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작만 풀고 두 개 틀렸는데 공부 어케함요 ㅠㅠ
그것도 18분 넘게 걸림요
고3 국어 자체를 처음 풀어봤는데 시간도 꽤 걸리고 그렇다고 다 맞은 것도 아니라니 충격임요(해당 문제지는 이번 9평임요)
여기서 시간 줄이기 위해 발췌독 하는 게 맞나요? 저는 지문 한 번 읽고 문제 풀면서 또 근거 지문에서 찾아보는데 걍 처음부터 문제를 보고 발췌할깝쇼?
글고 손가락 안 걸고도 두 개 틀렸는데 시간 줄인다고 손가락걸기는 안 하는 게 좋겠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힘든 것도 없네요........... 시간이 안 간다
-
추천해주셈뇨
-
사람들이 있어요 딱히 드러내진 않았지만 숨기지도 않았는데
-
와 조졌다 6
쓴 한의대 예비 갱신 안되고 그냥 빠지는 구조인가보네 사람 피말리게 하는구나...
-
모의지원기준 42프로 윤도영 예상기준 56프로 차이 너무 많이나는데 걍 진학사만 보는게 맞나
-
맨날 등수 떨어짐 ㅠㅠ 아직 칸수는 안 내려갔는데 등수 내려갈때마다 넘 힘듬 경교 가고 싶다..
-
무조건 약수 아니면 대학 안간다는 마인드라.. 사탐런은 못하는디.. 생지 그냥...
-
그냥 엇학기로 가을졸업까지 다니는건가요 아니면 여자들은 그냥 휴학하는 경우도 더...
-
왤케 졸려 14
이 시간만 되면 눕고싶어짐
-
이걸 뭘써야되나 ㅋㅋ
-
ㅈㄱㄴ 목시 단과 다닐 생각인데 국어가 좀 약해서 이번에 강민철 문학만 듣고...
-
의평원 인증의 무서운점은 6년 내내 쳐맞을거라는거임 0
25학번은 학교다니는 6년 내내 해마다 의평원 인증 받아야함 1년 받고 끝나는게아님
-
탈릅선언문 3
앉았대요
-
첫라운드에 가족떠서 가면 중반까지 개패다가 후반가서 쳐맞음 유물 없으면 안 가는게 맞나…
-
확통 vs 미적 3
미적 (개념 한 번 돌렸는데 군데군데 까먹음), 확통 (아직 해본 적 없음,분량...
-
오르비 성별구분법 48
귀여움 -> 남르비 그 외 -> 여르비
-
과탐 0
중경시 공대 이상을 희망하고 있는데 과탐 가산점이 중경시 이상 대학은 연대...
-
현우진 쌤 수분감보다 볼륨 큰 기출 강좌 혹시 있을까요? 3
수학 기출 강좌들 찾아보는데 수분감보다 볼륨 큰 기출 강좌는 없죠?? 대성 메가...
-
평가원 #~#
-
지방의랑 설수의 충분히 고민할거 같은데 닥의대라는 분들이 많네요
-
모의지원만 하고 실지원은 안한 사람들 수인가요
-
교대 고속 0
진학사는 6칸 잡히는데 고속은 소신점수 미만 고속이 짠건가요, 진학이 후한건가요?...
-
777은 애송이다 27
난 알파메일 씹상남자답게 하나님 모시러 간다. 기다려요 아멘
-
카이스트 합격 ㅇㅈ 22
붙었을때 모종의 이유로 글 못 써서 거의 4년만에 인증해봅니다.
-
상남자 ㅇㅈ 19
상남자가 ㅇㅈ을 왜 함ㅋ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집은 수도권 부산은 멀고 의평원이슈로 불안하고 등록금 차이가 나도 닥 의대인가요?
-
재수하라는 고대의 숭고한 뜻으로 받아들이겠음.
-
흠..반영비때문에 그런건지
-
슈냥자리뺏는거지
-
실지원 너무 없네
-
성대랑 20분 거리 살고, 서강대 기숙사는 아마 안될듯 반수 생각이 확고한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
레전드 상남자 ㅇㅈ 16
잭팟 드가자
-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
컷이 계속 올라가요 ㅠ
-
롤체vs롤 6
롤체를 잘하긴함더
-
아무리봐도 이건 각이 안서긴한다.....
-
어디가징 1
가군 중대 기계8칸 나군 중대산업보안7칸 중대에너지시스템7칸 중대물리8칸 다군 중대...
-
정부도 야당도 언론도 대학도 학생도 원하지 않는데 수업진행이 원활한거랑 별개로 학번...
-
오늘 유산소 0
-
지금은 6칸 중간쪽이긴 한데 어제부터 컷이 슬그머니하게 오르고 있어서...혹시...
-
막 6칸이 3칸되고 그럴수도 있나
-
밀린다밀려.. 피말리네
-
그런경우가있나?
