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탈출의대정문폭파 [1061777]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12-12 15:18:39
조회수 784

[칼럼] 주저하는 생윤노베를 위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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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탐런 가이드 칼럼에 이어


생윤을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생윤 노베 스타트 칼럼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작성자 소개: 2025 수능 생윤 50점 (전국 15만 7천명중 만점자 85명)


생윤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망설이는 이유엔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요.


1.암기과목 이다


2.말장난이 심하다.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1번 사항에 대한 칼럼을 써보려고 합니다


1. 암기과목인가?


대부분의 경우에서 NO 라고 답하겠습니다.


생윤을 암기로 접근한다면 아마 지옥이 시작될 것입니다.


생윤의 항상 "일상적 대화"로 접근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일상적 대화란 무엇일까요? 


간단한 문제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냥 어지럽습니다


그러나 해당 문항의 정답률은 86%로 생윤선택자 대부분이 쉽게 맞춘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완전히 친구와의 술자리 대화처럼 풀어 볼 거에요 


먼저 <보기> 를 일상적 언어로 요약하면, 


종교믿는 애들한테는 자연이 신의 창조물이고, ㅈㄴ 신성하대 ㅋㅋ 정도입니다.


그냥 세상이 존나 신성하다는 뜻입니다. 별거없어요



선지로 달려가봅시다.





1번 선지


'성스러움이 드러나는 자연과 세계가 초월적 신 자체이다'


일상어로 해석해보면


"자연 자체가 신이야"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돌맹이가 신인가요? 토테미즘 주장하는거 아니죠?  1번 삭제 

 

2번선지


'인간의 노력 없이는 세계 안에 성스러움이 존재할 수 없다'


일상어로 해석해보면


"야 우리가 노력했으니깐 세계가 성스러워진거야"


인간의 노력이 있어야 신이 존재할수 있나요? 개소리죠 아웃


3번선지


'신이 창조한 세계는 실재하지 않지만 일정한 구조를 지닌다'


무슨말이랑 똑같아요?


"신이 창조한 세계는 실재(존재)하지 않아"


자연이 존재하지 않나요? 개소리잖아요 아웃


4번선지  


'종교적 인간은 신과 직접 교류함으로써만 성스러움을 느낀다.'


모르겠어요 저도 배운기억이 없어요 간접 교류할 수 있나?(지엽임) -> "본문으로 달려가요"


그냥 그대로 써있어요 "예를들면 ,~~~와 같이 신들과 직접 교류하는 신성성만은 아니다"  4번 틀렸대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생윤은 ebs에서 중요하게 다루지 않은 지엽을 그냥 내지는 않는다는 것 입니다.


다 본문에서 찾을 수 있게 내요 그렇기에 외울 필요가 없는 것이죠 



5번선지


'종교적 인간은 세속적인 공간에서도 성스러움을 체험할 수 있다'


대충


"세속적 공간에서도 성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라고 하네요?


잘 모르겠죠?


세속적 공간을 내 언어로 바꿔봐요 세속적 공간이 뭐에요? 


돈을 쫓는 공간-> 우리 사는 세상이잖아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성스러움을 당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


5번 정답.


생윤의 대부분의 문제는 이런 단순한 일상적 언어로 격파가 가능합니다. 


유식한 단어로 paraphrasing? 이라 볼 수 있겠네요 


패러프레이징이 암기인가요? 국어능력이죠 


암기는 지리같은 과목이 암기에요 생윤은 암기의 영역이 크지 않습니다. 


두려워 하지마세요 


이런 간단한 대화 능력만 있어도 생윤은 "초등학교 도덕문제" 로 바뀝니다.


생윤은 뭐다? 술자리 대화다 


유용한 팁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 칼럼 마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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