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특 작성]세특 작성 노하우 1 - 세특 관리의 첫걸음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에이아이 폴리오)팀입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생활기록부 작성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생기부 세특 작성에 깊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결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어떻게 써야 학생들 대학 합격에 유리할까 머리가 복잡하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합격생을 만드는 세특 작성법'에 대해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입시에서의 세특 영향력, 결코 무시할 수 없어>
학생부종합전형이 자리 잡은 지금, 세특은 당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교과 성적으로 줄 세운 석차 외에 개별 학생의 학업 역량과 잠재력을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항목이 바로 세특이기 때문입니다.실제 대학에서 서류평가 시 정량 점수와 함께 정성 평가 근거로서 세특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이 수업에 임하는 태도, 지적 호기심에 따른 탐구 노력, 그에 따른 성장 과정 등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잘 쓰인 세특 하나가 합격 여부를 좌우할 만큼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좋은 세특의 조건 - 보여줘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
그렇다면 입시에서 눈에 띄는 세특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장 중요한 건 개별 학생의 학업적 성장과 우수성을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더 깊이 탐구하려 노력하는 학생이라면 훌륭한 평가 대상이 될 것입니다.예를 들어 수학 시간에 배운 통계 개념을 바탕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했다면, 이는 학생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사례가 될 겁니다. 수행평가 과제로 제출한 실험 보고서에서 가설을 세우고 과학적으로 검증해 가는 태도를 보였다면, 이 또한 학생의 탐구 역량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사례로 빛날 것입니다.반면 성적 향상만을 강조하거나, 막연한 장점만을 나열하는 식의 세특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함’ 등의 추상적 표현은 얼마든지 바꿔 쓸 수 있어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또한 정규 교과와 무관한 소논문, 인증시험 점수, 대회 수상 이력 등은 세특에 기재할 수 없다는 사실도 주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시에 초점을 맞춘 세특 작성법>
이제 입시에서 통하는 세특 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알아봅시다. 학생의 학업적 성장 과정을 스토리텔링하듯 풀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순히 결과만 제시하기보다, 학생이 흥미를 느끼고 노력한 과정을 자세히 언급하는 세세함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수업 태도가 좋음. 수학 문제를 잘 풀이함’라고만 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대신 ‘수학 수업 시간에 부등식의 영역에 대해 배우고 심화학습으로 잠깐 언급된 선형계획에 대해 흥미를 가짐. 고등학교 범위의 간단한 예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장된 선형계획 풀이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고 공부하여 보고서의 형태로 정리함. 특히 엑셀을 활용한 방법을 조사하여 적용해봄으로써, 문제의 계산이 더 복잡해지더라도 충분히 해를 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찾아냄’ 정도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한걸음 더 나아가 서로 다른 교과에 걸친 융합적 사고력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수학 시간에 배운 지수함수 개념을 경제 원리에 적용해 보고자 하는 의지를 보임. 이를 위해 경제학 서적을 탐독하고 수학 교사와 경제 교사 양쪽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열정적 자세로 학습에 임함’식의 기록이라면 금상첨화입니다.
세특을 잘 쓰려면 결국 일상의 수업과 평가 과정을 입체적으로 운영하고, 각 학생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동시에 사교육 시장의 과열 풍토에 휘둘리지 말고 정해진 규정을 준수하며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세특 관리와 작성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연재에서는 교과별 작성 사례와 함께 실전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전수해 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 세특 작성을 고민하실 때마다 이 시리즈와 aifolio가 도움이 되어 드렸으면 합니다. aifolio 소개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orbi.kr/0006868248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싸인지뭔지 모르겠는데 그냥집드가서 잤으면좋겜네
-
약수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사탐런하기도 애매하고 2과목을 하자니 무휴반할거라 너무...
-
조금 후한 것 같지 않나요??
-
재수각인가 ㅋㅋ 8
서강대도 성대도 냥대도 뚫리는 과가 업9나. 한양대 국어 국문만이 나에게 겨우 5칸을 주는9나...
