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래도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수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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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텐 시즌3 수2 푸는데 좀 많이 빡세네요 한 문제당 평균 7분정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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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은 아직 없는데 올해 연세대 수리논술 최초합 + 올해 수능 미적 96점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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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갈 수 있음? 명지대는 되나 언매확통쌍윤이고 국어 4문열고 수학 3문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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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혼자해라 친구불러서 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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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문제는 노답인데 나머진 풀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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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는게 뭔재미임 대체 피방,영화관,놀이공원놔두고 왜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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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정시로 고낮공 붙고 휴학상태로 쌩재수한 성적입니다 검ㄱㅗ생이고 공대나 자연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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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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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논제는 학력의 중요성임 서울대나 의대다니는 동기들 멋있죠 근데 그 동경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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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큐브 1
내가 쓴 댓글 한 번에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마스터 신청했는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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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이고 3합7 못맞춰서 2개 최저떨 경희대 홍대 인하대 최초합에 인하대 장학금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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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머 3일컷이니 하루 잠깐보면 된다느니 하는 시험들 왜 나는 몇주간 끙끙대야 겨우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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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기 전 0
컴활 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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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궁금해서요 전 현우진쌤 커리 한번도 안타봐서 뉴런 얼마나 좋은지 궁금함 장점도알려주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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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서울캠 학교장추천전형 3명 모집에 예비 2번이면 합격 가능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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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귀찮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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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시간 공부하면 쌩노베 올6등급이 어디까지 간다고 생각함? 이과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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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동안 국어/영어 커리를 못정해서요ㅠㅠ 도움받고 싶습니다 국어는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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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숭실대 8
진학사로 친구 라인 잡아주고 있는데 숭실대는 제일낮과가 4-5칸인 반면 단국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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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훈쌤 수업은 0
그 유명한 그래프나 에너지표 같은 스킬을 세 시즌에 걸쳐서 조금씩 난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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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붕이 알바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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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greatest poop maker의 칭호를 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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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평으로 3합5까지 맞춰지는데 지금 선착순전형이나 성적순 전형 신청하면 들어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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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근데 진짜 생명 재밌지않음? 확률계산이나 등등 할때마다 ㅈㄴ재밌ㅋㅋ 킬러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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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육군에서 9개월째 군 복무 중이며 동국대 일본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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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전형이 다른건데 고2때 학교선생들한테 수시라이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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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1화1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 탈출하려고요.. 국영수 고정1이고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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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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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문과 -> 숙대 문과 어떤가요? 객관적으로 말씀부탁드려요 그리고 숙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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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6칸 유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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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뽑는 과 예비 1번 합격 기원 3일차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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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강조하면서 과외 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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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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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대학 10
연대 미래 간호학과(인문) vs 세종대 호텔광광경영 어디가 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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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스타일이 어떤 식으로 다른가요 쌤들 특징 설명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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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초의 대학 합격증을 받아보겟네요 한 이틀쯤 지나니까 밉지 않고 오히려 사랑스러워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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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거만 들어보면 ㅆㅂ 무슨 전교생의 80%는 미국 일본으로 탈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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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쁘기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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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고대 나군에 서강경제 질러야겠다 다군 글경영은 웬만하면 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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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공부 시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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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먼저 하고 수2할까요 같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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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증은 그렇다쳐도 뱃지 먼저 주기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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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오르비 다리를 건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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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된 아들 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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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지금 3~4등급 나오고 2등급 까지 올리고 싶은데 어떤쌤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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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98정도 나오고 이번 수능은 29 30 20 빼고 다 풀었는데 김범준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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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4칸 0
냥대식 917점에 텔그는 48퍼뜨고 진학사는 4칸뜨는데 표본분석하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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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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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낙지 4칸짜리 붙네 안붙네 따져가면서 상담하고 별 난리를 쳤는데 올해는...
ㅇㅇ
노력은재능이실제로맞으니까요
이얘기가아니군
재능이중요하져
그래서 n수라는 제도가 있음
무려 노력을 n년 더할수 있음
노력을n년더해도
받을수있는점수의한계가있음뇨...
한양대 상경에서 1년 더하면 연대 낮공가고
2년 더하면 메디컬 가더라요
4년 더하면 가고 싶은데 갈 수 있겠지
그건애초에
님이머리가좋아서임...
이러면 내가 또 할말이 없긴해
열심히 해 말곤 뭐....
ㅇㅇ
재능 부모님 행운... 운이 세상에서 ㅈㄴ 중요함요 그 나머지를 본인이 채워나가는 거지
쌍사같은거 아니면
재능이 더 중요한듯
노력을 많이 안해봐서 한번더 하려고요
한계치 이전까진 최대한 해야하니까 어쩔수없이...
다른 건 모르겠는데 수능 당일에 조금이라도 운이 따라주긴 해야됨..
모든 시험은 결과가 노력과 과정을 압살해요 그래서 노력의 가치가 무시당하기 쉬워요 그렇지만 열심히 달려온 그 과정과 열정은 수능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선가 결실을 맺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