싶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는 서울살이에 얼마만큼의 큰 가치를 두고 있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건데, 순전히 공학도로써 성공하고 싶은게 목적이라면 유디지가 중경외시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생2 기해분 이후에 시중에 있는 교재 다 사서 한번씩만 풀었나요?
실모까지 포함해도 두 번 이상 푼 교재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풀 때와 두 번째 이상 풀 때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1. 국어 문제풀때
지문 하나 정도는 시간 때문에 풀지를 못하는 상태입니다
점수는 1컷 왔다갔다/ 이런 경우는 실모 연습이 해결책일까요?
2. 확통 올해 평가원 다 맞는 실력인데
문디컬 준비 때문에 기하로 넘어가서 새로 시작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시간에 공통에 투자하고 선택은 유지하는게 여러모로 괜찮을까요?
1. 시간이 부족하다면 근본적으로 글을 읽는 능력 자체가 아직 부족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기출을 충실하게 보지 읺은 상황이라면 다시 한 번 기출을 보먀 행동강령을 정리해보시고, EBS 연계 등의 학습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또는 언매 선택자의 경우 언매에서 너무 시간을 뺏기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보셔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느껴지더라도 실모보단 리트와 같은 고난도 N제들을 10분 정도 시간을 잡고 빡빡하게 풀어내는 연습들을 반복하시는 것이 오히려 시간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실모는 지금 하실 공부가 아닙니다.
2. 공통에 구멍이 있다면 공통을 채우는게 나아보이고, 공통에서 2개 이내로 틀렸고/다른 과목이 안정적이라면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내년 2월 전역 예정인 군인입니다.
전역까지는 수상하 다 끝내놓고.. 2월후 기숙학원 들어가서 26수능 응시하려는데
수학 4등급에서 수능 2등급 가능할까요?..
수학에 정말 많은 시간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 시간의 2/3 정도를 수학에 쓸 여유가 있다면, 그정도의 등급상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 매우 어렵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비고2 입니다! 백호와 한종철 선생님 중 겨울방학에 어떤 분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라 여쭤봅니다..막전위,근수축,유전만 먼저 하려고 하는데 어느 분이 더 괜찮은 거 같으신가요..? 통합과학은 전교1등 1년동안 했고..생명과학은 처음입니다..! 개인적으로 한종철선생님이 철두철미에서 논리 스킬까지 한번에 해주셔서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내신대비가 목적이라 백호선생님이 더 꼼꼼하고 이분 스킬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또한 듭니다..생명하셨다면..도와주십쇼!!
내신 대비를 목표로 한다먄 백호 선생님의 섬개완 강좌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꼭 해야할 말이 있는데 이 말을 했을때 그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볼지가 너무 무서워서 말할 용기가 나지를 않아요
반대로 그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때, 얼마나 큰 후폭풍이 일어날지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꼭 해야 하는 말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오히려 작성자님이 그 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그 사실을 알게 될 때 나타날 악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명백하지만, 용기를 내셔서 언젠간 할 일을 꼭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들키지 않는다면 계속 숨기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너무 무섭네요..
생1 vs 생2
서울대 목표면 생2
생2 47점 이상 자신있으면 라인 관계 없이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생1
현역 재수비용 벌려고 알바중인데 계속 까이니까 빡세네요 ㅋㅋ...
어떻게 하면 멘탈이 괜찮아질려나요
저도 과외 처음 할 때 많이 까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까이는 것조차도, 나중에 더 나은 알바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자양분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음번에 알바를 구할 때는 조금은 더 능숙하게 문의 및 요청, 면접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언젠가는 하나의 자리가 생기겠죠. 지금은 그 곳을 향해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과정에서 상처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공대 지망..이긴한데
어디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성적이 예상했던거보다 훨씬 낮게나와서
생각지도못한 학교 가야할거같기도하고
공대 과에 대해서도 잘모르기도하고
아무생각이없어요
일단
1. 학교를 볼지, 과를 볼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높은 학교의 낮공을 갈지, 낮은 학교의 높공을 갈지 정하셔야 하고, 이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제게 선택권이 있다면 저는 학교를 보겠습니다. 최대한 괜찮은 학교의 낮은 과를 들어가서 열심히 하여, 높은 과로의 전과나 복전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과를 기준으로 선택하실거면, 일단 “잘 모르겠다면 기공이나 전정”이라고 생각합니다.