-
인설의는 진학사에서 봤을 때 제일 높은 칸수가 5칸 추합이에요... 불안해서 쓰기가...
-
미치겠네 1
벼랑끝에서 까치발서서 버티고 있다.. 힘들어 그만들어와..
-
93 92 4 94 85 동국 전전 최초합뜨고 건국은 재료공 까지는 안정인데.....
-
어디가 낫나요
전 발췌독 손가락걸기 다했었는데
최근 기조가 화작도 어렵게 나온다해서 풀어보기 전엔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이 문제가 저 밑에 질문 나온 문제보단 확실히 쉽긴 했어요
그리고 시간 재는 것도 화작 11문제 통으로 재시는게 연습하기 더 좋을거에요. 아무래도 문제 하나 하나 시간 재다 보면 중간에 시간이 붕 뜨기도 하고, 실전느낌도 안나서요.
아 시간은 통으로 잰 거예요! 앱이 알아서 기록하는 거라서요
오 앱이 좋네... 격세지감이네요 허허
“저는 지문 한 번 읽고 문제 풀면서 또 근거 지문에서 찾아보는데” <<< 이건 고치는게 좋아요.
지문 한번 읽으면 다시 돌아가지 않거나 아니면 발췌독 하면서 지문이랑 문제 와리가리 하거나 하는게 낫습니다.
선택과목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니
15분 목표로 연습하시고 15분컷 되면 10분컷 목표로 열공하시죠.
요런 거는 도저히 지문 다시 안 보고 못 풀 거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문제에 나올 만한 요소들을 지문을 읽으며 파악해야하나요...?
전 발췌독 와리가리 풀이로 풀어서 와리가리 했던거 같네요.
제가 말을 잘못 한거 같아요. 죄송해요.
지문 읽고 다시 돌아가는 거 까진 괜찮은데 이 문제에서 묻는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미리 파악하고 빠르게 와리가리 하는게 좋아요.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건 글을 두번 정독하는 걸 지양하라는 뜻이었어요.
저는 발췌독 손가락걸기 둘 다 안 씁니다
15분 안으로는 줄여야 하는 거 같은데 그러면 어떻게 시간을 줄일까요...
그냥 여러번 하다보면 되려나요
제가 댓글 달려고 했는데 밑에 d4vd 님이 잘 써주셔서 참고하세요
화법 - 작문 - 융합 순으로 풀고
화법이랑 작문이 아무래도 유형화 되어있다보니 여기서 시간 세이브하고 융합에서 시간쓰는 전략
첨에 선지 먼저 훑고 읽으면서 소거 가능한 문제랑
다 읽고 소거해야하는 문제 구별 (여기서 화법이랑 작문이 유형화 되어있음)
예를 들어 화법 1번 문제가 읽으면서 처리 가능하니 선지 훑고 읽으면서 의식하기.
저는 이 연습을 자동화되도록 연습했어요
오 이거 좋아요. 저도 이렇게 풀었었음.
읽으면서 풀리는 문제랑 다 읽고나서 풀어야 되는 문제가 달라요.
몇번 풀다 보면 유형이 정형화 되있어서 감 금방 잡으실 듯요.
발표가 화법이고 글만 나와 있는 게 작문, 토론 같은 거 한 후에 글 쓰는 게 융합인 거죠?
그러니까 화법과 작문에서는
1. 문제 훑으며 읽으면서 발췌 가능한 거(문장 단위로 답을 알 수 있는 거?), 아니면 전체를 읽어야 풀 수 있는 거 유형 나누기
2. 전체를 읽어야 하는 것들은 선지까지 파악하고 선지 내용 의식하며 지문 읽기
3. 발췌 문제 빠르게 풀기
이런 순서가 맞을까요?
보통 배치가 화법 융합 작문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마 내년 수능 때도 변하진 않을껍니다.
자세한건 유튜브 ‘미친국어 화작 강의’ 참고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영상이랑 같은 기출 뽑아서 푸시고 영상 쭉 봐보세요. 가닥이 잡히실겁니다. 화작은 명확한 기준을 만드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화작 1페이지 3번 ‘윗글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으로 적절치 않은것’ 이런 유형은 지문으로 안돌아가도 풀 수 있다.와 같은 기준을 많이 푸시고 양질의 해설을 접하면서 세워가시고 3월이나 6월 모평 때 평가받아보심될 듯 합니다.
양질의 해설이라면 화작을 풀고 그에 대한 해설 강의를 찾아봐야하나요?
제가 국어 강의는 제대로 들은 게 없고 기출은 아예 안 들어봐서 어케 할지 머르겠네요...
강의가 와닿으시면 강의
책이 와닿으시면 책
개인적으로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강사들이 화작 해설은 잘 안하시는듯)
마닳이 유명합니다.
지금 다른 거 할 게 많아서 화작을 언제 할지는 모르겠다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부할 때 참고할게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