-
잠이 오질 안어 5
으응..
-
낮반 예정인데 허허..ㅠ
-
나는 잘하능게 멀가 10
으응..
-
어릴수록 뭐랄까.. 외국으로부터 오는 새롭고 설레는 감정이 더 커서 좋은듯.. 뻥...
-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셔요?
-
모든 강사님들이 좋아보이는........ 전부 다 들을 수는 없으니 수학 기준으로...
-
진짜 인생 비참해지네.. 크리스마스때까지 진학사 지울까요
-
30은 계산실수고 확통인데.. 실모 벅벅 해도 되나..
-
아 냥뱃 3
두근두근거리는구나
-
ㄱㄱㄱㄱㄱㄱ
-
2024 수능 22번 문제 왜 f(0) = 0 인지를 납득 못하겠어요
-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0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대 보고 싶은 만큼 후횐 되겠죠
-
아가취침 10
모두 굿밤
-
물1 복귀해야되나
-
기출문제 재배치 모의고사 만들면 뭔가 수요 있을듯 통합이후 역대 기출 중에 문제...
-
비문학 지문 지문 분석이라는걸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
무려 1컷 80-82 2컷 73-75 3컷 61-64 백분위 100 원점수...
-
국어랑 영어 너무 아쉬워서 다시 봤는데 쉽게 풀리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 생윤 윤사만 다시봄
-
국어: 노랑 수학: 초록 영어: 주황 과탐: 파랑 사탐: 보라 근본 아닙니까
-
영어1 맞은 성대인문표본 별로X 대다수2 or 3 -> 작년처럼 1=2가 아니라...
-
대학라인 4
이 성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문이과는 상관없습니다! 제발... 변표 진학 성대...
-
내가 지금 미장을 보는 거냐 코인장을 보는 거냐 ㅋㅋㅋㅋ 2
Tsll ㅅㅂ 뭔 사흘 동안 30퍼에서 -5퍼 찍고 10퍼 와 있네 ㅋㅋㅋㅋㅋ 세금...
-
인스타에도 얼굴 사진 보정해서 올리잖아 학벌도 보정해서 올리면 안 됨?
-
12월까지 수학 미적 5개년플러스알파 기출+ 입문엔제 한권 공통 10개년? 약...
-
솔직히 자유여행 4
한 번만 가보면 두번째는 가기 진짜 쉬움... 자유만의 묘미가 있달까
-
가산점이 어느정도 차이라 보시나요? 1. 과탐47<사탐50<과탐50 2. 사탐50<과탐47
-
사탐 가산 이거 은근 크네
-
댓ㄱㄱ
-
할 게 없어서 ㅈㄴ 심심하다
-
수학 공부 0
예비 고3이고 수능 보면 낮은 2등급정도 나옵니다. 겨울방학 시대인재 단과 가기...
-
원래 그런 수업인 걸 알지만서도 8장짜리 학술에세이는 좀 힘드네요
-
한양대,성대 0
한양대식 958점 성균관대 661점 어디까지 되나요?
-
움티티 움티티
-
이게 뭐람
-
학생은 중3-1진도 나감 과외경력없음 대학은 연고계약~약대
-
26 수능에 의대 이슈 해결되고 최상위 표본좀 빠지면 표점 정상화 될라나요? 생명,...
-
인과계나 교육 가능???가능??? 가능????? 제발
-
안경낀지는 몇년됐는데 어지러운건 계속 있네요 수능때는 시험칠때 계속 껴야할텐데...
-
심야지듣노 1
전쟁의미래를 잘예측
-
대학 합격보다 5
상근 붙은게 더 놀랍네 이게 돼…?
-
리포트를 보면 최초합 인원수랑 모집인원수가 차이 나는건 왜 그런가요? 예를들면 모...
-
고대식 662 냥대식 958 성대식 661
-
241122는 그래도 뭔 말인지 이해했는데
-
오늘 너드커넥션 콘서트 보고 왔는데 진짜 개ㅐㅐ쩔어서 공유 좀 하려는데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