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진료비 10만원으로 올리면 모두가 행복함
진짜 중증환자만 진료를 보게 될거고
10분진료 안하고 환자 한명에게 들이는 시간이 늘어날것
예약진료제가 활성화되어 병원 대기시간이 줄어들것
100명씩 환자보는 의사의 101번째 환자가 아니라
20명씩 환자보는 의사의 10번째 환자가되어
환자 본인이 받는 의료의 질이 늘어남
감기같은 간단한 환자는 약국에서 일반약 사다먹어 약국 매출증가
전국민 의료이용이 줄어들어 건강보험재정이 안정화 될것
경증환자 알아서 컷되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병원이 개편될것
병원 진상도 줄어들어 의료진의 피로도가 줄어들것
119 함부로 부르는일도 줄어들어 구급대원의 피로도도 줄어듬
사실 이 나라 사람들은 그냥 병원을 편의점 이용하듯 써먹고 싶을 뿐이고 진짜 의료에는 별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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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과외도 못구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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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뛰고 돌아오는 길에 밤거리 보면 괜히 감수성 짙어지는구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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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빔 같은 편의점 거밖에 안 마셔봄
근데 일반인들은 병의 중증을 진단하기가 어려운데
그럼 중증 질병을 놓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너무졸려~ 잠이많아졌나봐
했는데 당뇨였다든지...
(걍궁금했음.저암것도모르는18살임)
두 번째 문장에 진료비 10만원 내면 10분 진료 안 하고 더 잘 봐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냥 10분 안에 진료하고 더 많은 환자 받아서 돈 더 벌지 않을까요? 지금도 거의 동네는 1분컷, 대학병원은 느려도 7분 컷인데요
의학도 진짜 어렵고 의식주만큼 필수적인 분야인데 무슨 공대 올려치면서 의학은 상대적으로 죧밥학문 쓸데없는학문으로 치부하고
경증까지 풀케어에 2차병원은 주위에 널리고 널려서 웬만한 질환은 순식간에 볼 수 있고, 3차병원은 고사하고 빅5도 예약하면 거즘 아무나 다 갈 수 있는데 정작 자국민들은 불만이 뭐 그리 많은지 이해가 안 감
그냥 우리나라는 '의료인식후진국임'
이 나라에서 의사랑 병원은 편의점 점주랑 편의점 급의 인식임..
자국민들은 개같이 의사 욕하는데 다른 나라에선 의료 미친듯이 훌륭하다고 칭찬 자자한 게 진짜 아이러니 ㅋㅋㅋ 물론 이 모든 게 의사 노동력 착취해서 이루어진 거라고 하면 의료보험덕분이라구욧 하면서 거품 묾.. 그냥 부분민영화가 답이긴 하죠
돈없는 사람은 집에서 버티다가 건강 더 나빠지고 국민 전체의 건강은 수직하락 하겠네요