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상담소
수시 합격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학교/학과 선택, 진로 등
관련해서 (이공계, 상경은 전반적으로 다 상관 없습니다) 질문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대 공대/자연대에서 썩고 있는 늙은이입니다
시험이 드디어 하나 남았읍니다..
쪽지로 질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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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고대에 대해 잘 아시나요
재학생만큼은 모르겠지만 고대 다니는 친구들 많아서 대충은 알아요
성적이 애매해서 그런데
고대에는 이중 전공이라는게 있더라구요
문과 중간과 가서 공대 복전하는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해요
요새는 교차 때문에 많이들 하는 거 같아요
전 틀딱이라 제 동년배들은 그런 짓 하는 애들 거의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호대는 먹고살기에 어떨까요...?(연대나 설대 넣을 생각이긴 합니다)
옆동네 어떤 네임드분께서는 간호대를 존나 찬양하듯 지지하더라고요. 이유가 미국 진출이 의사보다 훨씬 쉽고, 대우가 좋다고 해서..
엄.... 그정도인가요...?
미국에서 일하고 싶다면 간호사가 되는게 가장 좋은 거 같긴 하더라고요? 돈도 많이 안들어, 미국 간호사 시험은 또 쉬워, 힘든 일은 에이전시가 다 해주지… 간호대는 입결이 낮지… 돈 빼고 모든 부문에서 의대의 상위호환이에요. 근데 미국 간호사는 돈도 잘 벌어요. 미국 의사랑 겁나 차이나는것도 아님
근데 만약 한국에 남고 싶으시다면 간호사 말고 교수, 제약회사 등으로 빠지는 루트도 있으니 진로를 잘 찾아보셔야죠, 그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고..
전문의랑은 연봉 많이 차이납니다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 계속 새로운 길을 찾아야하는건 필수인듯하네요
공과 광역 -> 전컴 루트 탄 사람이랑
전컴으로 입학한 사람이랑 큰 차이 있을까요?
별로 없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