3. 너무 마음에 안들고, 후회가 될 것 같다면 반수나 편입을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고의 성의 둘 중에 어디가 더 좋을까요
둘 다 안정임!!
저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성의인데
이건 증원이슈 때문에 사람마다 판단기준이 다를 것 같네요
D 330일부터 시작한다했을때 하루평균 몇시간공부가적당할까요? 하루도 안쉰다 가정했을때요
하류 평균 공부 시간이라는 것이 집중력까지 고려하면 시간만으로 따지기에는 애매힌 지점들이 많습니다만, 풀 집중력으로 걍의 수강 등을 제외한 순수 학습시간이 10시간 이상이라면 매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역이면 방학 때 각 과목당 이정도까지는 공부해야된다 하는 기준이 있을까요? (ex: 기출 1회독) 인강 들으면서 공부 할 생각입니다!
국어나 영어, 과탐은 기출만 제대로 1회독 돌리면 잘 한 것이라 생각하고, 수학의 경우에는 기출 뿐만아니라 엔제까지 어느 정도 풀어서 푸는 양을 어느 정도 확보해야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설의 목표로 투투박고 함 도전하기
vs
얌전히 그냥 원원으로 성적맞춰 가기
물론 기본실력&현역 전제
답변이 좀 늦었네요.. 현역이라면 그래도 원원(그 중에서도 생지나 물지)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투는 설의를 제외한 대학에선 백분위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대부분 메리트가 없어요. 실제로 저도 올해 투투를 하지 않았다면, 백분위 등이 더 잘 나와서 현재 예상 대학보다 더 잘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투투로 설의가 된다면 너무 좋지만, 현역으로써의 경험 부족과 부담감 등을 고려할 땐 안전하게 원원으로 연의를 노리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문학 소설 시 문법 4가지 공부빡세게했을때 수능에서 다맞을 확률이 높은 순서가 어떻게될까요
시>소설>언매>독서
저 말고 제 친구가 재수하는데.. 물2 생2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질문이
1. 시대인재같은 학원 안 다니고 사설에 있는 컨텐츠도 충분한지(uaa 등)
2. 어떤 문제집들 풀었는지 궁금하대요
1. 생2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물2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기는 합니다. 시중컨만으로는 부족하고, 일부 컨텐츠들은 번장 등을 이용해서 구하시는게 더 좋을 것이에요.
2. 제가 물2/생2 푼 교재는 “물리학2 학습 가이드”와 “생명과학2 학습 가이드”(두 글 다 구글에 이름 그대로 검색하면 나옵니다.)와 한 달 전에 업로드한 “2025 컨텐츠 리뷰”라는 글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설의나 설치를 염두에 두고 생2 선택을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코돈 문제의 극악의 난이도를 익히 들었어서 조금 고민이 되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예전에 성적표 인증하신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실력으로 미루어볼 때는, 생2를 하시더라도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베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코돈 문제가 어렵기는 하지만, 최근 기조는 풀만하게 나오고 있어 대부분 상위권들이 포기하지 않습니다. 한 번 더 하실거면, 생2 등을 선택하여 서울대 의대에 도전해보시기를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재수생이고 원래 물2화2였으나 물2+ 다른 과목으로 강대에서 재수하게 될 것 같은데, 투과목은 강대보다 시대가 확실히 나을까요? 현정훈 스킬들은 아는 상태인데 문제 퀄리티나 실모 같은 부분에서 강대가 별로인가 싶어 여쭤봅니다. 또 강대에 가게 된다면 나머지 하나를 생2 지2 지1 중 뭘 하는게 좋을까요? (의문사 없고 하방이 두터운 과목을 원합니다)
투과목은 시대의 강의가 훨씬 낫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콘텐츠의 퀄리티는 과목마다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제가 한 과목들을 기준으로 물2는 오히려 강대가 나았고, 생2는 시대가 훨씬 좋았습니다. 다만 퀄리티가 별로라고 할 정도는 아니였고, 충분히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대에 가신다면, 하방이 두터운 과목을 고르는 것이 기준일 때 지구 계열보다는 생2를 더욱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현역때 물1화1 선택해서 4750 받았는데 화1을 화2나 지2로 바꿀지 고민중입니다. 화2도 이제 고였다는 말이 있어서..
예전 게시글에서 본 것 같은데 수학 최상위권이거나 그렇게 될려면 하루에 수학 50문제 정도는 풀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신 근거가 궁금합니다.
쪽지 한번만 봐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