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진학사가 어떨 때 펑크가 많이 나냐면
이게 대형과, 중형과, 소형과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는데
대개 진학사는 보통 들어온 사람이 적을수록 아직 안 들어온 사람을 대비한답시고 짜게 잡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 50명 모집하고, 추가합격이 50명정도 나오는 곳이고(100등까지 합격),
평소 경쟁률이 4정도인데 그런데 그 해 따라 진학사에 100명밖에 안 들어와있다고 하면,
한 반 정도는 안 들어왔나보다 하고, 대략 50등까지만을 최종합격으로 잡는다면?
원서 초반에는 사람이 안 들어와서 그럴 수 있는데, 그 상태로 접수 끝까지 가게 되면?
나이브하게 보면 50등 뒤로도 50명이 더 돌아야 하는데
50등 뒤에서는 많은 사람이 딴 곳으로 도망가서 분포가 얇아지며
1명 1명 돌면서 점수가 크게 떨어지게 되면서 펑크(크게는 핵펑크까지)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진학사 컷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 안 된단 얘기...
컷을 볼 때는 칸수 외에도 들어온 인원이 충분한지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실지원에 들어온 사람은 적은데 컷은 겁나 높을 때 -> 이 경우 거의 100% 펑크납니다.
많냐 적냐는 과마다 조금씩 다른데, 과년도 지원인원과 추가합격인원,
그리고 그 학과의 대체재들(다른 학교, 다른 비슷한 점수대의 과)을 비교하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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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지원자가 80명정도인데 지금 실지원이 100명정도 되는데 나중에 다들 좀 빠질까요..?
일반화하긴 좀 그런데 말씀하신 건 말한 상황과 반대인데 그러면 후하게 잡혀서 사람이 더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한 3년정도 80명대인데 올해만 100명대가 지원할수도 잇겟네요..
뭐 독립시행이니까요.
사람이 많냐적냐는 그 모집단위의 전형방법과 그 해 수능이 어땠느냐도 영향을 받기도 하고요
표본분석은 20일부터 시작하는게 영양가있나요?
아직 성적 인증 안한 애들도 많고 표본 많이
들어오지도 않은거 같아서요
최소한 변표는 뜨고부터..
진학사 과년도 표본이 어땠는지 살펴보고 있는데요, 진학사 실제합격 리포트에서 제공하는 불합격 표본들은 실지원 표본이 맞나요?? 이게 확실치 않아서 약간 혼란스럽습니다ㅠㅠ
맞을걸요 점공 자료 끌고오는거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